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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산 중턱에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한 곳인 Mürren(1650m)이 있다..

건너편에는 Eiger(3970m), Jungfrau(4158m)가 있고 뒤에는 Schilthorn(2970m)이 있는 곳..

그림같은 집 들.. 그리고 배경속에 아름다운 카페들..

꿈속에서나 머물고 싶은 그곳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1. Mürren BLM에서 Schilthorn 곤돌라를 타러 가는 길에 좌측으로 조망이 타지마 큰 나무가 베어진 채 쉬어가라는 뜻으로 서 있다.

Gletscherhorn(3983m) , Ebnefluh(3962m) , Mittaghorn(3892m) , Grosshorn(3754m) 으로 이어지는 산 줄기가 흰 눈을 얹고 햇살에 반짝이고 있다.

만약 나중에 Mürren을 찾고자 하는 분 들이 있다면 오후에 오르면 역광을 피할 수 있으므로 사진을 찍기에는 더 낫다는 말을 해 줄 수 있다.

 

 

 

 

 

#2. Lauterbrunnen BLM에서 융프라우 VIP PASS 2일권을 발권한 후 Mürren으로 갈 수 있는 곤돌라를 타러 간다.

곤돌라 타는 곳은 역 옆에 있기에 찾기 쉽다..

 

 

 

 

 

#3. Lauterbrunnen 전경을 내려다 보며 곤돌라는 올라간다.

 

 

 

 

 

#4. Grütschalp(1456m)..

이 곳에서 Mürren으로 향하는 열차로 바꿔탄다.

 

 

 

 

 

#5. 앙증맞은 오래된 Mürren행 열차!!!

가는 방향 좌측 창문쪽에 앉아야 주변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은 다 아는 사실!!

 

 

 

 

 

#6. Mürren BLM에 도착하여 시가지로 나왔을 때 처음 반기는 것은 강한 햇살!!!

그리고 깨끗함... 물론 자동차가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마을 전체가 잘 가꾸어진 공원 같다는 느낌!!!

Alpines Sportzentrum Mürren 이 앞에!!!

 

 

 

 

 

#7. Mürren에서는 건너편 흰 눈 덮힌 산을 보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다..

Eiger(3970m)의 깍아지르는 듯한 북벽..

그 아래 고개 안부가 Kleine Scheidegg!!

 

 

 

 

 

#8. 전형적인 뮈렌의 모습..

건너편 봉우리는 오후에 오를 뾰족한 봉우리는 Männlichen(2343m)..

 

 

 

 

 

#9. Hotel Restaurant Alpina 건너편으로 보이는 Mittaghorn(3892m) 산 줄기..

호텔이 위치해 있는 곳이 예술적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조망이 좋다.

하루밤 욲어가기에는 최고이지만 그만큼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

 

 

 

 

 

#10. Hotel Restaurant Alpina 에서 바라보는 Eiger(3970m)와 Tschuggen(2520m)

 

 

 

 

 

#11. 뮈렌에 가면 꼭 들려 저 곳에서 식사 한번 하라는 어느 신문에서 추천해 주었던 곳..

 Hotel Edelweiss Mürren..

저 곳에서 바라보는 아이거와 뮌히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12. Grosshorn(3754m) , Breithorn(3780m) 우뚝 솟은 봉우리가 햇살에 유난히 반짝이고 있다.

융프라우 보다 더 험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치 Zermatt Matterhorn 같다.

 

 

 

 

 

#13. Hotel Bellevue와 Allmendhubel 으로 오르는 철길이 보인다..

 

 

 

 

 

#14. Mürren 마을의 가장 아름다운 점은 각 집 창가에 장식되어 있는 꽃 들이다..

나무 창문틀 장식과 꽃.. 주인장의 성격까지 꽃에서 풍기는 듯 하다.

 

 

 

 

  

#15. 아치형의 창틀.. 노란색 커튼, 빨간 꽃..

 

 

 

 

 

#16. 집안 곳곳 베란다에는 집 주인들의 꽃 장식 인테리어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17. 집에 장식되어 있는 표현들이 발 길을 자꾸 멈추게 만든다.

스위스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표현이지만 똑 같은 곳이 없다.

 

 

 

 

 

#18. 이 집은 흰색이 많다..

커튼과 꽃 색깔이 흰색!!

 

 

 

 

 

#19. 아마 저 장식이 제일 눈을 이끌었다고 할까?

주인장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저렇게 관리할 수 있을까?

 

 

 

 

 

#20. Mürren을 조금 벗어나면 Schilthorn 오를 수 있는 곤돌라 타는 곳까지 왔다는 증거!!

 

 

 

 

 

#21. 저 집을 볼 때 저절로 환호가 나올 정도...

사진으로 표현을 못해서 그러했는데 진짜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집을 관리 할 수 있을까 하는 말이 나올정도였으니까..

뮈렌에서 가장 화려한 집이 아닐까??

 

 

 

 

 

#22. 아름답다는 표현이 맞는 것일까??

 

 

 

 

 

#23. 이러한 장식은 어떠하다고 말해야 될까??

 

 

 

 

 

#25. 이 곳이 Schilthorn(2970m) 오르는 케이블카 타는 곳..


근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표를 발권하는 곳에는 쉴트호른 정상부 CCTV가 있는데 이 곳 아래와는 달리 정상부는 구름에 가려 전혀 조망이 없다는 말!!

표를 발권해주는 아가씨가 꼭 올라갈 것이냐고 묻는다..

올라가도 View가 전혀 없다는 말!! 마치 내려오는 한국여행객을 만났는데 그 분 말씀이 먹구름때문에 주위를 전혀 볼 수 없다는 말에...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Allmendhubel로 가서 Jungfrau 나 제대로 보자는 결정하에 Allmendhubelbahn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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