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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티롤 알프스 여행 첫 목적지는 독일 동남쪽 끝머리에 있는 유명한 휴양도시인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

북쪽에 있는 조용한 마을 교회다..

쾨니그제 호수(Königssee) ,  켈스타인하우스(Das Kehlsteinhaus) 등등 유명한 곳을 포기하고 찾아간 곳은

어느 책에서 읽었던 작가가 독일을 가면 꼭 한번 가보라고 한 추천 때문이었다..

비록 도착하였을 때 늦은 시간이라 빛은 없었지만 그 감흥은 충분히 느낄만한 곳 이었다..

 

 

#1. 18세기초(1708~1710)에 세워진 순례 교회로 주변이 아름다워 독일, 오스트리아 웨딩 촬영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늦은 저녁 무렵 찾았을 때 약간 어두운 기운이 있었지만 마을이 주는 아름다움은 충분히 느낄만한 곳이었고..

무엇보다도 교회와 주변의 어울림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이해할 만한 요인을 제공해 준다.

 

 

 

 

 

#2. 첫째날은 뮌헨 국제공항(München-Flughafen)에서 차를 수령한 후 뮌헨 우회고속도로와 잘츠부르크(Salzburg)로 향하는 8번 고속도로를 이용,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지역으로 향한다.

바트 라이헨할(Bad Reichenhall)에서 20번 국도를 이용 베르히 테스가덴(Berchtesgaden) 지역에 아름다운 교회인

마리아 게른 교회(Wallfahrtskirche Maria Gern)와 람사우 교회(Pfarrkirche St. Sebastian Ramsau)를 보고 남쪽으로 향하여

 첼암제(Zell am See)에 있는 호텔까지 가는 여정이다.

 

 

 

 

 

 

#3. 마리아 게른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늦어 벌써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마을 북쪽에 있는 Hochthron(1856m)산은 구름에 가려지고 있다.

 

 

 

 

 

#4. 사실 이 곳에 온 이유는 바로 이장면을 담기 위해서다..

마리아 게른 교회(Wallfahrtskirche Maria Gern)와 Watzmann(2713m)산을 같이 보는 것이 하이라이트다..

조금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만큼 볼 수 있는 것두 다행..

다른 곳 미루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다.

멋지다. 독일 젊은이 들이 왜 이곳에서 그들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만 하다.

 

 

 

 

 

#5. Watzmann(2713m)산은 독일 남동쪽 베르히 테스가덴(Berchtesgaden) 지역의 상징적인 산 이며

독일에서 두번째로 높은 高峰이다.

 

 

 

 

 

#6.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마을 풍경..

무엇보다도 조용함 그 자체다. 셔터 누르는 소리까지 미안할 정도이니까..

 

 

 

 

 

#7. 아쉬워.. 누구나 셔터누르고 푼 곳에서 다시 찰칵!!!

이 곳에서 나의 열흘간 티롤 알프스 여행을 시작된다..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교회와 어우러지는 山은 여행의 주요한 모티브가 되고..

그 첫번째가 마리아 게른 교회다..

 

 

 

 

 

#8. 바츠만도 다시한 번 바라보고.. 자리를 뜬다..

 

 

 

 

 

#9. 잠시 길 가에 차를 세워놓고 녹색 평원과 바츠만 산을 본다..

머물고 싶지만 다음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부리나케 자리를 뜬다..

점점 어둠이 빨리 몰려오기에... 

 

 

 

 

 

#10. 길을 재촉한다..

람사우 교회로... 혹 못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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