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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국제공항(Dubai International Airport : DXB) ~ 밀라노 말펜사 공항(Milan Malpensa Airport : MXP)으로 향하는 여정은

따분함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보이지 않는 장애물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여행이라.. 어떤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까?

밀라노 말펜사 공항 수속이 빨리 되어야 될텐데,, 이탈리아인들의 여유때문에 애를 태운게 한두번이 아니다...

렌터카 관련 업무도 수월하게 해결되어야 할텐데..

밀라노 도착부터 숙소까지 향하는 긴 여정은 변수들이 너무 많아 밀라노로 향하는 기내에서도 머리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1. 매번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두바이국제공항은 환승객으로 붐비는 세계 최대 공항 중 한 곳이다.

새벽 5시쯤 되는 시간인데도 공항 內는 가고자 하는 게이트마다 손님들로 북적이고 취침하는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좌석마다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어 쉬는 공간마저 부족한 상황..

 

 

 

 

 

#2. 시계부분에서 명품으로 손 꼽히는 브랜드가 공항의 일반적인 시계로 사용되는 곳이 두바이 국제공항!!

 

 

 

 

 

#3. 공항 벽면에 예쁜 캐릭터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환영해 준다.

 

 

 

 

 

#4. 역시 거대하다..

인천공항이 세계적이라 하지만 규모만큼은 이 곳을 따라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두바이는 일단 돈하고 전혀 상관없는 나라.. 건물 곳곳에 있는 시설물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고와는

전혀 틀린 다른 세상에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5. 환승 수속을 마친 후 밀라노로  환승 게이트를 찾는다.

우측 중 하부에 EK205 Milan B15 Gate 이 곳에서 7분거리에 있다고 알려준다.

 

 

 

 

 

#6. 면세점 구역에 있는 향수로 유명한 Jo Malone 지점을 바라보고..

 

 

 

 

 

#7. 가족 두 여인은 피곤한지 환승 게이트에 일찍 자리를 마련하고 취침하고 있고..

난 두바이 공항을 배회한다. 카메라 메고..

거대한 공항의 시설물은 눈을 압도하고 있다. 

 

 

 

 

 

#8. 면세구역에 진열되어 있는 자동차 수준이 틀리다..

인천공항은 K7 신형 모델이 있었건만 두바이는 벤틀리다..

한국에서도 특정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벤틀리 신형..

 

 

 

 

 

#9. 명품 포스터 앞도 지나친다.

 

 

 

 

 

#10. 공항을 받치고 있는 기둥,,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휘황찬란한 장식등등..

자본에 구애를 받지 않는 세계를 보는 듯한..

두바이 국제공항만 오면 느낄 수 있는 묘한 감정이다.

 

 

 

 

 

#11. 특히 거대한 엘리베이터..

개인적으로 저 시설이 가장 인상적이였으니..

 

 

 

 

 

#12. 잠시 자리에 앚아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평온함이 펼쳐지는 공간도 있다.

 

 

 

 

 

#13. 나두 다른 공간으로 향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한번씩 오르고 내리고 반복을 해 본다..

거대하지만 고요함 그 자체다..

 

 

 

 

#14. B15 Gate로 향한다..

Milan으로 향하는 거대한 놈은 계류장에서 부지런히 짐들을 싣고 있다.

 

 

 

 

 

#15. Dubai to Milan EK205 A380-800 A6-EUA..

확인하고는 긴 취침에 든다.

 

 

 

 

 

#16. 구름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유럽이다..

이탈리아 북부 어느 지역이겠지..

 

 

 

 

 

#17. Milan 교외 풍경..

 

 

 

 

 

#18. 역시 밀라노 말펜사 공항 수속 밟기는 이탈리안 특유의 느긋함이 벌써 나를 초조하게 만든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고 수속 끝내고 짐 찾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시간은 내가 계획하였던 것 보다 훨씬 지나고..

그나마 우리 짐이 빨리 나와 부리나케 렌터카 사무실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얼마나 지체될까???

내 생각대로 안되는 시간 개념이 이 곳에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급한 건 나 만이니까..

 

 

이 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니까 수긍하지만 그래도 오늘 여정은 Lauterbrunnen 까지는 무슨 수를 싸서 가야 한다.

그 곳에 숙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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