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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백조의 城' 이라 불리는 Schloss Neuschwanstein 은 독일 여행의 시발점이다.

바이에른 숲속에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에 나오는 아름다운 城을 모티브로 하여 지었으며

정치보다는 프로이센과 전쟁에 패하면서도 성에 짓는데 열중했다.

본인은 城에 머문것은 6개월 기간이었고 자살로 짧은 삶을 산 불행한 王이지만 그가 남긴 城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城으로 관광객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1. Schloss Neuschwanstein은 내부의 화려함도 좋지만 Marien brücke에서 보는 외관이 정평이 나 있다.

물론 나도 내부를 관람하는 것은 생략, Hohenschwangau에 도착 Marien brücke으로 가서 城의 외관과

Schwangau 들녁을 바라보는데 여행의 주안점을 둔다.

 

 

 

 

 

#2. Hohenschwangau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은 저절로 산 중턱에 있는 城으로 향한다..

뿌연 안개때문에 城의 흰 색상이 파뭍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城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벌써 흥분이 된다. 

 

 

 

 

 

#3. 주변을 같이 담으면서 城까지 가려면 꽤 먼 걸음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산 중턱에 있어서 땀을 흘려야 한다는 사실!!!

부리나케 城 을 보고 길을 재촉한다.

 

 

 

 

 

#4. 목적지가 Marien brücke으로 정하고 붐비는 관광객들 사이로 오르막 길을 재촉하는데..

유럽관광지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거의 절반 인 듯..

그들만의 시끄러운 말 소리. 단체 행동의 번잡스러움, 오직 인증하기 위한 무질서..

이 곳 또한 마찬가지였으니.. 

 

 

 

 

 

#5. Schloss Hohenschwangau

루트비히 2세 아버지인 막시밀리안2세가 건축, 한 건물로 백조의 城을 건축한 루트비히 2세은 이 곳에 머물며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이때 독일 작곡가 바그너를 만나 로엔그린에 나오는 백조의 기사(Schwanenritter)가 사는 아름다운 城의 모티브가 된

현재 백조의 城(Schloss Neuschwanstein) 을 짓게 되었다.

 

 

 

 

 

#6. 城 의 규모는 생각보다 웅장하였다.

 

 

 

 

 

#7. Schlossrestaurant Neuschwanstein

예쁘게 장식된 레스토랑..

 

 

 

 

 

#8. 城의 정문은 공사중..

 

 

 

 

 

#9. Schlossrestaurant Neuschwanstein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

멀리 보이는 마을이 Schwangau

 

 

 

 

 

#10. 들녁 가운데 예쁜 교회가 보인다..

St. Coloman 교회 그 뒤로 Forggensee..

 

 

 

 

 

#11. Marien brücke까지 오르는 길은 한국 관광길 같이 붐비는 길이다.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많다.

그들이 모여있는 곳은 어김없이 조망처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城의 후면..

 

 

 

 

 

#12. 사진기로 城을 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城의 규모가 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위치가 도로이기에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서는 좀 힘든편이다.

 

 

 

 

 

#13.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Hohenschwangau 마을..

밑에 주차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흰 건물들이 Secondary school with boarding Hohenschwangau

 

 

 

 

 

#14. Schloss Hohenschwangau , Alpsee bei Schwangau 까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 저 곳인데 안개때문에 약간 아쉬움이~~

 

 

 

 

 

#15. Schloss Hohenschwangau ..

숲속의 노란 색이 유난히 돗보이는 城..

 

 

 

 

 

#16. 그리고 이 곳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城을 바라본다..

Marien brücke 에서 보는 Schloss Neuschwanstein..

티롤 알프스 산을 가슴에 담았다면 저 곳은 보는 눈이 호강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사실!!!

 

 

 

 

 

#17. Marien brücke 위는 관광객들때문에 포화상태..

다리를 건너 주변 산을 오르면 꽤 좋은 조망포인트들이 많다.

 

 

 

 

 

#18. 좀 사람들이 뜸 한 곳까지 올라와 여행의 여유를 즐긴다. 

 

 

 

 

 

#19. Marien brücke 위에서 보는 각도와는 좀 틀리지만 城을 다른 사람 의식않고 볼 수 있는 것이 어딘가??

그너머 Schwangau 들녁은 어떻고..

여행계획을 짜며 '백조의 城' 이 딜렘마였는데 관광지는 되도록이면 안 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이 곳만큼은..

꼭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20. 가장 높은 종탑..

 

 

 

 

 

#21. 창문 문양도 .. 

 

 

 

 

 

#22. 城은 내부도 화려하다고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 城만큼은 내부보다는 외관의 아름다움에 더 점수를 주고싶다.

보는 위치에 따라 城은 다르게 보이지만 ..

 

 

 

 

 

#23. 무엇보다도 城의 흰빛과 Schwangau의 녹색 들녁 색감이 잘 어울린다는 점..

비록 그 것을 만든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24. 만약 정문만 공사를 안했으면 난 Tegelbergbahn을 이용 城 정면을 담았을텐데..

Schloss Neuschwanstein 화보 그림들 그 각도로 꼭 카메라 앵글에 담고 싶은 맘속의 욕망이 있었으니까..

 

 

 

 

 

#25. 城은 보면 볼수록 독일인들의 장인 솜씨가 배어나오는 듯..

  

 

 

 

 

#26. 멋있다!!! 아름답고..

 

 

 

 

 

#27. Marien brücke 밑에 있는 폭포!!!!

 

 

 

 

 

#28. Schwangau 들녁에 있는 St. Coloman 교회..

 

 

 

 

 

#29. Tegelberg Talstation 주차장..

그너머 Bannwaldsee 호수.

 

 

 

 

 

#30.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성벽을 본다.

거대하고 견고한 장벽 같다는 느낌..

환타지 영화에 나오는 상상의 城 한 부분 같다는 생각.. 

 

 

 

 

 

 

#31. 아쉽지만 Schloss Neuschwanstein ..

 

 

 

 

 

#32. Schloss Neuschwanstein에서 볼 때 St. Coloman를 와 보고 싶었다.

들녁에 덩그라니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예쁘고..

 

 

 

 

 

#33. 1495년 세련된 고딕 양식의 교회로 처음 지어진 교회는 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변모되었으며

성자 성 콜로뉴(St.Coloman)의 성지 순례 교회로 현재에 이른다.

성당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다.

 

 

 

 

 

#34. 지금껏 산과 벗삼은 여행이 벌써 막바지다..

아직 하루 반이 남았지만 이제는 여행을 마무리 한 단계로 시간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싶은 맘이 앞선다.

독일 남쪽 바이에른 Colomanstraße 길 가 큰 나무를 바라보며..

 

 

 

 

 

#35. 멀리 산 중턱에 Schloss Neuschwanstein..

나무 한 그루와 그 옆을 지나치는 자동차 한대..

지도와 사진기 가지고 있는 허름한 차림의 여행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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