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있는 Lac d'Emosson(1970m)는 천연호수가 아닌 댐을 막아 놓은 인공 호수이다..

호수가 워낙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주변 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이 곳에서 보는 샤모니 高峰 들과

Mont Blanc(4808m)를 보는 맛.. 여행의 참 맛을 또 한번 느꼈던 곳이었다.

 

 

#1. Lac d'Emosson 양지 바른 곳에 앉아 산을 바라보고 있다.

Aiguille Verte(4122m) & Mont Blanc(4810m) 거대한 산군이 앞에 펼쳐지고 있고

내일 하루 종일 저 산을 바라보며 느낄 것을 생각하니 괜히 마음 속 뜨거운 것이 올라옴을 알 수 있다.

 

 

 

 

  

#2. Trient를 지나면 길은 더욱 깊은 산골속으로 향하는데 건너편으로 산 중턱에 마을이 보이는데 Finhaut(1224m) 이다..

Lac d'Emosson를 가파르게 올라가는 중요한 이정표 마을이 된다..

 

 

 

 

 

#3. 잠시 Tête-Noire에 정차하여 휴식을 취한다..

뒤로는 Mont de l'Arpille(2085m)..

 

 

 

 

#4. Trient, bif. rte Finhaut 버스정류장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Finhaut 마을이 나오고 가파른 산 사면을 따라

아찔한 곡선을 몇 구비 넘다보면 Lac d'Emosson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Aiguille du Tour(3544m), Aiguille Purtscheller(3478m) , Aiguille du Chardonnet(3824m) , Aiguille Verte(4122m) 등등.. 펼쳐진다.

 

 

 

 

 

#5. 역시 싸이클의 고장 답게 멋드러진 자전거 장식물이 먼저 반긴다.

 

 

 

 

 

#6. 늦은 오후 시간이라서 인지 Restaurant du Barrage d'Emosson 은 벌써 문을 닫았다.

비수기이고 찾는 사람이 우리같은 뜨네기 여행자들이고 지금 시간이 너무 늦은 오후라는 점!!

 

 

 

 

 

#7. Lac d'Emosson Minifunic 에서 급경사로 이용되는 빨간 리프트를 이용하면 Pied du barrage 경유하여

Les Montuires 까지 가서 리프트 갈아타서 아래 Le Châtelard VS Funiculaire 내려간다..

자동차를 이용 어렵게 올라오지 않아도 리프트, 푸니쿨라 갈아타면 에모송 호수까지 오를 수 있다.

 

 

 

 

 

#8. Lac d'Emosson..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큰 인공호수라고 한다.

Le Cheval Blanc(2831m) , Tete du Grenairon(2734m) , Pointe de la Finive(2838m)..

 

 

 

 

 

#9. 거의 지리산 천왕봉 높이에 이런 인공호수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 현실..

Pic de Tenneverge(2989m) , Pointe des Rousses(2962m) , Tour des Rousses(2921m)..구름 아래에~~

 

 

 

 

#10. 그리고 펼쳐지는 샤모니 알프스 영봉들..

Pointe d' Orny(3187m) , (Aiguille du Tour(3544m), Aiguille Purtscheller(3478m) , Aiguille d'Argentière(3901m) , Aiguille du Chardonnet(3824m) 등등

 

 

 

 

#11. 꿈 같은 시간이다..

햇살속에 빛나는 샤모니 알프스 영봉들이 빛나고 있으니..

시간때문에 이 곳을 올라올까 망설였는데 선택의 묘미라던가..

여행은 순간적인 선택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또 한번 증명된 셈!!

 

 

 

 

 

#12. Mont Blanc(4810m)

 

 

 

 

 

#13. Aiguille du Grepon(3482m) , Aiguille du Midi(3842m)

 

 

 

 

 

#14. Aiguille Verte(4122m) , Les Drus(3754m)

 

 

 

 

 

#15. Les Courtes : 3856m

 

 

 

 

 

#16. Aiguille du Chardonnet(3824m)

 

 

 

 

 

#17. Aiguille du Pissoire(3440m) , Aiguille du Tour(3540m)

 

 

 

 

 

#18. Restaurant du Barrage d'Emosson(1970m)

햇살속에 기가막힌 뷰를 보여주는 곳!!

 

 

 

 

 

#19. 종업원마저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

아마 우리가 떠날무 렵 저 곳도 문을 닫았을텐데..

 

 

 

 

 

#20. 떠날 무렵 호수에 더욱 산 그림자가 짙어짐을 볼 수 있다.

높은 곳이라 찬 공기마저 느낄 무렵.. 내려가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21. 그래두 아직 햇살에 빛나는 산의 장엄에 시선을 던져본다.

 

 

 

 

 

#22. 오를적에 시간때문에 부리나케 오른 곳을 내려오면서 바라보고..

 

 

 

 

 

#23. 잠시 주변에 심취되어 바라본다..

하나라도 잊을새라 주변 뷰를 담기 바쁘고..

 

 

 

 

 

#24. Les Droites(4000m) , Aiguille Verte(4122m) , Les Drus(3754m) , Dent du Geant(4013m)

 

 

 

 

 

#25. Vallorcine 기차역을 비롯 마을이 저 아래 보인다.

 

 

 

 

 

#26. 저 멀리 베른 알프스 산군이 펼쳐지고 있다..

 

 

 

 

 

#27. 해질녁 Finhaut 그림 같은 풍경들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정말 아름다운 곳..

 

 

 

 

 


#28. Le Léamon, Finhaut 부근에 내려왔는데 길 옆에 장식물이 예뻐 잠시 멈춘다..

 

 

 

 

 

#29. 고목과 꽃.. 빨간색이 유난히 돋보인다..

점점 어두워서 그런가..

 

 

 

 

 

#30. Col des Montets(1461m) 를 지나면 샤모니..

 

 

 

 

 

#31. 그래두 늦지 않은 시간에 하루밤 묶을 호텔에 도착하게 된다...


체르마트에서 샤모니까지 긴 여정... 피곤하지만 그래두 맘껏 하루를 누렸던 여정이었다.


내일은 몽블랑과 요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Aiguille du Midi(3842m) ~ Pointe Helbronner(3462m) 왕복하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해외여행 > 2016 Swiss Al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 Aiguille du Midi(3842m)  (0) 2017.10.10
29. Hotel Grands Montets  (0) 2017.10.10
27. Col de la Forclaz(1527m)  (0) 2017.10.10
26. Zermatt(1608m) Remember~~~  (0) 2017.10.10
25. Klein Matterhorn & Piccolo Cervino(3883)m II  (0) 2017.10.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