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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alpsee First Hiking , Schynige Platte Daube Hiking..

꿈 같은 여정을 마치고 Grindelwald 호텔로 향하는 길은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불빛이 드리워지는 Grindelwald 시내를 지나 호텔로 왔을 때 반기는 건 저녁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1. 스위스 여행자라면 한번쯤은 들리는 곳 Grindelwald(1034m)..

나두 이 곳에서 2박을 하면서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여행자를 보고 스위스 사람보다는 여행자의 숫자가 더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고 하루 일정을 마치고 열차에서 내렸을때는 시가지에 하나 둘씩 불빛이 켜지는 것을 보았다..

 

 

 

 

 

#2. Schynige Platte 에서 Wilderswil을 왕복하는 꼬마 열차 객차이다..

거의 백여년이 넘은 기간동안 오르 내리는 열차 객차는 고풍스러운 맛이 절로 나게 하는 멋스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3. Wilderswil 역에서 Grindelwald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역 구내를 담아본다.

멀리 우뚝 솟은 Sulegg(2413m) 산이 Wilderswil 마을을 굽어보고 있다.

 

 

 

 

 

#4. Wilderswil 역 구내에 정차되어 있는 Schynige Platte 행 꼬마 객차들..

 

 

 

 

 

#5. Wilderswil 역사..

역사의 베란다 창문이 눈에 이채롭게 보인다.

 

 

 

 

 

#6. Wilderswil 역의 명물은 뭐니해도 Schynige Platte 꼬마 열차다..

 

 

 

 

 

#7. 19:00가 되어간다..

아마 Grindelwald 열차가 19:10분 정도 도착하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8. 역사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Zweilütschinen 방향..

 

 

 

 

 

#9. 역사 바깥으로 보이는 마켓이 보인다.

 

 

 

 

 

#10. Wilderwil 역에서 Grindelwald 방향으로 열차를 탈 때는 조심해야 한다.

열차가 Grindelwald(C,D) 와 Lauterbrunnen(A,B) 방향이 틀리므로 시간표를 보면 열차 칸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AB는 앞칸 , CD는 뒷칸 이 들이 Zweilütschinen에서 분리되므로 확인 잘 하고 타야 된다.

 

 

 

 

 

#11. Zweilütschinen 역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Grindelwald와 Lauterbrunnen이 분기되고 나는 Grindelwald 방향으로 간다.

 

 

 

 

 

#12. Grindelwald가 가까워지자 Männlichen 방향 그림같은 풍경들이 들어온다.

지는 햇살에 어슴프레하게 빛나는 마을이 신비로움까지 느끼게 만든다.

 

 

 

 

 

#13. Grindelwald 역에 도착하자마자 열차 안에서 세계에서 온 여행객을 쏟아낸다.

조용한 역사 안이 북적이고 이들은 시가지 방향으로 향한다.

 

 

 

 

 

#14. 유럽여행을 하면 역 구내가 완전 개방이라는 것을 놀란다.

열차에서 내리면 시가지와 바로 연결된다.

한국처럼 역을 통과하여 나가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약간 당황스럽다는 느낌??

 

 

 

 

 

#15.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향하는 발 걸음은 가볍다.

몸은 지쳐 어느 카페에 들러 몸도 녹이고 입을 즐겁게 할 수도 있겠지만 가난한 여행자에겐 사치일 뿐..

호텔에 가서 싸온 음식을 먹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16. Grindelwald는 아마 이 시간이 가장 북적이지 않을까?

음식점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요란하다.

먹고 즐기는 시간.. 부러움 따름!!

 

 

 

 

 

#17. 벌써 상점에는 불빛으로 치장되고 있다.

예쁘다..

 

 

 

 

 

#18. 쉬었다 가고푼 생각이 든다..

근데 갑자기 생각난다..

우리가 묶고 있는 호텔은 석식이 제공된 다는 점..

근데 그 시간이 20:00까지 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 것 같다..

아풀싸.. 넉넉치 않은 시간이다.. 부리나케 발 걸음은 빨라지고..

 

 

 

 

 

#19. Sunstar Hotel도 지나치고..

 

 

 

 

 

#20. Wetterhorn(3701m)도 구름에 잠식된다..

 

 

 

 

 

#21. 밤이 깊어지면서 그린데발트는 다른 세상으로 변해간다.

다들 즐기러 나오지만 나는 반대로 향한다.

 

 

 

 

 

#22. 이틀 묶었던 호텔..

Parkhotel Schoenegg..

 

 

 

 

 

#23. Hotel 주차장에 아우디 멋진 차 바라보며 방에 짐 풀고는 부리나케 식당으로 향한다.

늦을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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