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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드니 시내투어에 나선다..

벌써 호주여행 마지막이다..

시드니 투어 끝나고 저녁때 비행기로 출국하는 일정이니 오늘 제대로 시드니의 모든것을 기억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일정이 유명한 본다이 비치다..

 

 

 

#1. 시드니 대표적 해수욕장이자 유명인이 자주 찾는 곳이란다..

운 좋으면 세계적인 연예인도 만난다고 하는데..

해수욕장은 한국에 있는 것과 별다를게 없는데 문제는 바다을끼고 있는 주위의 풍경이다..

깨끗하고. 호텔이 바다옆에 있고, 바다를 자연스레 접근한다는 점이다.

특히 노점상이 없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

 

 

 

 

 

#2. 시드니 마지막 날을 보낸 호텔!!!

아쉬움이 진하지만 오늘 일정이 하이라이트다..

 

 

 

 

 

#3.

 

 

 

 

 

#4. 맥도날드도 보이고..

 

 

 

 

 

#5. 주유소..

 

 

 

 

 

#6. 호주의 이른 아침 햇살은 강하다..

 

 

 

 

 

#7. 부럽기만 한 장면이 연속 렌즈속에 들어온다.

     물론 시드니에서도 이쪽이 부유한 동네라고 한다. 문을 열면 바다가 펼쳐지니...

        우리와 호주인들이 생각하는 바다에 대한 감상 포인트가 벌써 틀리다.

워낙  넓은 나라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겠지만 오래전부터 지어진 것 같은 낡은 집들이 더 많은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8. 본다이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가이기때문에 유명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 눈에 뜨인 가장 이채로운 점은 다름아닌 모래사장에 파라솔이 없고 한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무튜브 빌려주는 곳

손님들을 위한 여러가지 호객 행위등이 일절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해수욕장에 가면 바다에 가기전에 얼마나 귀찮은 행위들이 다가오는가?

     그런것이 여기서는 그림자 조차 없다. 문화적 차이가 아닌 누구나 수영복 하나입고 바다가서 수영하면 된다.

 

 

 

 

 

#9. 시간이 꽤 흘러가는 듯보인다.

     벌써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났다. 특히 어른들과 함께 온 아이들의 숫자가 많다.

     멀리보니까 단체로 놀러온 유치원 또래의 어린이들의 빨간 유니폼을 입고 노는 장면이 눈에 띄인다.

 

 

 

 

 

#10. 멀리 보이는 절벽위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다.

     저 곳에서 바라보는 비치의 전경이 꽤 아름답게 보일듯 싶은데 저 곳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

     호주에서는 조금이라도 경치가 좋은 곳은 전망대를 설치해 놓고 있다.

     자연을 보고 즐기라는 것이겠지. 한국같으면 저 곳에다 아마 돈있는 사람의 별장이 들어서겠지..

 

 

 

 

 

#11. 바닷가변은 어떤가?

     상점하나 없다. 길 건너에는 주거지이다...

     한국에서 바닷가 하면 떠오르는 횟집하나 없다.

     무슨 재미로 바다에 오냐 하는 엉뚱한 한국인들도 많겠지만 우매한 그들의 행동들은 이곳에서는 안통한다.

     선진국은 무엇하나 우리가 본 받을 것 들이 많다. 그들이 우리보다 앞서는 이유는 큰것이 아닌 사소한 그 자체이기 때문이 아닐까?

 

 

 

 

 

#11. 주말에 햇살이 비칠때 수영복을 입고 써핑보드 하나 짊어매고 바다에 가서 즐기는 호주의 젊은이들...

     그들의 얼굴은 언제나 환한 미소가 있고 시간에 쫒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즐길줄 아는 멋진 나라가 이 곳인것 같다.

     본다이비치는 그만큼 생기가 넘치고 자유속에 질서가 있는 곳이다...

     특히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주거지들도 한 몫을 하는데 고층의 건물이 아닌 생활패턴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는 아름다운 해변이 본다이비치다..

 

 

 

 

 

#12. 본다이 비치 경찰서..

 

 

 

 

 

#13. 해변 주위를 거닐어 본다.

 

 

 

 

 

#14. 시드니 동쪽 해안가에 있는 본다이비치는 호주인을 비롯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우리가 찾을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여서 붐비지는 않았으나

사람들의 숫자가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이 이 사람들이 얼마나 바다를 즐기는지 이해가 갔다.

 

 

 

 

 

#15. 본다이비치 주변 호텔..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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