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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보는 풍경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운해로 덮힌 독일 오스트리아 산 봉우리들은 산 마루금을 이루고 만년설 덮힌 산도 아득히 보이는데..

티롤알프스 여행을 하며 많은 산을 보았고, 오르고, 했지만 Zugspitze(2962m) 에서 보는 산 맛 만큼 장엄함을 느끼지는 못한 것 같다..

제대로 산 맛을 느낀것 같다. 그것도 아주 오래간만에~~

 

 

#1. 산 지형이 서쪽으로는 낭떠러지, 동쪽으로는 완만한 분지형태를 띄고 있다.

Schneefernerhaus & Zugspitzeplat 도 분지에 보인다.

멀리 보이는 산 들은 오스트리아 전망대에서 볼 때와 조망은 거의 같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산 들이 구름에 덮혀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 사실 저 곳에 가고 싶었다..

길은 있는데 올라가기에는 까달스러운 곳이다..

오늘 이 곳이 목적지라면 맘 먹고 올랐을텐데.. 산을 내려간 후에도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3. Zugspitze(2962m)

 

 

 

 

 

#4. Innere Höllentalspitze (2741m)

 

 

 

 

 

#5. Jubiläumsgrat Route 걷고 있는 Alpinist

 

 

 

 

 

#6. Alpinist 앞에 Hochblassen(2706m)은 구름과 전쟁중!!

 

 

 

 

 

#7. Zugspitze(2962m) & Germany에서 바라보는 가장 아름다운 조망이다..

산 봉우리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조망판을 보며 산 이름을 불러본다..

아마 아주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만한 조망이다..

 

 

 

 

 

#8. Zugspitzeck(2815m) , Schneefernerkopf(2875m) , Wetterspitzen(2747m) , Wetterwandeck(2699m) Mittiere Plattenspitze(2678m) , Östliche Plattenspitze(2679m)

 

 

 

 

 

#9. Panorama Lounge 2962

 

 

 

 

 

#10. Große Riffelwandspitze(2625m) & Kleine Riffelwandspitze(2543m).. 전

Südliche Riffelspitze(2263m) & Nördliche Riffelspitze(2242m) 후

 

 

 

 

 

 

#11. Äußere Höllentalspitze(2716m) , Vollkarspitze(2638m) 우 , Hochblassen (2706m) 중 , Alpspitze (2629m) 좌

 

 

 

 

 

#12. Panorama Lounge 2962

 

 

 

 

 

#13. 마루금 좌로부터 Ruderhofspitze(3473m) , Zuckerhutl((3507m) , Schrankogel(3497m):우뚝 선 봉우리

앞 능선에 보이는 봉우리 Hochwand(2719m)

 

 

 

 

 

#14. 구름 밑에 있는 봉우리 Hintere Schwarze(3465m)

우측 눈 덮힌 봉우리 Wildspitze(3774m) , 좌측 끝에 있는 봉우리 Gr. Ramolkogel(3549m)

앞줄 Mitterspitzen(2701m)..

 

 

 

 

 

#15. Westiche Griesspitze(2741m) 우 , Östliche Griesspitze(2747m), 좌

마루금 Weisskugel(3738m) 중앙 , 살짝 보이는 눈덮힌 산 Ortler(3905m)

 

 

 

 

 

#16. 중앙능선 Mitterspitzen(2701m) 좌 ,  Westiche Griesspitze(2741m) & Östliche Griesspitze(2747m), 좌

마루금 Wildspitze(3768m) 좌 , Weisskugel(3738m) 우 살짝 보이는 눈덮힌 산 Ortler(3905m)

 

 

 

 

 

#17. 멀리 보이는 티롤 알프스의 산 마루 풍경...

저 산속을 다닌 것이 여행의 주 경로였으니.. 보는내내 뿌듯하다..

 

 

 

 

 

#18.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점점 산봉우리들이 구름에 잠식 되어 간다..

남은 여행은 하루 반.. 산을 보는 것은 오늘 이 시간이 마지막!!!

 

 

 

 

 

#19. 일정이 없으면 하루종일 이 곳에 머물고 싶다.

Panorama Lounge 2962 에서 조금 더 있고 싶은데 여행은 언제나 다음 일정때문에 조급증이 앞선다.

 

 

 

 

 

#20.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방향으로 간다..

 

 

 

 

 

#21. 이제 내려가야 하는 일만 남았다..

Tiroler Zugspitzbahn을 이용하여 저 아래 구름속으로~~~

 

 

 

 

 

#22. 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야 겠다..

 

 

 

 

 

#23. 눈 길 지그시 던져보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24. 구름과 안개속으로...

 

 

 

 

 

#25. 목적지가 보인다...

Obermoos Tiroler Zugspitzbahn Talstation..

 

 

이제부터 여행의 경로가 독일로 향한다..

그리고 山이 아닌 관광 모드로 바뀐다고나 할까???

쬐금 여유를 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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