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프랑스 샤모니 Aiguille du Midi(3842m) 에서 이탈리아 Courmayeur Pointe Helbronner(3462m)로 향한다.

빨간색 곤돌라 3개가 같이 이동하고

밑으로는 Glacier du Geant 가 흐르는데.. 그 황홀함이란????

 

 

#1. Aiguille du Midi에서 빨간 세개 곤돌라를 타고 Pointe Helbronner 로 향하는 길은 환상이다.

샤모니 알프스의 깊은 속내를 맛 볼 수 있는 여정이라는 것..

Aiguille Verte가 거느린 거대한 침봉군 들..

그 아래로 Glacier du Tacul 빙하가 샤모니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빙하 끝머리에 샤모니에서 기차를 이용 이 빙하를 볼 수 있는 유명한 Montenvers 역이 있다.

 

 

 

 

 

#2. 진행방향 우측으로는 몽블랑이 우아한 자태로 뽐내고 있고..

그 아래 빙원에 산에 도전하는 알파니스트들의 텐트가 점처럼 보인다.

 

 

 

 

 

#3. Pointe Helbronner로 향 할 수록 숨겨져 있던 알프스의 속살이 하나씩 벗겨지고..

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는 허접함이 아쉽기만 하다.

 

 

 

 

 

#4. 아마 이쪽 방향이 샤모니 알프스의 가장 멋드러진 방향이 아닐까?

Aiguille Verte 침봉군(좌) , Grand Combin(중앙 멀리) , Grands Jorasses(우측 뾰족한 봉) 가 한꺼번에 보이니~~

 

 

 

 

 

#5. 빙하는 세월속에 녹아들어 무너져 내리고..

 

 

 

 

 

#6. 이를 자세히 보면 많은 크레바스로 이루어져 있다..

 

 

 

 

 

#7. 세대의 곤돌라가 짝을 이루어 Aiguille du Midi ~ Pointe Helbronner 를 왕복하고 있다.

이 들은 중간 중간 정지해서 곤돌라에 탄 관광객으로 하여금 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주고 있다.

물론 나는 이 시간에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주변을 담기 바쁘기만..

앞에 있는 동행인이 캐나다에서 온 분인데 나의 행동이 신기한 모양이다..

 

 

 

 

 

#8. 몽블랑과 빨간 곤돌라 3개...

 

 

 

 

 

#9. 흰색 빙원 위로 빨강색이 선명하게 투영되는게 어울린다.

 

 

 

 

 

#10. 곤돌라가 진행될 수록 주변 산의 모습은 또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11. 우측 끝머리에 유명한 Dent du Geant(4013m)가 보인다..

 

 

 

 

 

#12. 우뚝 솟은 Grand Capucin(3838m) 과 빨강색 곤돌라 3개..

 

 

 

 

 

#13. Aiguille du Dru(3754m) , Aiguille Verte(4122m) , Aiguille du Jardin(4035m) , Les Droites(4000m) 등이 침봉군을 이루고 있다.

 

 

 

 

 

#14. 곤돌라 아래로는 무시무시한 크레바스가 입을 벌리고 있다.

 

 

 

 

 

#15. 멋진 그림..

Grand Capucin(3838m)과 Mont Blanc(4810m)

 

 

 

 

 

#16. 몽블랑 앞으로 무시무시한 침봉 호위무사들이 가로막고 있다.

 

 

 

 

 

#17. Glacier du Geant의 주름을 보라!!!

흰 빛에 반짝이는 기가 막힌 장면이었는데..

 

 

 

 

 

#18. 이 모든것을 도도하게 바라보고 있는 Mont Blanc(4810m)

 

 

 

 

 

#19. 왜 이 봉우리를 '악마의 이빨'이라고 부르는 가를 알려면 Pointe Helbronner 향하는 곤돌라를 타면 이해된다.

Dent du Geant(4013m)..

 

 

 

 

 

#20. 몽블랑과 곤돌라.. 그리고 그 아래 산을 오르는 알파니스트 들이 점 처럼 보인다..

산의 거대함과 인간의 나약하고 왜소함이 비교된다고 할까?

 

 

 

 

 

#21. 악마의 이빨 Dent du Geant(4013m) 아래 산을 오를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마 베이스 캠프 같은 느낌이고 산을 오르는 무리들이 점처럼 보이는데..

새삼 느낀 점은 나두 산을 좋아하지만 저 분들의 열정에는 끼지도 못할 정도..

멋지고 아름답다!!

'해외여행 > 2016 Swiss Al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 Aiguille du Midi(3842m) View  (0) 2017.10.10
32. Pointe Helbronner(3462m) → Aiguille du Midi(3842m)  (0) 2017.10.10
30. Aiguille du Midi(3842m)  (0) 2017.10.10
29. Hotel Grands Montets  (0) 2017.10.10
28. Lac d'Emosson (1970m)  (0) 2017.10.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