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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오면 꼭 오고 싶었던 곳이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거기에 각양각색의 보트들이 즐비한 모습을 꼭 보고 싶었다.

시드니 타워에 올라 야경을 볼때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이 오늘 풀리는 순간이다.

 

 

 

#1. 모노레일을 타고 灣을 지날때 멋있게 렌즈속에 들어오는 시드니 항만을 관광하는 쿠르즈들이 보이고

옛날 영화에서나볼 수 있는 여객선 뒤에

     물레방아 같은 휠(Wheel)모양의 시설물이 달린 여객선도 보이고...

     달링하버의 아름다움이 이제서야 한꺼풀씩 벗겨져 뇌리속에 각인되고 손은 나도 모르게 셔터누르기 바빠졌으니...

 

 

 

 

 

#2. 시드니 아쿠아리움..

출입구에 체험 할 수 있는 여러활동을 제시해 준다.

 

 

 

 

 

#3.각양각색의 수생동물들을 갖추고 있으며 수족관은 겉에서와는 달리 지하로 계속 이어져 들어간다.

     아마 지상최대의 수족관을 갖추고 있어서 일까?

 

 

 

 

 

#4. 다만 이런 곳에 無知인 나로서는 그저 겉모양을 보기 일쑤고 알록달록한 산호의 현란함,

거대한 수족관에서 노니는 상어를 비롯 여러 생물들...

 

 

 

 

 

#5. 말미잘의 살랑거림도..

 

 

 

 

 

#6. 니모를 찾아라!!

수족관의 니모가 있는 방은 수 많은 어류가 있는데 저기서 니모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

 

 

 

 

 

#7.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족관 중의 한 곳인 시드니 아쿠아리움 건물은 달링하버(Darling Harbor)의 페어몬트 브리지(Pyrmont Bridge)

맞은편에 보면 흡사 파도가 물결치는듯한 지붕으로 된 멋진 건물이다.

     겉에서 보기에는 규모가 있지않고 오래전에 지어진 냄새가 풀폴 나는게 또한 바다위에 있어

밑으로 바다의 출렁거림이 고스란히 발끝에 감촉으로 다가온다.

 

 

 

 

 

#8. 페어몬트 브리지(Pyrmont Bridge)는 달링하버을 가로지르는 오래된 다리이다.

     밑으로 큰 배가 다닐때면 개폐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에게 그런 멋진장면을 볼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사실 나는 이 다리를 보고 싶었다.

 

 

 

 

 

#9. 무슨 행사가 있는듯 젊은여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녀들의 목소리는 활기가 있고 즐겁게만 느껴진다. 한 여인의 머리에 면사포가 씌여진걸 봐서

결혼식 뒷풀이 같은 걸 하는 모양인지 그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가볍게 입맞춤까지 하는 걸 보면 그녀들의 개방적 사고방식이 부럽기만 하다.

 

 

 

 

 

#10. 사실 어떤 곳이 사진이 잘 나옵니다 하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시간이 짧은 관계로 보이는대로 노출,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시간적 여유도 없다. 계속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이드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그때 그때 장면을 포착하여야 하기때문에 이럴때는 똑딱이 카메라가 제일이다.

      그러나 그 시간을 쪼개어 이리저리 달링하버를 뛰어다니며 이국적인 풍경을 포착하는 것도 어렵다.

거기다 허접한 카메라 다루는 실력까지 있으니..

 

 

 

 

 

#11. 비록 요트가 없었더라도 달링하버 바다색은 짙은 파란색이다.

     항구안에 있는 물빛이 망망대해의 빛깔과 같이 보이는 곳에 나는 감탄 그 자체이다. 얼마나 환경에 신경쓰면 이럴까?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말이 이런 세심한 것에도 나타는 것이 부럽기만 하다.

 

 

 

 

 

#12. 도심의 건물도 똑같은 형태 건물이 없다..

 

 

 

 

 

#13. 주변의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아름다운 장면은 거의 안  보이지만 주말을 맞이해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젊은이들의 물결...

     노천카페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고 싶었다. 이 다리위에서 말이다..

 

 

 

 

 

#14. 도심의 건물도 깨끗하다..

파란 하늘빛과 흰색 건물 대비가 좋다.

 

 

 

 

 

#15.

 

 

 

 

 

#16. 시간만 되면 다 가고 싶은 곳..

 

 

 

 

 

#14. 패키지 여행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거의 없다. 가이드의 뒤를 따라다니기 바쁘다.

모노레일을 타고 시드니 도심을 관광한다고 해서 부리나케 다리 사진 몇장찍은게 다 이다...

     이 다리위에서 달링하버의 요트사진을 렌즈에 담고 싶었던 것이 시드니 방문의 한 부분이었는데

그런 아쉬움이 또한 번 시간의 흐름속에 사라져간다..

 

 

 

 

 

#15. 달링하버 몰(Mall in Darling Harbor)은 역광에 뭍히면서 검은색을 띈다.

     중앙에 유리로 된 타원형이 눈에 들어오는게 특징이다. 들어가서 쇼핑할 시간적 여유는 없고 지나치기만 한다.

 

 

 

 

 

#16. 달링하버 뷰를 보는데는 모노레일이 최고다..

 

 

 

 

 

#17. 시드니 마천루..

 

 

 

 

 

#18.

 

 

 

 

 

#19. 시드니 야경을 보러 가는 시드니 타워도 보인다.

 

 

 

 

 

#20.

 

 

 

 

 

#21. 차이나타운..

 

 

 

 

 

#22. 달링하버와 주변의 도심을 구경하는데는 모노레일이 안성맞춤이다.

     우리도 이것을 이용하였는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보면 밑에서는

볼 수 없는 시드니의 또다른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있다.

     모노레일은 도심 빌딩숲사이로 다니기때문에 곡선이 심하게 이루어져 있어

흔들림이 심한편이었고 순환선이기때문에 탔던 곳에서 내릴수 있다.

 

 

 

 

 

#24. 페어몬트 브리지(Pymont Bridge) 오래된 교각은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25. 해질녁이 되자 보트들이 달링하버로 들어오고 있다..

 

 

 

 

 

#26. 멋지다..

 

 

 

 

 

#27.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딸기언덕 호텔(Strawberry Hills Hotel)

 

 

 

 

 

#28.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이브닝스타 호텔(Evening Star Hotel)..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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