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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가장 높은 山은 금산에 있는 서대산이다.

산 규모는 크지 않으나 오르내리는 경사도가 만만치 않고 정상및 능선에서 바라보는 대전을 비롯 근방의 山들..

그리고 내 맘을 설레이게 했던 속리산에서 지리산까지 보이는 백두대간의 장엄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이 山의 가장 큰 매력이라..

특히 덕유산과 지리산 조망은 산에서 바라보는 조망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겠다.

 

 

* 산행일 : 2021년 12월13일 09:20 ~ 15:15

* 산행길 : 개덕사 ~ 닭벼슬능선 ~ 서대산 ~ 사자바위 ~ 신선바위 ~ 개덕사

 

 

#1. 서대산 정상 기상관측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頂點 지리산과 덕유산!!!

두 거대한 주 능선을 바라보는 눈은 황홀한 흥분의 도가니다.

덕유산까지는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 보았는데 지리산 주 능선을 볼 줄이야..

충남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山은 나한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있다. 

 

 

 

 

#2. 개덕사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른 아침 을씨년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서대폭포를 바라본다.

졸졸 흘러내리는 물 길이 애처로울 정도다.

 

 

 

 

#3. 오늘 산핼은 개덕사를 기점으로 조망이 괜찮은 닭벼슬 능선으로 올라 주 능선을 거쳐 신선바위를 경유해서 개덕사로 오는 산행이다.

서대산은 오르 내리는 경사도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山은 아니다.

특히 오늘 같이 날씨가 좋은 날, 닭벼슬 능선 조망이 유혹을 하면 산행 시간에 얽매이는 것은 처음부터 약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 

 

 

 

 

#4. 산 길은 계속 오르막이다..

간혹 조망 좋은 포인트가 나오고 조망좋은 곳이라 추천하는 곳도 잠시 들리지만 닭벼슬봉 근처 조망이 모든 것을 집대성 하는지라..

조망이 트이는 곳 바위 절벽에 붙어있는 부처손이 잔뜩 웅크리고 있는채 찬 바람을 맞고 있다. 

 

 

 

 

#5. 꽤 올라왔고 닭벼슬봉이 웅장하게 앞을 가로막고 있어 등로는 봉우리 아래를 돌아 상단부에서 닭벼슬봉 오르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6. 닭벼슬봉에서 바라보는 대둔산..

서대산에서 바라보는 대둔산이 궁금했는데 이런 모습이구나.

천등산, 대둔산, 바랑산까지..

 

 

 

#7. 닭벼슬봉에서 바라보는 운장산..

서대산에서 바라보는 운장산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아마 운장산 주 능선(서봉~구봉산)을 감상하기에는 서대산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 될 정도다. 

그 앞에 길게 左에서 右로 뻗은 산이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군의 진산 진악산이다.

 

 

 

 

#8. 대전 식장산이 긴 산줄기를 보여주고 있다.

 

 

 

 

#9. 옥천 방향으로 바라보면 중앙 멀리 고리산이 오똑 서 있다.

 

 

 

 

#10. 워낙 닭벼슬 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산을 자세하게 바라보면 먼저 운장산..

운장산 주 능선 左에서 右로 바라보면 구봉산, 복두봉, 1087봉, 동봉, 운장산, 서봉이 그림같이 보인다..

한번 걷고 싶은 능선,, 이기도 하다..

그 앞으로 진악산이 길게 운장산과 같이 동행을 하고.. 

 

 

 

 

#11. 대둔산 특유의 바위 능선이 보인다..

좌측으로 사다리꼴 모양으로 보이는 산은 천등산.. 

 

 

 

 

#12. 신평리 비닐하우스 단지..

 

 

 

 

#13. 계룡산..

거리가 있어 선명하지 않으나 계룡산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14. 대전시 전경..

앞에 송전탑 뒤로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가 망덕봉..

 

 

 

 

#15. 식장산..

정상에 방송시설탑이 보여 멀리서도 알 수 있다.

 

 

 

 

#16. 우측 멀리 희미하게 연봉이 보이는데 속리산..

묘봉 상학산에서 시작되는 관음봉 거쳐 문장대 천황봉까지..

속리산 모든 것을 멀리서 볼 수 있는 곳도 서대산이다..

앞에 펑퍼짐한 봉우리는 금적산..

 

 

 

 

#17. 닭벼슬봉 바위 틈에 있는 고사목..

자연의 삶을 다 했는데도 아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 보면!!

 

 

 

 

#18. 푸른 老松은 어떠한가??

자연이 보여주는 시간의 연속은 우리가 인식을 못하는 妙 함이 있다.

 

 

 

 

#19. 닭벼슬봉 정상은 앞에 보이는 바위봉우리인데 가는 길이 미끄러워 조금 더 높은 봉우리에서 보았다.

닭벼슬봉 능선 조망은 서대산 오름길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20. 닭벼슬봉을 지나면 조망포인트는 연이어 나온다..

서대산 정상 바로 밑 개덕사에서 직접 오르는 등로와 만나는 지점 우측으로 탄금대가 있다.

 

 

 

 

 

#21. 아래 보이는 바위 암봉이 멋진 조망을 보여주었던 닭벼슬봉...

 

 

 

 

#22. 서대산 정상 못미쳐 능선 마루에 도착하면 지금까지 보고 올랐던 서대산 서쪽 방향을 감상할 수 있는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서대산 정상에서는 서쪽 특히 대둔산, 운장산이 감상하게는 부적합이므로 이 곳에서 보는 것이 훨씬 좋다.

좌측 멀리 안보였던 덕태산 큰 덩치도 보이니 오늘 조망은 최고라 할 수 있다.  

 

 

 

 

#23. 서대산 추모관과 서대리..

 

 

 

 

#24. 신평리와 주변 비닐하우스 村이 눈길을 끈다..

 

 

 

 

#25. 대전 방향을 본다.

좌측 멀리 계룡산이 대전 시내를 굽어보고 중앙에 보문산, 우측에 식장산이 대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뒤로 산 허리에 송전탑이 있는 중앙에 오똑한 봉우리가 도덕봉..

 

 

 

 

#26. 서대산 주 능선 너머 보은 방향을 바라본다..

저 방향은 서대산 기상관측소 전망대에서 보면 더 잘 볼 수 있다.

 

 

 

 

#27. 옥천방향..

멀리 미세먼지 띠 같은 진평선 아래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청주시..

 

 

 

 

#28. 서대산 기상관측소..

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그런 시설물이나 서대산 정상 조망을 감상하기에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곳이다..

 

 

 

 

#29. 서대산 정상..

 

 

 

 

#30. 서대산 1등 삼각점

이원 11 1983 복구..

 

 

 

 

#31. 산을 오르면서 운장산, 대둔산을 바라보며 조망을 즐겼는데 기상관측소 넓은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저 산들을 볼 때 서대산에 대한

나의 우매한 생각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김천 백두대간 황악산과 민주지산의 거대함이 겹쳐 몰려오는데 몸둘바를 모르겠다.

 

 

 

 

#32. 가깝게 장군바위를 비롯 서대산 주 능선.. 걸어가야 할 길이기도 하다.

그너머 보은, 영동 방향의 山 들..

 

 

 

 

#33. 서대산 기상관측소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대전시..

 

 

 

 

#34. 식장산..

 

 

 

 

#35. 청주시와 고리산..

 

 

 

 

#36. 신선바위와 옥천시

 

 

 

 

#37. 속리산(관음봉(左)에서 천황봉(右)) 주 능선..

 

 

 

 

#38. 멀리보이는 구병산(左)과 백두대간 봉황산(右)..

 

 

 

 

#39. 팔음산..

 

 

 

 

#40. 백화산 환성봉에서 주행봉까지..

 

 

 

 

#41. 백두대간 눌의산, 가성산, 황악산 등등 김천방향의 멋드러짐과 황악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살포시 금오산..

앞으로 오똑 선 대성산..

 

 

 

 

#42. 말을 잊게하는 백두대간 화주봉과 민주지산(각호봉에서 정상, 석기봉), 백두대간 삼도봉까지..

민주지산에서 보았던 서대산이 인상적이었는데 서대산에서 바라보는 민주지산은 거대한 장벽이다.

 

 

 

 

#43. 영동 천태산 너머 보이는 백두대간 대덕산과 초점산, 백두대간 덕유 삼봉산..

 

 

 

 

#44. 그리고 숨 막히게 하는 이 山!!

덕유산 주 능선(향적봉에서 무룡산, 삿갓봉 거쳐 남덕유와 서봉까지)이 한 프레임에 담는다..

셔터 누르는 손가락이 떨린다.. 덕유산 향적봉 앞에 뭉특하게 보이는 적상산은 덤..

 

 

 

 

#45. 더 이상 무슨 말과 수사가 필요하랴!!

그저 산 좋아하는 사람에겐 미소만 던지는 일 밖에 없는걸..

함양 백운산과 장수 장안산이 겹쳐 보이지만 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저 눈에 익은 산 줄기..

지리산 천왕봉(左)과 우측 멀리 희미하게 봉긋 솟아 있는 봉우리가 반야봉이 아닌가??

 

 

 

 

#46. 호남정맥 멋진 산 장수 팔공산과 선각산, 덕태산이 큰 덩치를 이루고 우측 끝에 조그맣게 진안 마이산이 쫑긋 보인다. 

 

 

 

 

#47. 운장산(구봉산, 복두봉, 운장산 동봉,정상, 서봉) 연석산까지...

앞에 있는 진악산은 덤으로~~

 

 

 

 

#48. 넓은 화각으로 백두대산 황악산과 민주지산 전체를 담아본다..

대성산에서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 중앙에 조금 보이는 마니산..

 

 

 

 

#49. 덕유산 방향은 마루금들이 이어지는 풍경이 약간 역광에 비쳐 멋지게 보인다.

우측 나뭇가지 끝에 있는 뾰족한 국사봉과 그너머 갈기산, 성주산, 양각산이 덕유산 앞으로 左에서 右로 긴 능선을 이룬다.

 

 

 

 

#50. 기상관측소 전망데크에서 조망을 즐기고 장군바위 근처에서 기상관측소를 바라본다.

 

 

 

 

#51. 장군바위..

저 곳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이라고 하였는데 기상관측소 전망데크가 생기는 바람에 찾는이가 좀 뜸한 편이다.

 

 

 

 

#52. 장군바위에서 바라보는 덕유산 원경..

지리산은 역광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덕유산만큼은 오늘 조망에서 하이라이트다..

서대산에서 이런 조망을 볼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

 

 

 

 

#53. 장군바위에서 바라보는 민주지산과 백두대간 대덕산 방향..

중앙 긴 능선은 대성산에서 천태산으로 이어지고 우측 끝에 천태산이 뾰족 솟아있다.

 

 

 

 

#54. 장군바위에서 바라보는 영동방향 山 들..

중앙에 대성산과 그너머 월이산이 살포시.. 저멀리 좌측에 백화산과 백두대간 눌의산, 난함산, 가성산이 추풍령 방향에 겹쳐보이고 

우측 끝에 거대한 황악산 주변 山群이 보인다.

 

 

 

 

#55. 흥국사 분기되는 지점도 통과!!!

 

 

 

 

#56. 북두칠성 바위..

 

 

 

 

#57. 사자바위..

바위를 오를 수 있는데 이 곳 조망이 괜찮다.

 

 

 

 

#58. 사자바위에서 바라보는 가고자 하는 능선과 옥천방향..

 

 

 

 

#59. 중앙 송전탑이 있는 마성산과 그너머 옥천시내..

좌측으로 고리산이 솟아있다.

 

 

 

 

#60. 이원방향 고속철도 교각이 중앙 평야지대에 보이고 팔음산과 영동 백화산이 마루금을 긋고 있다.

앞에 보이는 산은 장령산..

 

 

 

 

#61. 주 능선에서 신선바위로 분기되는 하산길에서 능선으로 나 있는 희미한 길을 좀 가면 멋드러진 바위조망처가 나오는데 이 곳에서 간식을 먹는다..

지금까지 보았던 황홀한 조망은 하산을 하면 볼 수 없으니 이 곳에서 총정리 하는 셈으로 기억속에 담는다.

먼저 팔음산과 영동 백화산을 본다..

영동 백화산은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 날씨가 안좋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 빠른 시일내 발걸음을 하여야 겠다.

 

 

 

 

#62. 대성산 뒤로 김천 황악산과 민주지산 거대한 장벽도 바라보고..

 

 

 

 

#63. 중앙 천태산과 그너머 덕유산의 웅좌까지..

 

 

 

 

#64. 하산길은 신선바위에서 저절로 멈추게 된다.

큰 바위에서 바라보는 늦은 오후에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계룡산과 보문산..

서대산 조망의 특권中 하나..

 

 

 

 

#65. 바위를 포함해서 넓은 화각으로 담으면 이런 모양!!

 

 

 

 

#66. 하산길은 생각보다 거칠다..

가파른 바윗길에는 로프가 걸려있으나 무엇보다도 낙옆에 숨겨진 돌 들이 여간 성가시다..

쭉쭉 미끄러지는 길에 로프, 나무 손에 잡히는데 잡고 조심스레 내려간다.

 

 

 

 

#67. 생각보다 지체되어 제비봉은 가지않고 하산을 재촉하니 길이 順하게 바뀌며 곧 용바위에 도착하게 된다.

 

 

 

 

#68. 서대산 강우레이터 관측소 건물 앞에서 올려다 보면 신선바위가 우람하게 능선에 솟아있다.

좀 포장도로로 하산하면 좌측으로 개덕사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69. 개덕사에 늦은 오후 햇살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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