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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하이킹 코스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이 Tre Cime di Lavaredo 하이킹 일 것이다..

Rifugio Auronzo 기점으로 Tre Cime di Lavaredo를 한바퀴 도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사진기를 든 사람은 이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Rifugio A.Locatelli 산장까지 왕복하는 걸루 결정한다..

하이킹이 목적이 아닌 사진이 더 우선이니까..

 

 

#1. 첫 인상은 엄청난 압박감을 느낀다는 점..

나한테 넘어질 것 같은 아마 내가 산을 다니면서도 이렇게 단일 바위절벽으로 가깝게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 

Tre Cime di Lavaredo는 이렇게 나를 압박하며 다가왔다.

 

 

 

 

#2. Monte Cristallo(3221m)..

 

 

 

 

 

#3. 아래 보이는 호수가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

그 뒤로 보이는 산이 Monte Sorapiss(3205m)

 

 

 

 

 

#4.Candini di Misurina(2839m)山群 中 가장 높은 봉우리가 Cima Candini San Lugano 이다.

 

 

 

 

 

#5. 하이킹의 들머리 Rifugio Auronzo(2333m)

 

 

 

 

 

#6. Rifugio Auronzo에서 걸어가야 할 방향을 본다..

산 밑으로 희미하게 길이 보이고 거대한 Croda del Toni(3094m) 가 보인다..

 

 

 

 

 

#7. 계곡(Val Marzon) 저 아래 보이는 호수는 Lago di Santa Caterina!!!

 

 

 

 

 

#8. 길을 재촉한다..

오늘 일정이 돌로미티 4일여정에서 가장 핵심이기도 하다..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장담은 못하지만 Rifugio Locatelli 까지 왕복시간을 가늠할 수 없다.

워낙 자연적인 변수가 많은 곳이고.. 특히 사진기를 든 사람에게는 더욱 그러한 곳이다.. 

 

 

 

 

 

#9. Tre Cime di Lavaredo는 사실 Auronzo 산장에서 Lavaredo 산장까지 걸을 때는 거대한 암벽으로 보인다..

 

 

 

 

 

#10. 거의 겹쳐 보이기에 독립된 3개 봉우리라는 걸 느끼지 못한다..

길을 걸을 때마다 바위 벽이 넘어질 것 같은 압박이 계속 몸을 짓누르는 느낌을 받는다. 

 

 

 

 

 

#11. 모퉁이 돌 때마다 Auronzo 산장을 보면 Monte Cristallo 뒷 배경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2. 그 옆으로는 바위 전시장 같은 Candini di Misurina(2839m)가 바위群을 이루고..

 

 

 

 

 

#13. 우측 멀리 두개의 시설물이 보이는데..

Monumento dei Caduti(2226m)이다.

 

 

 

 

 

#14. Cappella degli Alpini 예배당(2314m)..

 

 

 

 

 

#15. Tre Cime di Lavaredo 남쪽 부분 암봉이 유난히 뾰족한게 다른 봉우리보다 눈길을 끈다.

 

 

 

 

 

#16. 멀리 Rifugio Lavaredo(2344m)와 그 뒤로 Croda Passaporto(2701m) 바위 群이 병풍처럼 뒷 배경으로 서 있다.

 

 

 

 

 

#17. Rifugio Lavaredo(2344m)

 

 

 

 

 

#18. 아마 Tre Cime di Lavaredo의 웅장함 보단 섬세한 봉우리는 Cima Piccola(2857m)인데

Rifugio Lavaredo에서 Forcella Lavaredo으로 오르는 길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 봉우리는 Punta di Frida(2792m) , Cima Piccolissima(2700m) , Torre Minor으로 이루어져 있다.

 

 

 

 

 

#19. Croda Passaporto(2701m) 바위 群을 우측으로 해서 Forcella Lavaredo으로 오르는 길이 하이킹中에 가장 힘든 길이다..

그리 힘들지는 않으나 고갯길이 꾸준한 오르막이기때문에..

인내심을 요구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20. 올라오는 길을 잠시 숨 돌리며 바라보면 이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힘든 만큼 충분한 보상이 넘치는 곳..

뒤로보이는 침봉群은 Candini

 

 

 

 

 

#21. Forcella Lavaredo(2454m)에서 바라보는 Tre Cime di Lavaredo 中 Cima Piccola(2857m)..

3개 봉우리가 겹쳐 보이기 때문에 구별은 안되나 바위 절벽이 주는 거대한 압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고개 정상에 이 같은 멋진 바위 산이 기다리고 있으니 Lavaredo 산장에서의 오르막 힘듬은 희열로 바뀔수 있다는 것!!

 

 

 

 

 

#22. 저 아래서 올라왔으니..

 

 

 

 

 

#23. 아직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24. 신음소리 마저 나올정도로 로카텔리 산장까지 가는 길이 까마득하게 이어져 있다..

저 멀리 빨간 지붕의 산장도 보이고 그 위로 우뚝 선 Sasso de Sesto(2539m)..

 

 

 

 

 

#25. 중앙 멀리 침봉群은 Rocca dei Baranci(2966m)..

좌측 우측으로 완만한 사면 봉우리는 Cima Piatta Alta(2905m) , Cima Piatta di Mezzo(2870m)

 

 

 

 

 

#26. 좌측 계곡 멀리 Croda Rossa (3146m) 우뚝 서 있다.

 

 

 

 

 

#27. 중앙 펑퍼짐한 바위 봉우리 Croda dei Rondoi (2873m)

우측 옆 Monte Rudo Grande ( 2826m)

 

 

 

 

 

#28. Sasso de Sesto(2539m)와 Punta dei Tre Scarperi (3152m) , Lastron die Scarperi (2937m) 우측으로..

그 사이 로카텔리 산장(2450m)이 보인다..

 

 

 

 

 

#29. 오늘 하이킹에서 가장 환상적인 조망을 선사해 줄 Rifugi A. Locatelli 산장..

물론 그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지만..

그 곳으로 가려면 좀 오르막을 재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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