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말에서 평창으로 향하는 42번 국도는 안흥을 지나 문재를 넘어간다.. 국도가 포장되기전과 터널이 있기전에는 험한 고갯길이였는데 난 이곳을 비포장도로를 이용 자동차로 넘어간 적이 있다. 구불구불거림의 연속 고갯마루에서 바라보는 방림과 안흥의 전경... 또 백덕산 등산 들머리이기도 하다.. 현재는 문재에 터널이 있어 터널을 지나자마자 가파른 등로를 오르는 들머리가 나타난다.. * 산행일 : 2009년 1월 29일 10:10 ~ 15:30 * 산행길 : 문재터널 ~ 헬기장 ~ 사자봉갈림길 ~ 당재 ~ 1275봉 ~ 백덕산 ~ 먹골재 ~ 먹골 #1. 겨울산을 바라본다. 산 좋아한다고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오늘 같은 날 이런 풍경을 맛본다는 것은 행운 그 자체다.. 평창 깊은 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그리운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