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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타노 거리를 거닐어 본다..

Hotel , 카페, 레스토랑.. 등등  관광객을 유혹하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움들..

보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건물 들.. 그리고 색감...

에 취한 후 아말피로 향하는 전망대에서 포시타노를 보았을 때 감흥이란???

 

 

#1. 여행가기전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포시타노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곳이 어딘가를 참조했다.

마리아상이 있는 전망대 보단 포시타노에서 아말피로 향하는 중 한 두 구비 지나면 우측에 자동차 한 두대 세워 둘만한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어느 주택가로 향하고 주택 못미쳐 포시타노쪽으로 전망이 트이는 곳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방향으로 봐도 포시타노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어둠이 내릴 무렵 삼각대 받쳐놓고 야경을 담아도 꽤 좋은 그림이 나올 듯..

 

 

 

 

 

#2. 속살을 파고들면 그들의 전형적인 생활에 접하게 된다. 

어느 골목 벽감에 그려져 있는 옛 그림을 보며 바닷가에 사는 그들의 기원도 바라본다.

 

 

 

 

 

#3. 포시타노는 멀리서 봐도 아름답지만 골목을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색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원색으로 꾸며진 집과 소품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정원의 꾸밈들..

 

 

 

 

 

#4. 어느 이름 모를 화가의 유화도 몰래 담아본다.

 

 

 

 

 

#5. 지나치다 밖에서 바라본 갤러리 안의 묘한 현대적 작품에 시선이 고정!!

 

 

 

 

 

#6. 이 곳이 포시타노 삼거리..

우측으로 향하면 해안가.. 직진하면 아말피.. 사진찍고 있는 뒷편으로 향하면 전망대 방향이다.

주차해 놓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길가에 주변 건물들 모습을 보는 것도 쏠쏠하다.

 

 

 

 

 

#7. 관광 토산품 파는 가게도 보고..

 

 

 

 

 

#8. 길은 구불구불 올라가기 시작하고..

차 한대 겨우 지나갈 만한 도로는 막힐듯 하지만 이 곳사람들은 익숙해서인지 전혀 문제가 없다.

 

 

 

 

 

#9. 도로가 해안가로 오면 건물들의 풍경이 틀리다.

이 곳은 해안가 뷰가 최고이기에 거의 호텔과 레스토랑..이 主 이다..

 

 

 

 

 

#10. 바라만 봐도 시간이 멈추어졌으면 하는 맘.

 

 

 

 

 

#11. 포지타노 두오모 성당도 이제 저 아래..

포시타노는 언덕에 있는 도시이기에 해안가까지 다녀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것도 경사지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12. 포시타노를 통과하려면 길이 두갈래 인데 각각 일방통행이다..

아랫길이 아말피로..윗길이 소렌토 향하는 길이다..

그래서 SITA 버스 타는 것도 방향에 따라 정류장이 틀리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필수!!

 

 

 

 

 

#13. 도시  윗 부분에 보이는 도로가 아말피에서 포시타노 경유 소렌토로 가는 길이다..

워낙 도로가 떨어져 있기에 두 도로가  만나는 포시타노 아말피 가는 길 끝자락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 타는 것이 가장 좋다는~~

 

 

 

 

 

#14. 주차장으로 향하는 골목길을 오르며 어느 골목에서 보는 뷰가 꽤 좋다.

포시타노는 어느 방향에서나 집들의 모습이 환상적이다는 사실!!

 

 

 

 

 

#15. 똑 같은 모습이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는 사실!!

그러기에 여행자의 손가락은 셔터 누르기 바쁘다.

 

 

 

 

 

#16. 60년 되었다는 것을 기념하는 어느 호텔의 입구..

붉은 꽃이 화사한게 아름답다.

 

 

 

 

 

#17. 조금은 저 자리에 앉아서 포시타노를 즐기고 싶은 맘이 굴뚝..

그러나 여행자는 시간에 쫒기는 것이 아쉬움..

사실 이 시간이 저녁시간을 훌쩍 넘겼기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호텔에 짐을 풀고..

아말피에가서 저녁을 먹어야 한다는 계획때문에 포시타노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는 중이었다.

 

 

 

 

 

#18. 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되는데~~

 

 

 

 

 

#19. 빨리 주차장으로 가야 하는데 하는 맘이지만 눈은 자꾸 포시타노 색감에 익숙한 듯 자꾸 둘러보게 되고..

 

 

 

 

 

#20. 포시타노를 조심조심 빠져나오자 마자 몇 구비 돌고 눈은 이쯤인데 하는 무언가 찾는다.

조그만 공간이 나타나고 주차를 한 후 차에서 내려 포시타노를 보니 눈에 익은 지형이 나타난다.

조금은 시내가 가리는 것 같아 길 옆에 있는 소로를 따라 내려간다.

어느 집으로 향하는 길인 것 같은데 어느 지점에 내려오더니 포시타노쪽으로 뷰가 보이는데..

바로 이곳!!!

 

 

 

 

 

#21. 역광때문에 조금은 포시타노가 선명치 않은데..

주변과 어울리는 포지타노가 그림같이 뷰파인더에 비추어 지기 시작한다.

 

 

 

 

 

#22. 이 장면을 몇번을 담았는지 모르겠다.

포지타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

여행전에 어느분의 이 곳 포지타노 풍경을 보았을 때 꼭 가야지 하는 맘속의 바램이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내가 이 곳에 서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저 만치 포시타노의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는가?

 

 

 

 

 

#23. 아말피 코스트를 운전하면서 급한 차는 모두 보내버린다..

급한게 뭐가 있을까?

저 바닷가에 있는 호텔에 며칠이나 묶고 싶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꿈에서 나 있을 일..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오늘 우리가 머물곳은 좀 더 가야 한다.

 

 

 

 

 

#24. 저 산모퉁이 위에 이름모를 성당이 보인다..

 

 

 

 

 

#25. Hotel del Cavalieri!!

우리가 오늘 하룻밤 묶고 가야할 호텔!!!

바닷가에 있지만 말 그대로 잠만 자고 가는 곳이라 호텔의 편안함 따위는 생각지 않는다..

부리나케 호텔 주차장에 자동차 주차해 놓고 체크인 한 후에 아말피로 걸어간다..

 

 

 

 

 

#26. 좀 걸어가니 저만치 아말피가 보인다..

해는 벌써 기울고 어슴푸레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27. 고요한 바다에 조그마한 배 한척이 무늬를 만들며 지나간다.

 

 

 

 

 

#28. 아말피에 불빛이 들어오고..

이제는 나도 배가 고푸다..

내가 이지경이니 가족들은 더 심하랴..

 

 

 

 

 

#29. 저런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어야 되는데~~~

 

 

 

 

 

#30. 아말피 두오모(Duomo di Amalfi)..

 

 

 

 

 

#31. 아말피 시내에 도착..

어느 조그마한 레스토랑(Restaurant Galea)에서 늦은 저녁 먹는 것이 오늘 하루 일상의 마침이다..

 

 

 

 

 

#32. 아말피 두오모 광장(Piazza Duomo)을 뒤로하고 호텔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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