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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최고봉 Mont Blanc(French) 또는 Monte Bianco(Italia) 를 남쪽에서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Colle San Carlo(1950m)에서 하이킹 길을 좀 걸으면 오두막집 한 채가 나오는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유럽최고봉이의 모습이란??

Mont Fort , Plaine Morte에서 못 본 아쉬움을 이 곳에서 꼭 볼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은 역시나 날씨때문에...

여행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아쉬움은 또다른 기약을 하게 만든다..

 

 

 

#1. 여행중에 기대하였던 포인트였는데..

구름과 안개에 덮혀 거의 못보는 저 흰 공간 너머 Mont Blanc de Courmayeur(4748m) , Mont Maudit(4465m)

La Tour Ronde(3792m) , Dent du Géant(4013m) , Grandes Jorasses(4208m) 등등..

유럽에서 가장 높은 Mont Blanc 거대한 능선들이 보이는 곳인데..

아쉽다!!! 

 

 

 

 

 

#2. Colle San Carlo(1950m)에서 La Genzianella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약 30분정도 걸으면

좌측으로 오두막집 한 채가 보이는데 마당에서 보면 이런 조망이 펼쳐진다.

물론 실질적인 조망처인 Belvedere d'Arpy 까지는 더 걸어야 한다.

   

 

 

 

 

#3. 아래마을 Palleusieux , 중간마을 Verrand , 윗마을 Dolonne 그림 같다..

 

 

 

 

 

#4. 멀리 산 아랫마을이 유명한 Courmayeur 이다.

중앙 좌측 우뚝 선 바위봉우리는 Mont Chetif(2343m)..

 

 

 

 

 

#5. Mont Cormet(2475m) , Testa di Liconi(2929m) 는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음.

 

 

 

 

 

#6. Mont Blanc 이탈리아 방향 아름다운 산골 마을..

조금 시간을 보내지만 구름은 걷힐 기미가 안보인다.

안타깝고 아쉽다.. 날도 춥고.. 가족들과 커피 한잔 마시면서도 시선은 저 흰 공간으로 향하게 된다. 

 

 

 

 

 

#7. 곳곳에 하이킹 등로가 산재되어 있다..

부러울 따름..

이 곳이 우리나라 한라산 정상과 같은 고지라면 믿겠는가??? 

 

 

 

 

 

#8. 저기 주차되어 있는 차량 대부분이 아마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 것이라는 거..

사통팔달 하이킹 코스는 우리나라 등산코스 하고는 格이 틀리다..

이 곳 山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山群과 거의 같다는 사실.. 

 

 

 

 

 

#9. Colle San Carlo(1950m)..

이 곳은 이탈리아 싸이클, 자동차 경주 하는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10. 아쉬움을 잔뜩 간직한 채 또 다른 아름다운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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