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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로카데로(Trocadero)에 도착 밖으로 나오면 샤오니궁에 도착..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에펠탑이 앞에서 유혹을 하고 있다.

파리의 야경 랜드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에펠탑(Tour Eiffel)..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1. 누구나 파리에 처음 오면 에펠탑 야경을 꿈꾼다..

나두 파리에 처음 온 날 첫번째 만나는 밤을 에펠탑과 함께 하고 싶었다.

사요궁전 전망대에 섰을 때 아마 날이잔뜩 흐려서인지 생각보다 에펠탑 야경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2. 메트로 트로카데로에 도착 저녁을 먼저 먹고 에펠탑을 보자는 가족들간 의견일치로 또한 파리에서 처음 먹는 저녁은 좀

괜찮은데서 먹자고 하여 Café du Trocadéro에 가서 주문을 하였는데.. 아풀싸!!!

배고파서 대충 시켰는데 결과물에 대실망!!

이 곳이 미드낫 인 파리에 오프니씬에 나오는 곳이라서 왔는데..

음식대비 가격은 너무 비싸!! 그래두 저 멀리 에펠탑 화려함이 조금은 봐 준다.. 

 

 

 

 

 

#3. 트로카데로 광장(Place du Trocadéro)을 지나 사요궁전(Palais de Chaillot) 전망대에서 처음 본 에펠탑은

생각보다 화려하고 파리를 상징할 만 했다.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으로 1889년에 건축가 에펠이 세운 탑으로 처음에는 파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고 냉대를 당했으나

지금은 파리를 대표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4. 2층, 3층 옥상 전망대를 오를 수 있으나 우리는 사요궁전에서 에필탑 야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개인적인 계획은 사요궁전에서 트로카데로 정원(Jardins du Trocadéro) 지나 에펠탑까지 걸어가고 싶었는데..

날이 잔뜩 흐리고 찬 바람까지 불어 가족 얼굴보니 피곤이 역역한 기색이라.. 

 

 

 

 

 

#5. 에펠탑을 보고 있자니 빗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식구들이 그만 가자는 신호를 보낸다.

조금 더 있고 싶은데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진다..

관광객들이 발 걸음들이 빨라진다.

 

 

 

 

 

#6. 난 솔직히 좀 빗줄기 피했다가 더 있고 싶었는데 가족은 그럴 기분이 아닌가 보다..

나 욕심 부린다면 우리 가족여행 즐거움은 깨질 것 같아..

철수하기로 결정..

메트로 트로카데로 역으로 발길 옮긴다..

 

 

 

 

 

#7. 하기사 빗줄기가 굵어져 더 이상 전망대에 서 있지 못할 지경이었으니까..

 

 

 

 

 

#8. 그래두 못내 아쉬운 첫날 에펠탑 만남이었다..

그래서 인지 며칠 후 나 혼자 이 곳을 다시 찾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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