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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중 한 곳으로 향하는 길은 굴곡많은 오르막 길이다..

숨이 찰 즈음 예쁜 호수 하나가 있으니 Lago d'Antorno 다..

Tre Cime di Lavaredo가 뒷 배경으로..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모습은 돌로미티의 아름다움이라..

 

 

 

#1. Rifugio Auronzo 향하는 길에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Lago d'Antorno 호수 다..

잠깐이 아니라 푹 쉬어도 좋을 만큼 주위 풍경은 여행객을 잡고 놓아 주지 않는다..

이러함이 잠깐 쉬었다 간다고 하면 메인은 얼마나 좋을까??

Tre Cime di Lavaredo 하이킹이 기다리고 있다..

 

 

 

 

 

#2. Dobbiaco에서 SS51 국도를 향하면 돌로미티 지역으로 들어선다..

벌써 산세가 틀리다..

좌측으로 멋진 山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곳이 나오는데 Lago di Landro 호수다..

 

 

 

 

 

#3. 뒷 배경으로 Monte Piana(2324m) 가 돌로미티 특유의 거대한 바위 절벽으로 서 있다. 

 

 

 

 

 

#4. Carbonin에서 좌측으로 SP49 도로를 따라 언덕 길을 오르다 보면 L’Albergo Dolomiti Des Alpes 호텔에서

좌측으로 분기되는 길을 재촉하면 우측으로 아름다운 호수가 나타나는데 Lago d'Antorno 이다..

호수는 크지 않으면서도 뒷 배경이 Tre Cime di Lavaredo 이기에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5. 호수 주변을 거닐어 본다..

바쁘게 왔지만 이 곳에서는 좀 쉬고자 하는 여유를 부려본다..

 

 

 

 

 

#6. 빈 의자에도 앉아보고..

따뜻한 햇살에 호숫가 주변을 거닐어 본다..

장말 휴식 다운 휴식을 취한다고나 할까??

 

 

 

 

 

#7. 제대로 산림욕 하는 기분!!!

 

 

 

 

 

#8. 저기 보이는 나무벤치에 앉아 기지개를 편다..

이제 3일째 여행이지만 아니 본격적인 하이라이트 여행이 앞으로 더 기다리고 있어..

시간상 여유를 부릴 형편은 안되지만 이 시간 만큼은 그러함을 조금은 잊어버리고 싶다.

Lago d'Antorno 호수가 제공하는 혜택이다.

 

 

 

 

 

#9. 쉬었으니 가야지..

저기 보이는저 山이 부르지 않는가?

어서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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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