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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 새벽 공기는 싱그러웠다.

Assisi 최고의 뷰 포인트인 Rocca Maggiore에서 바라보는 움브리아 대평원의 녹색..

Basilica di San Francesco d'Assisi의 숭고한 하얀색..

햇살속에 빛나는 Assisi 건물의 회색빛 등등..

 

 

#1. Rocca Maggiore 성벽 위에서 새벽 공기를 맞으며 Basilica di San Francesco d'Assisi 를 바라본다.

Assisi에서 맞는 아침을 이 곳에서 맞고 싶은 맘은 여행 계획에 우선 순위였다.

아무도 없는 찬 바람 부는 성벽 위에서 Basilica di San Francesco d'Assisi를 바라보며 뷰파인더에 들어오는 영상은

성당의 아름다움보다는 聖人 프란체스코의 숭고한 내음을 맡는듯 하였다.

 

 

 

 

 

#2. 잠자고 있는 가족들 뒤로하고 새벽 Assisi 공기는 상쾌 그 자체다..

시가지는 무슨 축제준비를 하는 것 같이 건물마다 깃발이 걸려있고

특유의 중세풍 건물에 미소가 번진다..

 

 

 

 

 

#3. 어제 저 길로 올라와 캐리어 끌고 호텔로 향하였던 길이다..

이른 아침이라 상점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본다..

부지런한 사람은 일찍 문을 여는 모양이다.

 

 

 

 

 

#4. Rocca Maggiore 가는 길은 코뮤네 광장 거쳐 루피노 성당 광장에서 좌측으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계단 골목을 힘겹게 오르면 시가지를 벗어나고 산 언덕에 멋드러진 성벽이 나오는데 Rocca Mggiore 다.

 

 

 

 

 

#5. Rocca Maggiore는 12세기 군사요새였던 곳으로 현재는 Rocca Maggiore 내부를 입장하려고 하면 입장권을 끊어야 된다.

그러나 입장을 안하고 넓은 잔디밭에서 봐도 Assisi나 주변 움브리아 평원을 감상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6. Rocca Maggiore 건너편으로 아침 햇살이 강하게 비춰진다..

햇살의 영향때문인지 Assisi 시내와 주변의 건물들이 유난히 반짝이는 것을 느낀다.

 

 

 

 

 

#7. 사실 내부 입장을 하면 앞에 보이는 성벽위에서 뷰를 즐기는 것이 최고인데..

만약 이 곳을 간 분이 있다면 사진 좌측 성벽 끝머리에 약간 허물어진 곳이 있는데 이 곳을 오르면 성벽은 오르지 않아도

어느정도 높이까지 갈 수 있고 이 곳에서 보는 Basilica di San Francesco d'Assisi 는 최고다..

 

 

 

 

 

#8. 중세에 지어진 Rocca Maggiore는 오래된 Assisi를 지켜주고 있다.

Assisi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올라와 Assisi와 주변 움부리아 평원을 보라고 하고 싶다.

특히 이른 아침에 올라와 이탈리아 중부 평원의 내음에 심취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9. 성벽위에서 보는 주위 풍경은 이른 아침 빛때문에 더욱 싱그러움을 느낀다.

 

 

 

 

 

#10. 녹색의 싱그러움이 눈까지 시원함에 젖게 만든다.

 

 

 

 

 

#11. 아침의 여유를 느껴본다..

 

 

 

 

 

#12. Torre Del Popolo & Chiesa Nuova도 보인다.

 

 

 

 

 

#13. Chiesa Nuova

 

 

 

 

 

#14. 아침햇살속에 빛나기 시작하는 움부리아 대평원 I

 

 

 

 

 

#15. 아침햇살속에 빛나기 시작하는 움부리아 대평원 II

 

 

 

 

 

#16. 아침햇살속에 빛나기 시작하는 움부리아 대평원 III

 

 

 

 

 

#17. 아침 햇살속에 빛나기 시작하는 움부리아 대평원 IV

 

 

 

 

 

#18. 아침 햇살속에 빛나기 시작하는 움부리아 대평원 V

 

 

 

 

 

#19. 멀리서 보는 곳은 무슨 묘지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20. 움브리아 대평원도 아름답지만 햇살속에 빛나는 Basilica di San Francesco d'Assisi 빛남이란...

Rocca Maggiore에서 바라보는 산 프란체스코 성당은 반드시 이른 아침에 봐야 될 듯 싶다.

햇살이 흰 성당을 비추는데 뒤 움브리아 평원의 녹색 배경때문인지 성당의 흰빛이 더욱 돗보이는 것이

성 프란체스코의 숭고함이 빛나는 것 같다.

 

 

 

 

 

#21. Assisi 신 시가지도 햇살에 빛나기 시작한다.

 

 

 

 

 

#22. 멀리 Assisi 시내에 있는 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23. La Cattedrale di San Rufino

 

 

 

 

 

#24. La Cattedrale di San Rufino(좌) & Basilica di Santa Chiara(우) 도 같이 담아본다.

 

 

 

 

 

#25. 멀리 Rcca Minore 도 보인다.

 

 

 

 

 

#26. 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학교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Convitto Nazionale Principe Di Napoli Assisi 이다.

 

 

 

 

 

#27. 聖女 키아라를 기리기 위한 Basilica di Santa Chiara

 

 

 

 

 

#28. 시가지로 향하면서 바라보는 La Cattedrale di San Rufino 과 종탑..

 

 

 

 

 

#29. La Cattedrale di San Rufino으로 향하는 아씨시 골목은 전형적인 중세의 시대로 환원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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