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바그너가 Ravello Villa Rufolo 가 너무 좋아 머무른 끝에 유명한 악극 파르지팔을 작곡하여
매년 라벨로 음악축제가 열리는 곳..
벨베데레 정원에서 보는 지중해 푸른 빛..
아말피 해안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곳이 Ravello 이다.
#1. Villa Rufolo Belvedere 정원 전망대에서 뷰를 즐긴다.
여행 계획에 라벨로를 추가하면서 은근히 기대하였던 곳이다.
바그너가 파르지팔을 작곡할 때 영감을 얻었다는 곳으로 유명하고 매년 음악제가 열리는 곳..
이 조그마한 마을에 그리고 정원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삼아..
생각만 해도~~
#2. 아말피에서 구불구불 가파른 길을 오르면 라벨로에 도착한다.
주차를 하고 두오모 광장에서 Villa Rufolo 방향으로 향한다.
입장권을 계산하고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아담한 정원이 나온다..
#3.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La Torre Maggiore 인데 이 탑에 올라서면 라벨로 뷰가 좋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하였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 아쉬움만~~
#4. 정원은 수도원으로 이용되는 건물을 통과하는데 오랜된 건물은 담쟁이 넝쿨이 뒤덮고 있어 운치가 있다.
#5. 꽃으로 단장된 예쁜 연못도 있고..
#6. 오래된 탑 내부에는 이런 멋드러진 자그마한 정원이 숨겨져 있고..
#7. 걸으면 걸을수록 마법사의 정원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8. 수도원 정원 같은 길을 걷다보면 어느지점에 가슴이 뻥 뚫리는 뷰가 펼쳐진다.
라벨로 음악제가 펼쳐지는 벨베데레 정원너머로 지중해 강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
#9. 하얀 꽃으로 치장된 정원너머의 푸른 바닷 빛에~~~
저절로 맘 속의 환호가 펼쳐지고..
한 마디로 잘 왔다!!! 하는 풍요..
#10. 눈을 돌리면 가파른 산 허리에 다랭이식 논이 펼쳐지고..
#11. 산의 모양새는 바닷가에 있어서인지 험상궂다.
#12. 저 뒤 높은 산에는 송신탑 같은 시설물도 보이고..
#13. 주변에 펼쳐지는 라벨로는 평화롭기까지 하다.
#14. 원경은 바다와 도시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 가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해안은 비슷한데 도시와 비교를 하면 왜 차이가 있는지?
살아온 방식이 아닌 그 후의 생활 후 문제 해결방식에서 차이가 난다고 봐야 될 듯싶다.
#15. 멀리보이는 해변 도시인 Maiori도 보인다..
높은 곳에서 해안의 도시를 보는 풍경은 최고의 뷰가 아닐까?
주황색 도시의 색채가 바닷빛과 잘 어울린다.
#16. 정원에서 보는 특유의 소나무 모양과 두개의 옛 종탑의 어우러짐..
빌라 루폴로의 매력이다..
#17. 하얀 꽃으로 수 놓아진 벨베데레의 정원..
사실 눈으로 보는 풍경은 더 멋졌는데..
#18. 이 곳에서 라벨로 음악제가 펼쳐진다고 한다.
실내 음악회가 아닌 야외 음악당..
자연과 같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이 보다 더 좋은 음악회가 있을까?
#19. 하얀 꽃 향기에 더 몰입되고..
#20. 오래된 두 종탑에 시선이 고정되고..
#21. 저 멀리 아름다운 산은 또다른 매력덩어리로 다가오고..
#22. 이러함이 라벨로의 매력이 아닐까?
바다를 향한 아주 오래된 옛 성당 Santa Maria delle Grazie 종탑의 빛바램은 어떤가?
#23. 다른 곳을 가야하는데 발 길이 안떨어진다..
보면 볼 수록 Santa Maria delle Grazie 성당 두 종탑 은 아름답다..
모든 것들이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데..
#24. 저 두분처럼 세월을 잊고 살았으면 하는 맘..
#25. 빌라루폴로는 벨베데레 정원을 보고 나가는 길은 수도원 정원을 거쳐야 한다.
수도원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까?
아름다운 기둥 사이로 꽃들이 놓여져 있는데..
주위 풍경과 기가막히게 어울린다.
#26. 2015년 라벨로 음악회를 알리고 있다..
#27. 라벨로 두오모 종탑을 보며 빌라 침브로네로 발 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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