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년 Paris 여행후 2년만에 시작되는 가족 여행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IN 프랑스 니스 OUT으로 7박 9일 추석 연휴를 이용..

스위스 Lauterbrunnen에서 시작 코트라쥐르 Nice 까지 이어지는 Alps 장대한 山과 지중해 푸른 빛 바다의 어우러짐을 테마로

나름대로 작성된 여행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긴 여정이었다.

비를 맞으며 안개속을 뚫고, 만년설도 밟으며 지친몸을 끌고 지중해에 도착하였을 때 바다내음은???

Nice 지중해 뜨거운 햇빛은 어떠한가?

남프랑스 특유의 아기자기한 마을의 골목 아름다움은 어떤가??

여행자가 꿈꾸는 몽상의 세계는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다움속으로 이끌고 있었다.

가족들의 환호와 미소는 덤으로!!

그 보따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 여행일 : 2019년 9월6일 23:55(출국) ~ 2019년 9월15일 17:00(입국)

* 여정 : 밀라노(IN) ~ Lauterbrunnen ~ Lavaux ~ Verbier ~ La Grave ~ Menton ~ Monaco ~ Nice(OUT)

 

 

#1. 출발하는 날은 바쁘다.

회사 일을 마치고 추석 연휴 前이고 퇴근길과 맞물린 공항으로 가는 길은 거의 주차장 상태!!!

비행기 시간이 늦은시간이라 여유는 있지만 리무진 버스안에서는 갑갑함 그 자체다.

보딩과 수속을 밟고 면세점 창구에서 며칠전 주문하였던 두 여자의 썬글라스를 찾으니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벌써 거대한 덩치는 계류장에 멋진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고 화장실 가서 손 씻고 오니 벌써 기내 탑승중이다..

뭐가 바쁜지...

Dubai 까지는 그것두 가족간 이산가족 상태로 좌석이 3명 보두 떨어지는 불상사!!

한명은 Zone 마저 틀리는 멀리 귀양상태로..

여행은 처음부터 쉽지않은 상태로 시작된다.

 

 

 

 

 

 

#2. Dubai 까지 홀로 떨어진 긴 여정은 약간 짜증 섞인 일상..

앞 좌석에 낯선 아랍인은 좌석을 뒤로 젖힌채 잠 들어있고 피곤한 맘에 영화는 고사하고 2번 기내식을 먹은 후..

새벽 밤에 Dubai에 도착한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