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ier Festival 으로 유명한 이 곳은 우리 여행의 3일째 숙박지!!
여행 동선을 계획 할 때 가장 생각을 많이 한 곳이다.
Mont Fort(3329m)에 올라 Alps 산맥의 장엄함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결정한 곳이었는데..
이는 나에게 여행의 조금 더 세심함을 要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다음 날 아침부터 여행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 것을 전혀 모른체..
#1. Verbier에 도착하였을 때는 늦은 저녁..
생각보다 날이 춥다..
여름위주로 옷을 가져와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시내에서 옷을 사려고 상점마다 가봤는데 벌써 묻을 닫은 상태..
비수기때문인지 시내는 활기가 거의없고 내가 기대하였던 산골 마을 아름다움은 아니었다.
#2. Verbier은 해발 1490m 고지대에 있는 산골마을이기에 마을까지 오르는 길이 예술이다..
전망 좋은지점에 잠시 멈춰 주변을 바라보는데.. Versegères 마을이 주변 녹색 초원과 잘 아울린다.
#3. Six Blanc(2445m) 와 좌측 옆 Mont Rogneux(3084m)는 흰 눈과 더불어 산 형태만 보인다.
우측 아래 산골마을은 Bruson..
#4. 좌측으로 부터 Combin de Corbassière(3716m) , Petit Combin(3663m)..
#5. Bec de la Lya(3454m) , Tournelon Blanc(3702m) , Becca de Sery(2863m)..
#6. Sapey & Bruson
#7. Versegères , Bagnes , Bruson(윗마을)
#8.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Verbier..
Le Catogne(2598m) 이 중앙에 우뚝 서 있다.
#9. Mont Buet(3096m)가 멀리...
#10. 환상적인 산 능선 들이 저 멀리 만년설과 더불어...
아마 저 마루금이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일 것이다..
#11. Mont Buet(3096m)
#12. 첫번째 능선 La Breya(2374m) 에서 Pointe d'Orny(3271m)
두번째 능선 Le Châtelet(2536m) 에서 Le Portalet(3344m)
좌측 Grand Darray(3514m)..
#13. Mont Rogneux(3084m)
#14.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생각보다 추운 날씨때문에 얇은 패딩이나 사 입으려고 나섰다.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이 곳은 18:00 이후에는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
일부 음식점만 제외하고는..
9월초인데 이렇게 춥다니..
#15. 시내는 꽃으로 장식이 잘 되어 있다.
정면 건물은 Hôtel Ermitage Verbier..
#16. Verbier 시내 뒤로 멀리 Les Attelas(2727m) 가 보인다.
#17. Tete des Etablons(2415m)에서 Col des Mines(2320m)으로 이어지는 능선..
#18. Croix-de-Coeur(2173m)도 멀리 보이고.
#19. 좌측에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도 보인다.
#20. Pierre Avoi(2473m) , Col de la Marlena(2315m) , Savoleyres(2372m)..
#21. Mont Fort 케이블카 타는 승강장을 미리 답사하는 의미에서 가본다.
4번 갈아타는 긴 여정인데 첫번째 구간이 멀리 보인다.
#22. 거의 스키시즌과 같이 하는 곳이라 스키와 관련된 용품을 파는 상점이 많다.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중인 곳도 많고..
#23. Mont Fort 오르는 곳...
이 곳까지 온 후 호텔로 돌아간다..
배도고프고..
#24. 벌써 Verbier 시내 곳곳에 불빛이 등장한다..
떠들썩 한 곳은 술 집이다..
다른 상점은 Closed..
# 3일 이동거리 : 20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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