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오늘은 마레지구(Quatier du Marais)와 라탱지구(Quatier du Latin)를 중점적으로 보는 일정이다..
꽤 걸어야 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많이 알려진 랜드마크보다는 파리의 깊은 내면을 느낀다고나 할까..
다른 날 보다 오늘이 가장 기대되는 것두 파리를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서였다.
#1. 사각형 형태의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저택, 예쁜 분수 4개, 가을색으로 물든 큰 나무..
마레지구 파리 시민들의 휴식처 보주광장(Place des Vosges)이다..
#2. 둘째날은 전날과 달리 날씨가 화창하다..
메트로 바스티유(Bastille)역에 도착,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으로 향한다.
#3.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에 도착하였는데 바스티유 오페라극장(Opéra Bastille)과
7월의 탑(Colonne de Juillet) 하단부는 공사중인지 큰 가림막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다.
7월의 탑도 중 상단부만 보여주고 있었으니..
바스티유 광장은 1789년 프랑스혁명의 시작된 장소이고 1830년 레 미제라블의 배경이 된 7월혁명을 기념하여 세운
7월의 탑(높이 51.5m)이 광장 중앙에 서 있다.
탑 정상에는 뒤몽(François Dumont)이 조각한 자유의 수호상이 서 있다.
#4. 바스티유 광장에 있는 유명한 철학 카페 데 파르(Café des Phares)
#5. 카페 데 파르 건너편에 있는 Café Français 옆 버스정류장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오프닝 장면에 나왔던 유명한 곳이다..
#6. 바스티유 광장에서 셍떵뚜안느 거리(Rue Saint-Antoine)를 걷다보면 우측으로 보주광장으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비하그 거리(Rue de Birague) 끝에 보주광장 아름다운 저택 석조문이 보이는데 저 門을 지나면 보주광장이다.
#7. 보주광장은 비를 피할 수 있도록 긴 회랑을 설계한게 유명한데 그 옆으로 카페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8. 우리가 보주광장을 찾았을때는 아침햇살이 반짝일 때였다.
입구 우측 모퉁이에는 프랑스 최고의 문학가 빅토유고의 집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않았다.
#9. 분수대에서는 물이 햇살이 반짝이고 있고..
붉은 벽돌과 짙은 남색 지붕이 오래전 프랑스 저택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0. 보주광장의 가을색..
#11. 보주광장 중앙에 있는 루이13세 기마상..
#12. 보주광장에는 담쟁이 넝쿨이 감싸고 있는 호텔 외관이 아름다운 곳이 있는데
호텔 파빌리온 드 라 렌느( Le Pavillon de la Reine)다..
#13. 호텔 내부는 어떨지 모르지만 이 곳은 외관을 보는 것으로도 대만족이다.
#14. 시간과 여유만 있다면..
#15. 마레 중심지 속으로 프랑 부르주아 거리(Rue des Francs Bourgeois)
#16. 보주광장 아름다운 회랑
#17. 보주광장에서 밖으로 나가는 쪽문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저택을 만나는데 쉴리저택(Hôtel de Sully)이다..
오메가(OMEGA) 전시회를 하는데 와이프의 눈이 반짝인다..
당연히 발길이 옮겨지지만 난 외부에서 저택의 아름다움에 빠진다.
#18. 쉴리저택은 부르봉 왕가때 권력과 부를 쌓은 막시밀리앵 드베튄쉴리 공작의 저택이다.
프랑스 후기 르네상스 양식 저택의 외부가 멋지다.
#19. 쉴리저택이 오메가와 관계가 있는지 주위에 오메가 관련 장식물들이 많다.
#20. 프랑스 후기 르네상스 건물 양식의 진수를 보는 듯 하다..
#21. 쉴리저택((Hôtel de Sully)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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