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4세가 사냥할 때 우연하게 발견했던 평범한 온천도시인줄 알았는데
가을 속 도시를 찾았을 때 다가오는 그림 같은 풍경은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주고..
소나기 후 무지개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1. 잿빛이었던 도시가 갑자기 햇살에 빛나기 시작한다.
생각지 못한 도시의 색감이 살아난다.
그러나 이 곳도 짧은 시간내에 일어난 일..
지금 시간이 저녁 무렵이었으니까..
생각하지 못한 까를로비 바리 도시 건물의 색감.. 특히 소나기 후의 아름다움이란???
#2.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마침 버스가 시간을 기가막히게 맞춘다....
#3. 까를로비 바리 주차장에 있는 관광 설명서!!
#4. Kaiserbad Spa
#5. 와우!!
건물들의 환상적인 모습들!!!
비엔나, 프라하에서 본 듯한 건물들이지만 이 곳은 관광지 답게 건물의 양식들이 중세시절 동화속에 온 것 같은 느낌..
#6. 까를로비 바리 중심가로 걸어 갈 수록 난 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 후회!!
처음 동유럽 여행 계획을 할 때 제일 맘에 안드는 곳이 까를로비 바리 였다.
단순히 온천도시에서 온천 체험이나 하는 곳으로 알았는데..
그게 얼마나 무식한 처사였는지??
#7. 약간 흐린날씨에 잿빛처럼 다가오는 풍경들..
#8. 거의 다 호텔이라고 하는 인솔자의 말..
매년 국제 영화제가 열려 일년내내 관광객이 끊이지를 않는 다고 한다.
#9. Inter Hotel Central 건물이 맘에 든다.
#10. 마차 타고 시내 관광을 하기도 하는 가보다..
#11. 멀리 성 막달라마리아 성당 종탑도 보이고..
거리를 걸으면서 온천도시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건물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렸다.
#12.
#13.
#14.
#15. 외국 국기가 걸려있는 ASTORIA Hotel & Medical Spa,
#16.
#17.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햇빛이 비추고 무지개가 떠오르는게..
여행중에 무지개를 본 것은 처음..
#18. 소나기 한번 퍼분 다음 도시의 색감이 틀려졌다.
#19. 카를로비 바리 명물인 베헤로브카(Becherovka)
전통 약술로 소화와 감기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20. Hotel RŮŽE와 Atrium - Obchodní Centrum 건물도 보인다.
#21. 믈린스카 콜로나다(Mlynska Kolonada)
1871년~1881년에 지어진 네오르네양스식 건물로 124개 코린트양식의 기둥이 지붕을 받들고 있다.
#22. 고대 로마 건물 같은 Mlýnská kolonáda
#23. 도자기 제품도 유명하고..
#24. 특히 유리 세공 제품은 정평이 있다고 한다.
#25. 트리주니 콜로라다(Tržní kolonáda)..
#26. Holy Trinity Column
#27. Hotel Romance는 시간이 되어 카를로비바리에 오면 하룻밤 묶고 갔으면 하는 맘이다..
#28. 까를로바리 트르지슈테(Tržiště) 거리가 가장 아름답다..
#29. 1737년에 세워진 까를로디 바리 유명한 교회인 성 막달라마리아 교회(Mary Magdalene Church)..
처음에는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나 바로크 양식으로 後에 바꾸어졌다고 한다.
#30. 까를로디 바리에서 가장 유명한 콜로나다인 트르주니 콜로라다(Trzni Kolonada)
1883년 스위스 건축가가 지었으며 카를 4세가 들른 온천이다.
#31. 브르지델리 콜로나다(Vridelnei Kolonada)는 1965년 ~ 1975년에 지어진 콜로나다이다.
지하 2500m 에서 온천수가 약 12m 높이로 솟구치는 것을 볼 수 있다.
#32. 콜로나다 내부에는 온도별로 즐길 수 있는 음수대가 있다.
#33. 트리주니 콜로라다에 있는 식수대..
#34. 호텔 벽면에 있는 광고 그림이 무언가 나타내 주고 있는데..
#35. 잠시 앉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 생각없이 지친 몸을 기대고 싶은 맘이 저절로 들게 만든다..
분위기가..
#36. 까를로비 바리 시내 중심을 흐는 테플라(Tepla) 江
#37. 호텔에 불빛이 하나 둘색 켜지더니..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38. 그랜드호텔 펍(Grand Hotel Hubb)
007 카지노 로얄에서 호텔 스플렌디드 촬영지로서 유명하다.
매년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39. 꽤 유명한 명품 샵이라고 한다.
#40. 저 호텔에 가서 쉬고 싶은 맘이 굴뚝..
그리고 여유를 부리며 까를로비바리 야경을 즐기면 어떨까?
에구구 인솔자가 빨리 가잔다..
#41. Granf Hotel Pupp..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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