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오늘은 마레지구(Quatier du Marais)와 라탱지구(Quatier du Latin)를 중점적으로 보는 일정이다.. 꽤 걸어야 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많이 알려진 랜드마크보다는 파리의 깊은 내면을 느낀다고나 할까.. 다른 날 보다 오늘이 가장 기대되는 것두 파리를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서였다. #1. 사각형 형태의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저택, 예쁜 분수 4개, 가을색으로 물든 큰 나무.. 마레지구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 보주광장(Place des Vosges)이다.. #2. 둘째날은 전날과 달리 날씨가 화창하다.. 메트로 바스티유(Bastille)역에 도착,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으로 향한다. #3.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