우리나라 철도가 가장 험한 구간을 다니는 곳이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이 난다. 개인적으로 정선선 쇄령 부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태백선, 영동선 등 강원과 경북 북부 산골 오지를 통과하는 철도가 있지만 이 곳은 열차의 통행량이 있는 곳이라 험하겠지만 사람의 발길이 있는 곳이라!!! 근데 정선으로 가는 열차는 거의 없을뿐더러 이 곳을 통과하는 쇄령 부근은 인적조차 없는 그러기에 꼭 가보고 싶은 일순위지역이기도 하였다. 선평역 본 후 쇄령터널까지,,, #1. 멀리서 본 선평역사의 풍경이다. 뒷 배경과 너무나 어울리는 모습이다.. 아마 저 쇄령쪽에서 꼬마열차가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이 되겠지만 그것을 기다리는 것은 운이 따라야 되는 것이고 이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할 려고 몇장의 사진을찍고는 떠나고자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