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알프스를 찾아 가는 길!! 스위스를 기반으로 중부 알프스를 2년전에 찾았다면 올해는 동부지역 이탈리아 돌로미테와 스위스 엥가딘 지역이 주 목적이다..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알프스를 삶으로 영위하면서 사는 사람들 내음이 풍기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산이 반기는 곳..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국경이 연결되는 티롤 알프스를 향해 떠나본다.. #1. 늦은 저녁 나를 여행 첫걸음으로 인도할 녀석!!! 큼직한 동체는 흰빛을 반짝이며 어서 타라고 유혹을 하고 있다. 여행을 시작하면 나는 이 놈을 자주 이용을 한다. 직장인한테 시간적 유리함을 제공하고 현지 도착후에 이동할 수 있는 이로움때문이다.. 물론 특유의 편리성과 특화된 나만의 추구함도 있지만.. #2. 퇴근 후 추석 연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