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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가딘 계곡의 대표적인 마을 Ardez(1467m) & Ftan(1648m) & Scuol(1250m)을 지나가며 본다.

시간이 되면 직접 마을 곳곳을 다니며 현지인의 삶을 같이 느낄 수 있을텐데 여행자의 시간은 언제나 바쁘기만 하다.

주위 3000m 급 산들이 병풍처럼 서 있고 그 품에서 삶의 향기가 고스란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스위스 변방의 아름다움은 이렇게 맘 한구석에 오랫동안 간직되는 것을 느끼며!!

 

 

 

#1. 스위스 엥가딘 계곡에 있는 도시 Scuol은 온천 도시로 유명하다.

계획은 시내로 들어가 Chantröven 다리 위에서 조망을 즐기는 것이었는데 Ftan에서 헤매이는 바람에 길을 잘못들어

 Sent 가는 길에 잠깐 시내 원경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Piz Pisoc(3173m) 우뚝 선 모습이 위압적이다.

 

 

 

 

 

#2. 앞에 보이는 길로 가려고 하였는데 호텔 주인이 他地 사람은 가지 말라고 해서 어제 왔던 길로 해서 여행을 시작한다.

 

 

 

 

 

#3. 아침 햇살이 밝다..

Susch 방향

Piz dal Ras(3028m)가 햇빛에 반짝인다...

 

 

 

 

 

#4. Ardez 기차역..

 

 

 

 

 

#5. Chastè Steinsberg..

시간되면 이 곳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는 것두 좋을텐데..

 

 

 

 

 

#6. 멀리 이 곳의 멋진 城인 Castle of Tarasp 이 보인다.

 

 

 

 

 

#7. Castle of Tarasp..

해발 1499m에 11세기에 세워진 오래된 高城이다.

 

 

 

 

 

#8. Piz Clunas(2793m)와 좌측 멀리 Piz Minschun(3068m)

 

 

 

 

 

#9. Piz Luna(3124m) & Munt Baselgia(2945m)

 

 

 

 

 

#10. Castle of Tarasp & Piz Zuort(3119m)

 

 

 

 

 

#11. Castle of Tarasp(1499m)

 

 

 

 

 

#12. Tarasp(1403m) 마을.. 

 

 

 

 

 

#13.  Tarasp(1403m) 마을 &  Piz Plavna Dadaint(3166m) 좌 Piz Nair(2951m) 우

 

 

 

 

 

#14. Piz Luna & Munt Baselgia(2945m)

 

 

 

 

 

#15. Ftan 마을 아래 버스정류장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Castle of Tarasp..

빈 의자에 앉아 꽤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따뜻한 햇살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16. Castle of Tarasp & Piz Nair(2951m)

보는 위치에 따라 산의 모양도 틀려보인다.

엥가딘계곡의 웅장한 산세는 스위스 이름난 高峰보다는 격이 떨어질지 모르나 이곳에서 오래토록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  

 

 

 

 

 

#17. Robinson & Club Schweizerhof..

 

 

 

 

 

#18.

 

 

 

 

 

#19. Ftan에서 본 Piz Pisoc(3172m)

 

 

 

 

 

#20. Scuol 부근에서 바라본 Piz Pisoc(3172m)

 

 

 

 

 

#21. Scuol 부근에서 바라보는 Sent 마을과 Piz Ajüz(2788m)

 

 

 

 

 

#22. Sent 마을에 우뚝 서 있는 Baselgia San Lurench 종탑..

 

 

 

 

 

#23. Inn 강 옆에 있는 전력단지 시설물..

 

 

 

 

 

#24.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아름다움에 취하는 순간이다..

그저 높은 곳에 올라 주변을 살펴볼 요령으로 올라왔는데 엥가딘 계곡의 명산을 두루 살펴보았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만드는 요인이 있는 곳이다..

 

 

 

 

 

#25. Scuol 시내 포인트에 갔으면 이런 풍경을 지나쳤을 것이다..

여행은 계획 한 것 보다는 순간적인 오판의 결과로 낯선 곳에 왔을 때 그 곳에서 느끼는 생소한 풍경들이

더욱 머리속에 남아있고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스위스 국경을 너머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쪽으로 향한다..

3개국을 넘나드는 여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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