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장 스위스 다운 풍경은 어떠한 것일까??

만년설 덮힌 거대한 Alps 산지??

옥색빛으로 투명한 빙하 호수??

살레풍의 그림같은 집이 있는 산골마을??

녹색으로 구릉지어 있는 자유롭게 소 들이 뛰 노는 초원??

모두 스위스 다운 모습들이지만 보는 이 들의 눈 마저 시원하게 해준 이름도 생소한 고개 Schallenberg 에서 바라보는

이 풍경이 아닐까??

 

 

 

#1. Spiez역 부근 조망처도 통과, Thun은 방문하는 날이 지역 축제때문에 곳곳에 도로를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하여 시내에서 길을 잃어버려 시간을 소비...

그러다 우연하게 일본 유튜버가 올린 스위스 전원 풍경 사진 하나때문에 어렵게 한 곳을 찾아가는 도중 만난 곳이 Schallenberg Pass(1167m)이다.

여행은 계획보다 과정이라는 말이 맞 듯이 이름있는 곳 보다 생각지 못한 곳을 알았을 때 그 기쁨이 배가된다..

 

 

 

 

 

#2. Thun을 벗어나 Emmental을 향해 가는 도중 만난 그림같은 전원지대가 나오길래 자동차를 잠시 길가에 세웠다.

 

 

 

 

 

#3. 보통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곳을 스위스 사람들은 만끽하고 있는 것인지..

초원에 소 방울소리만 들린다.

녹색 초원에 우리가 미래에 꿈꿀 수 있는 미래가 보인다고나 할까??

 

 

 

 

 

#4. 나무 한 그루와 목재 창고 같은 집도 잘 어울리고..

 

 

 

 

 

#5. 녹색 언덕위에 있는 목장주의 집은 어떠한가??

 

 

 

 

 

#6. 여행하면서 그 자리에 정착하고푼 생각이 든다.

나뿐만 아니라 나하고 동행하고 있는 한 사람도 나하고 같은 생각인 모양이다.

그만큼 평화로운 한참 뒤 나의 미래를 저런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7. 버스 한대가 정류장에 손님 몇명을 내려놓고 휭하니 간다.

아마 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따위는 없을 터..

간간히 자동차 지나는 소리만 들리는 곳이니까..

 

 

 

 

 

#8. 고갯길을 잠시 오르면 Schallenberg Pass(1167m) 다..

 

 

 

 

 

#9. 이 곳에서 바라보는 View는 바로 이 풍경..

바람은 차지만 저절로 환호성이 인다..

전혀 상상하지 못한 풍경은 내 앞에 있다..

개인적으로 Spiez , Thun 알려진 풍경보다 훨씬 좋다.

 

 

 

 

 

#10. 바라볼 뿐 말이 점점 없어진다..

무슨 말이 필요하랴??

 

 

 

 

 

#11.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산골 전원마을과는 분위기가 틀린..

녹색 초원이 주는 아름다움은 육안과 마음마저 깨끗하게 느끼게 만든다.

 

 

 

 

 

#12. 소 방울 소리는 저 길을 걷고 싶은 마저 들게 하고..

 

 

 

 

 

#13. 한참 보았으니 여행객은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갈 길을 가야겠지..

그 곳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정보도 거의 없는 곳인데..

 

 

 

 

 

#14. 한참 머물다 간 Schallenberg Pass(1167m) 위치가 있는 지도 한장..

'해외여행 > 2019 French Alpes-Côte d'Az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Lac de la Gruyère(677m)  (0) 2019.09.25
6. Lüderenalp(1144m)  (0) 2019.09.24
4. Mürren(1650m)  (0) 2019.09.22
3. Lauterbrunnen(795m)  (0) 2019.09.21
2. Passo Della Novena(2478m)  (0) 2019.09.2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