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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가장 아쉬웠던 곳은 Furka Pass(2429m)와 Nufenen Pass(2478m)를 못 본점 이었다.

그러기에 다시 찾은 Furka Pass 진면목을 볼 때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의 아쉬움이 해소될 때 그 쾌감이란 여행자를 알리라~~

 

 

#1.이러한 풍경을 못 보고 갔다면 얼마나 후회를 하였을까?

Hotel Belvédère에서 조금 올라간 어느 고개마루 중턱 조망처에서 보는 Grimsel Pass.. 너머로 Bern Alps 영봉들이 물결친다.

중앙에 뾰족한 높은 봉우리가 Finsteraarrothorn(4274m) 이다.

Bächlistock(3247m) , Grosser Diamantstock(3162m) , Hiendertelltihorn(3179m) , Steinlauihorn(3162m) , Ritzlihorn(3282m)

좌측 멀리보이는 Wasenhorn(3905m) , Oberaarrothhorn(3477m) , Oberaarhorn(3629m) ,

중간 멀리 Lauteraarhorn(4042m) , Schreckhorn(4078m)...,

산쟁이의 눈에 비치는 알프스 영봉들은 감탄 연발이다..

 

 

 

 

 

#2. Grimsel Pass를 내려와 Gletsch에서 Furka Pass 방향으로 조금 오르면 Furka Pass Rhonegletscher 방면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다.

아마 이 쪽 풍경도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만한 장엄 그 자체라고 표현을 해두 무방한 곳이다.

 

 

 

 

 

#3. Glacier du Rhône를 줌인 해 보면 빙하는 사진에는 안보이고 절벽 위 건너편에 있고..

절벽에 내려오는 빙하수가 론 강의 근원(Sources du Rhône) 이 된다.

 

 

 

 

 

#4. Grimsel Pass(2164m)..

 

 

 

 

 

#5. Furka Pass를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스위스 여러 Pass중에 가장 험하고 유명한 곳 중 한 곳인 Furka!!

Klein Furkahorn(3026m) 우뚝 서 있다.

 

 

 

 

 

#6. 모퉁이 돌 때마다 환상적이 장면이 발 아래 펼쳐지고 있다..

Sidelhorn(2764m)이 구름 위로 봉긋..

 

 

 

 

#7. Rhonegletscher에서 시작된 저 물은 Rhône강이 되어 프랑스 남부로 향한다..

 

 

 

 

 

#8. Belvédère Rhonegletscher(2300m) 주차장에 잠시 멈춘다..

앞에 보이는 건물 뒷편으로 향하면 Rhonegletscher를 볼 수 있다. 물론 좀 걸어야 되지만..

 

 

 

 

 

#9. 저 건물 뒤로 가서 빙하를 보고 그 위를 걷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오늘도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10. 갑자기 굉음이 들려 깜짝 놀라 보았더니 저 놈이 내 뒤에 주차하고 있지 않은가???

저 놈을 몰고 푸르카패스를 오른다..

그것은 나에게는 꿈이다!!!

 

 

 

 

 

#11. 조금 오른 곳에서 Hotel Belvedere Furka 를 본다..

영화 007 Goldfinger 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12. 멀리 응시하면 Grimsel Pass 그위로 알프스 첨봉들이 들어오는데!!!!

Sidelhorn(2764m) , Scheuchzerhorn(3456m) , Bächlistock(3247m)이 우뚝 서 있다.

 

 

 

 

 

#13.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오길 잘했다고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보여지는 풍경은 최고라는 사실!!

 

 

 

 

 

#14. 이 곳 저곳을 바라보고 본 곳 또 봐도 좋고..

하나를 놓칠새라 몇번이나 셔터를 눌러 기억을 하여도..

 

 

 

 

 

#15. 올라왔던 길을 바라보면 황홀하다..

 

 

 

 

 

#16. 바이크족 잠시 쉬고 있다. 그들은 무엇인가 아래를 바라보고 있구..

나두 슬그머니 그들 뒤에 주차를 해 놓고 똑 같은 곳을 바라 보았는데..

 

 

 

 

 

#17. 바로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스위스 중부 최고봉인 Finsteraarrothorn(4274m)를 중심으로 알프스 영봉들이 ~~~~

오늘 여행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18. 이제 욕심마저 없어진다. 여기에 더 무엇을 바랄까?

그건 욕심이나 자연이 주는 혜택에 거역이고..

 

 

 

 

 

#19. 지도를 보며 산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Finsteraarrothorn(4274m)를 중심으로 저 곳이 스위스 명산들이 즐비한 Bernese Alps 이다.

Furka Pass는 저 山群을 보는 것이 최고의 조망 이 곳에서 강렬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여행의 참 맛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중이라고 할까?

 

 

 

 

 

#20. Furka Pass 정상에는 싸이클 두 부부인 듯한 분들이 인증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21. Furka Pass(2429m)에서 Andermatt 방향은 생각보다 완만하다..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는데.. 가기가 싫다..

 

 

 

 

 

#22. 고갯마루에서 조금 내려오면 허름한 Hotel Furkablick이 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23. Bachenstock(2944m) , Schijenstock(2888m) , Oberalp Pass(2046m) , Pazolastock(2740m)..

중앙 Oberalp Pass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마을 Andermatt(1447m)

 

 

 

 

 

#24. Hotel Galenstock 이 보이는데 길 가에 주차를 해 놓고 주변을 살피러 다닌다.

Hotel 주변은 크게 볼 것이 없지만 이 곳에서 바라보는 Andermatt 쪽 뷰가 좋다는 것..

 

 

 

 

 

#25. 길을 급격히 곡선을 이루며 고도를 급강하 한다..

곡선이 일반 한국 도로와는 전혀 틀리다..

이 곳 도로는 추월 차선이 없는 것이 특징.. 운전자가 알아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

운전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26. 도로 또한 넓지도 않다.. 1차선 보다 약간 넓다고 할까?

승용차 2대가 겹쳐 지날 때 약간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안밟는지 그대로 지나친다.

내가 움찔할 정도니까..

 

 

 

 

 

#27. 어느정도 내려왔을까..

Furka Pass 아랫마을 Realp가 보인다..

Realp에서 Andermatt 까지 거대한 계곡 형태가 이채롭고 멀리 고개 안부가 Oberalp Pass(2046m)..

 

 

 

 

 

#28. Realp DFB 기차역..

Furka Pass를 통과하는 긴 터널 입구가 보인다.

 

 

 

 

 

#29. 아!!! 좋다..

Realp 에서 Andermatt 까지 곧은 길이 이 곳 지형과 전혀 어울리지 않다..

Andermatt에서 좌측으로 Gotthard-Tunnel쪽으로 가다가 GöschenenIC 에서 2번 고속도로를 이용 북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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