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Lauterbrunnen , Bern에 이르는 하루 반 여정이 비와 함께 하고 있었다..
좀 남쪽으로 Chexbers 호텔에 짐을 풀고 마을에서 Lac Léman를 보았을 때..
흐린 날 지는 햇빛속에 보이는 녹색 포도밭..
고풍스러운 Chexbres 마을 풍경..
그리고 푸른빛 Lac Léman..
내일부터 본격적인 우리들만의 축복이 깃든 여행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신호 같았다.
#1. Chexbres 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을 전경..
오늘은 비 영향때문인지 여행 계획에 있어 지나친 부분이 많아 목적지에 도착하였을 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호텔 체크인하고 마을로 향한다.
#2. 호텔 앞 정원에서 바라보는 포도밭과 Lac Léman..
상상속의 세상이 앞에 펼쳐지고 있다.
#3. 우중충하였던 오늘 여행의 말미는 머리속 마저 깨끗해지는 듯..
무언가 득템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4. 정원에서 바라보는 호텔 전경..
#5. 호텔에서 벗어나 마을쪽으로 간다.
지는 햇빛속에 Lac Léman , 포도밭, 집들의 어울림이 생소한 이 곳 풍경에 매료되고 있다.
집 형태도 장난감 같이 비슷하면서도 틀린.. 이 곳 특유의 집도 산악마을에서 보았던 것 과는 다르다.
#6. Lac Léman 건너편에 보이는 구름에 가린 산이 있는 곳이 프랑스다..
Lac Léman 중앙이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이 된다.
#7. 마을은 좀 전까지 비가 왔었는지 길은 젖어있고..
마을 건물의 색감, 나무, 멀리보이는 교회 등등..
색감이 짙게 번진다.
#8. Chexbres에는 Lavaux 지방 중요한 포도 와이너리 시음하는 곳이 꽤 있지만..
우리는 그 런 곳에 대한 정보는 아예 없다.
마을 길을 거닐며 눈에 띄고, 느끼고, 보고 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로 알 고 있다.
#9. 갈림길이 나오면 두리번거리다 가고 싶은 곳으로 발 걸음을 옮기면 된다.
난 저 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튼다.
#10. 넓은 Lac Léman이 좌측에 펼쳐지고..
언덕에 포도밭과 더불어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11. 마을 건물의 붉은 기와 지붕도 Lac Léman 와 잘 어울린다..
#12. 생소한 풍경은 셔터누르기 바쁘고..
#13. 어느 지점에 왔을까??
마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에 도착하였다.
언제나 유럽 마을 중앙에는 교회가 있다.
L' église de Chexbres 는 1888년에 처음 지어졌다고 한다.
#14. Chexbres-Village Gare..
아담한 기차역..
#15. 아름다운 마을이다..
점점 어둠이 내리기에 마을 중심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비에 젖은 마을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16. 가로등과 꽃 장식..
#17. 점점 Lac Léman에도 어둠이 내리고 있다..
호텔로 발 걸음을 돌리지만 시선은 Lac Léman으로 향하고 있다..
말로만 들은 Lac Léman(레만湖)
#18. 다음날 아침 호텔 레스토랑에서 Lac Léman를 배경으로 셔터를 누른다..
누가 볼새라.. 분위기, 배경은 최고다..
물론 간편한 조식 제공도 물론!!
#19. 호텔 발코니에서 현지인들의 주거 공간을 바라본다..
고요함 속에 여유..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그들의 생활이 상상간다.
#20. 여행 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은 현지인들의 풍요로운 삶이다.
각자 삶의 방식이 틀리겠지만 그래두.. 그들의 방식이 부러운 것 만큼은 사실이다.
* 2일 자동차 운행거리 : 23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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