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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을 하면 엥가딘 계곡의 소도시에서 하룻밤 묶어가는 걸 계획을 세웠고 선택된 곳이 Guarda라는 곳이었다.

마을 이름도 생소한 이 곳은 마을 전체 건물들이 스위스 오래된 전통을 간직하여 1975년 스위스로부터 건축물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여행 6일째 엥가딘 계곡에 아침 햇살이 빛날 때 아름다운 소도시 마을 거니는 것으로 시작한다.

 

 

 

#1. 7일째..Hotel Piz Buin 발코니에 아침 햇살이 강하다.

여행도 막바지.. 그러나 기대치는 아직 많다.

 

 

 

 

 

#2. 아침을 먹기전에 Guarda 마을을 걷는다..

Guarda 마을 집 들은 스위스 샬레 풍의 아름다운 집들과는 거리가 멀다.

현지인이 직접 옛날부터 살아온 집들이 원형그대로 본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고 한다.  

 

 

 

 

 

3. Piz Giarsinom(2631m) , Piz Baselgia(2945m) 이 건너편에 우뚝 서 있다.

 

 

 

 

 

#4. 줌인 해서 보면.. 잘 생겼다..

 

 

 

 

 

#5. 이제껏 보았던 관광 여행지 마을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오래된 마을 냄새가 저절로 나는 듯..

 

 

 

 

 

#6. 그래도 어딘가 매력이 있다..

멀리 스위스 깃발이 있는 집이 숙박지인 Hotel Piz Buin ..

 

 

 

 

 

#7. 집집마다 입구 門에는 문양과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다.

 

 

 

 

 

#8. 예쁘다는 표현이 맞는 것일까??

 

 

 

 

 

#9. 門 에는 저런 아름다운 문양이 그려져 있는 곳이 많고..

숫자는 아마 보존 가치가 있는 집 No 인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

 

 

 

 

 

#10. 오래된 우물이 눈을 끄는데..

그 모습이 소박하면서 고풍스럽다.

 

 

 

 

 

#11. Hotel Meisser..

처음에는 이 곳으로 예약되었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금 호텔로 자리를 옮겨 숙박을 했지만

잠자리에 신경을 안써서인지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12. 마을로 더 내려 가 본다..

 

 

 

 

 

#13.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문화센터(Schellen-Ursli Haus)

 

 

 

 

 

#14. 우측 건물은 Wirtschaft zum Kreuz

 

 

 

 

 

#15. 문화센터 앞에서 보는 Reformierte Kirche Guarda

 

 

 

 

 

#16. Guarda 마을 버스정류장..

 

 

 

 

 

#17. 오랜된 건물도 주인장이 소박하게 꾸며 놓은것이 관광지에 있는 화려한 건물보다 더 낫다는 생각도 든다.

Guarda 마을의 진정한 매력이 이런 것이 아닐까?? 

 

 

 

 

 

#18. 우물위에 이런 꽃 장식을 본 적 있는가???

 

 

 

 

 

#19. 조식을 먹으러 호텔로 가는 발 걸음이 가볍다..

관광지보단 현지인 삶을 느끼고 싶어 이 곳에서 하루밤 묶은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0. 시간이 좀 흘렀다고 산 정상에는 햇살이 반짝이고 있다. 

 

 

 

 

 

#21. Hotel 입구에 있는 꽃도 예쁘고..

 

 

 

 

 

#22. 이름 모를 집 창문에 있는 문양과 소박한 꽃 장식은 어떤가?

 

 

 

 

 

#23. Guarda는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는 곳이다..

내 눈에만 비치는 것인가?

 

 

 

 

 

#24. 그러니 국가에서 건축물 보존 가치때문에 관리를 하는 것이지..

현지인이 직접 살고 있으면서.. 

 

 

 

 

 

#25. Hotel Piz Buin ..

 

 

 

 

 

#26. 여행중 호텔 조식 메뉴는 거의 같지만 그래두 맛있다..

다만 틀린 점은 주인장의 꾸미는 내부 장식에 있으니..

 

 

 

 

 

#27. 발코니에 나와 엥가딘 계곡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본다..

 

 

오늘도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은 점점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스위스 ~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여행 경로만 해도 3개 나라 국경을 넘나들어야 하는 일정..

 

자!!!!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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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