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Château de Chillon

Lac Léman 동쪽 끝머리에 있는 아름다운 城!!

 Château de Chillon

스위스 관광사진에도 나오는 중세 유명한 城 이고 Montreux 관광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성 내부는 외관의 아름다움과 다른 죄수들의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특히 영국시인 바이런의 '시옹의 죄수' 란 서사시로 더욱 유명하고 그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고 한다.

 

 

 

#1. 개인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에 오면 노천상에서 파는 엽서를 유심히 바라본다.

어떤 방향에서 사진을 찍었는가 하는 좋은 정보이기 때문에..

 Château de Chillon 역시 가까이서 찍은 것 보다 城 전체가 보이는 장면이 많아 그 곳이 어느쪽인가를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2. 도로가에 있는 주차장은 1시간 이내면 무료라고 한다..

1시간이라.. 시간때문에 통과해도 되는 곳이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城 외부만 구경하고 가자고 의견일치..

城으로 걸어가는데 햇살이 뜨겁다..

 

 

 

 

 

#3. 저 곳이 城 내부로 들어가는 곳..

물론 입장료도 있고.. 성 내부 관람은 계획에 없었다.

 

 

 

 

 

#4. 입구 우측으로 호숫가로 내려가는 小路가 있는데 이 곳으로 걸어가면..

城을 서쪽에서 보는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가는데..

해안가에 있는 돌 방파제 끝쯤 된다..

생각보다 城이 가깝다.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주위 배경과 어울리는 모습이 더 낫을텐데..

그럴려면 발품을 팔아야 하고..

 

 

 

 

 

#5. 멀리 Montreux 방향을 본다.

좌측 뒷편 정상에 시설물이 있는 산이 Mont Pèlerin(1080m)

 

 

 

 

 

#6. Château de Chillon에서 바라보는 Veytaux

 

 

 

 

 

#7. 다음 포인트로 가는 도중 바라보는 城 입구..

城으로 입장하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 구조다..

옛날에는 감옥으로 사용되었으므로 죄수들이 도망치기에는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8. 아마 이 곳에서 보는 Château de Chillon 이 가장 멋지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Château-de-Chillon (lac) 선착장이 그 곳이다...

 

 

 

 

 

#9.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구름에 걸린 Dents du Mudi 연봉들..

좌로부터 La Cime de l'Est(3178m) , La Forteresse(3164m) , Dent Jaune(3186m) , Les Doigts(3205m) , La Haute Cime(3257m)

 

 

 

 

 

#10. 시간이 여유가 있더라면 城 주변 호숫가로 내려가면 좋았을텐 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11. 벌써 생각하였던 시간보다 빨리 지나간다..

원래 계획하였던 Chamonix는 꿈도 못 꿀 시간적 흐름이다..

 

 

대체지역으로 결정하였던 낯선 Crans Montana..

그 곳으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뒷 좌석에 있는 두 여인은 벌써 꿈나라다..

하기사 강행군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