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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Italia

31. Amalfi

'블루힐' 2017. 9. 4. 13:14 댓글확인

아말피 해안의 중심 도시 Amalfi

아말피는 사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 통일 오래전 아말피 공국으로 조그마한 나라를 이루고 있는 곳이었고..

지금은 포시타노와 더불어 아말피 코스트의 중심도시로 관광객들의 천국이라 알려져 있다.

 

 

#1. 아말피 해안 방파제 끝에서 시가지를 바라본다.

역사적으로 한 때는 아말피 공국으로 해안을 주름 잡았다고 하나

현재는 안드레아 성당의 종탑과 건물 곳곳에 흔적으로만 남아있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현지민보다 더 많다는 사실..

해안 공영주차장에 주차 해 놓고 시내를 감상한다.

 

 

 

 

 

#2. Piazza Flavio Giola에 서 있는 동상..

 

 

 

 

 

#3. 좀 이른 시간이라 시내의 관광객들은 뜸하고 상점 문을 여는 상인들의 손길만 바쁘다.

 

 

 

 

 

#4. 아말피는 성 안드레아 유해의 일부분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Cattedrale di Sant Andrea Apostolo 앞 광장에는 Cattedrale di Sant Andrea Apostolo을 바라보고 있는 동상이 있다.

성 안드레아는 일반 십자가 모양이 아니라  X자형 십자가에 묶여 순교하였기에 동상 뒤에는 반드시 X자형 십자가가 있다.

 

 

 

 

 

#5. 아말피에 있는 Cattedrale di Sant Andrea Apostolo

11세기 십자군 전쟁때 아말피 출신 추기경 Pietro Capuano가 성 안드레아 유해를 갖고

아말피에 대성당을 짓고 보존하고 있다. 성당은 대표적인 아랍 노르만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다.

 

 

 

 

 

#6. 1891년 만든 정면 피사드는 대리석과 돌로 줄무늬로 표현되어 있다.

 

 

 

 

 

#7. 성당 외부 상단에는 그리스도가 12제자와 함께 세상을 굽어보고 있고..

 

 

 

 

 

#8. 성당입구 피사드 밑에 성모마리아 상과 그 밑 성 안드레아 젋은 초상화가 있다.

보통 성 안드레아는 나이 든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이 곳에 있는 모습은 젊은 형태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9. 성당 내부 중앙 제단에는 성 안드레아 像 제단화가 있고 돔의 프레스코화가 화려하다.

 

 

 

 

 

#10. 작은 소경당 제단화의 그림은 그리스도와 열두 제자를 표현하고 있다.

 

 

 

 

 

#11. 중앙 통로와 제단의 화려함에 놀란다..

 

 

 

 

 

#12. 입구에서 바라보는 양측 측량과 황금색 천정의 그림들..

중앙제단의 화려함..

로마에서 보았던 성당의 양식과는 좀 다른 비잔틴 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13. 중앙 제단 위 돔 내부의 프레스코화와 조각 像 들..

 

 

 

 

 

#14. 소 경당의 그림은 여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복하는 그림같고..

 

 

 

 

 

#15. 아기 그리스도를 성모 마리아가 안고 있는 그림..

 

 

 

 

 

#16. 대 성당에서 광장에 서 있는 Fontana di Sant'Andrea를 본다.

 

 

 

 

 

#17. 성당을 나와서는 해안가 방파제를 향하여 걷는다.

아말피를 볼 때는 멀리서 봐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간지는 생각보다 좁기에 기본적인 이유는 오늘 스케쥴이 생각보다 빡빡하기에..

아말피 내부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는 없었다.

 

 

 

 

 

#18. 포시타노 보다는 아말피는 좀 적은 편이다..

오래전에는 아말피가 해안도시 중심지였는데 현재는 포시타노가 거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듯 하다.

 

 

 

 

 

#19. Cattedrale di Sant Andrea Apostolo 종탑이 유난히 돗보인다.

 

 

 

 

 

#20. 포시타노, 아말피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어떻게 경사진 곳에 집을 색채감까지 곁들이면서 아름답게 지을 수 있을까?

똑 같은 형태의 집이 없다.

바쁜게 없고 시간이 멈춰버린 듯 사람들 얼굴에는 여유가 넘친다.

 

 

 

 

 

#21. 아말피에서 보는 사람들은 현지인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다고 한다.

 

 

 

 

 

#22. 가파른 절벽위에 형성된 마을이라..

집들의 구조가 거의 같지만 생김새는 틀리다는 점..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비추고 있다.

 

 

 

 

 

#23. 오랜세월 동안 저런 모습으로 생활을 하였을 건데..

절벽에 있는 집들.. 저런 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 곳은 자동차가 거의 소형차 이다..

 

 

 

 

 

#24. 왜 전 세계 사람들이 이 곳에 오고 싶어하는 이유가 저 집들을 보면 이해가 된다.

바쁜 일상에서 탈출하고 푼 사람들이 상상하는 세계가 이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25. 저런 배를 타고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여유를 갖고 하루 하루 즐기면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꿈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짧으나마 이런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욕망이~~~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

가파른 산 길을 올라 라벨로를 향하여 간다..

아름다운 2개의 정원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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