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햇살을 받은 오십천과 주변 산세의 푸르름이 절정에 다다른 어느날..
많은 시간동안 지나친 곳이지만 오늘은 문득 이곳에서 쉬어갈려고 차를 길 한쪽에 정차를 해 놓고 기지개를 필 즈음 마차리쪽에서 열차 한대가
오는 것이 보였다.
아마 시간대로 보아 부전에서 출발한 강릉행 열차인것 같은데 철도 매니아들이 언제부터 이 곳을 라파즈 포인트라고 부른다.
아마 주변에 한라시멘트 공장이 있어서 인가??
마차리 방향에서 오는 선로는 곧게 오다가 오십천변을 큰 곡선을 이루자 선로도 곡선을 따라 동행을 한면서 신기로 향한다.
사실 라파즈 포인트는 찍는 곳과 선로가 있는 곳과 거리가 있어 진사들이 열차를 담을때 다양한 각도의 묘미가 보이는 곳이다.
특히 지는 햇살속에 담을 때 가장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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