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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ynige Platte Daube(2076m) 란 곳을 우연하게 알고 찾아갔을 때 느꼇던 감정이란..

마치 설악 대청에서 화악을 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이었다.

높지도 않은 곳이지만 주변 모든 산을 바라 볼 수 있었던 곳..

스위스 유명한 알프스를 보고자 하면 이 곳에 오르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뷰 포인트다..

 

 

#1. Schynige Platte Daube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First 방향!!

Oberberghorn(2069m) , Loucherhorn(2230m) , Bira(2400m) , Faulhorn(2681m) 으로 이어지는 산 줄기가 거대함을 자랑하고 있다.

저 산 줄기를 돌고 도는 환상적인 길 Eiger Ultra Trail 이 있는데 그 종착지가 First..

한번쯤은 걷고 싶은 길이지만 사진기를 맨 나로서는 도저히 시간내에 갈 수 없는 길이다..

 

 

 

 

 

#2. 저런 멋진 여유를 즐기면서 여행을 해야 하는데..

 

 

 

 

 

#3. 스위스 여고생쯤 되는 3명의 아름다운 학생들 예쁜 미소도 바라보고..

 

 

 

 

 

#4.Interlaken에서 Brienzersee 를 따라 Brienz(574m)까지 여객선으로 왕복하는 것두 좋다고 하던데..

Augstmatthorn(2137m)와  우측 멀리 높은 Brienzer Rothorn(2348m)를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하루 코스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 있는 여행모드로 생각하면..

 

 

 

 

 

#5. Interlaken을 진정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은 Daube.

 

 

 

 

 

#6. Daube 전망대 상징처럼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 암봉 Gummihorn(2099m)..

멀리 구름에 잠겨있는 봉우리는 아이거(Eiger)..

 

 

 

 

 

#7.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Grindelwald 방향..

 

 

 

 

 

#8. 저 길을 걷고 싶은 맘이 절로 든다..

기약은 못하지만 언젠가는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하루종일 걷고 싶은 길이다.

 

 

 

 

 

#9. 호수 끝에 Brienz가 희미하게 보인다.

 

 

 

 

 

#10. 거대한 Jungfrau(4158m)도 잠시 모습을 보여준다.

 

 

 

 

 

#11. 전망대에서 반대편으로 내려오면서 Alpengarten Schynige Platte 방향 쪽이다.

산 사면으로 나 있는 오솔길이 갈 길이다.

 

 

 

 

 

#12. 야생화 공원 부근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산 사면은 녹색 융단 깔아 놓은 듯 하다..

지대가 높기에 나무가 거의 없는 관목지대이지만 그 것을 잘 관리하는 스위스 사람들 능력이 멋지다.

 

 

 

 

 

#13. Alpengarten Schynige Platte 야생화 공원이다.. 멀리보이는 암봉은 Oberberghorn(2069m)

꽃에 관심 많은 사람들 한테는 유용한 곳일 터..

 

 

 

 

 

#14. 어제 오후에 걸었던 Männlichen(2345m)이 건너편에 뾰족 솟아 있다.

Eiger(3970m)와 Jungfrau(4158m)는 구름과 한참 싸움중이고..

 

 

 

 

 

#15. 액자 속으로 산을 담아보기 하구..

또한 인증 샷 하는 곳이기도 하다.

 

 

 

 

 

#16. 아마 저 열차가 떠나고 다음 열차가 타고 내려가야 할 막차 이었다..

늦은 오후.. 오늘도 부지런히 돌아다녔지만 그래두 여행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17. Schynige Platte 에서 바라보는 Männlichen(2345m)과 Jungfrau(4158m)

 

 

 

 

 

#18. 보면 볼 수록 봉우리들 하나 하나가 기묘하다..

한국에서 보았던 산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이 곳만의 특색이 배어 있고..

오랜 세월동안 자연이 만든 거대함에 경의를 표하고 싶은 맘이 절로 들게 하는 산 이다.

 

 

 

 

 

#19. Lauterbrunnen 방향 산은 점점 구름에 가려 형태까지 볼 수 없다..

바람이 점점 싸늘해 진다..

역 구내에서 막차를 기다리면서 자꾸 시선은 저 산에 꽂히고 있다는 사실!!

 

 

 

 

 

#20. 저런 거대하고 아름다운 산을 언제 볼 수 있을까?

여행도 막바지이고 산을 걷는 것두 계획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스위스 Bernese Alps 장엄에 흠뻑 醉하고 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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