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은 멀다..

지속되는 비행, 기내에서 사육 되는 기분, 번거로운 환승 절차..

그래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붐비는 한국의 교통 지옥을 맛 볼때 이제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지겨움이 팽배할 때 그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떠나야겠지..

그때까지 현실에 적응하며 부지런히 일상에 몰두하는 것두 나의 일이고..

 

 

#1. 여행의 테마를 티롤알프스 라고 말했지만 정확하게 여행 일정이 이 곳에 집중 된 것은 아니다.

독일 뮌헨 IN/OUT으로 8박10일 간 여행은 나름대로 알차고 알프스 동부 구석구석을 다니고자 동선을 꾸몄지만 언제나

아쉬움은 더 볼거리가 많았는데 불구하고 보지 못했다는 점!!

그러함이 또다른 여행의 시작을 꿈꾸는 것 같다.

 

 

 

 

 

#2. 뮌헨 공항으로 오는 길은 생각보다 고속도로가 밀렸고 일부 구간은 구글맵의 오류로 엉뚱한 노선으로 길이 설정되어

혼선이 있어 시간이 지체된 점..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항에 도착 렌터카 반납하기까지 수월하게 진행되어 공항 에미레이트 항공 창구까지

오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그래두 약간 헤매는 부분은 있었지만..

 

 

 

 

 

#3. 뮌헨공항에 수속을 밟은 후 구내를 돌아다니다가 차창 밖으로 본 카타르 항공 B777-300ER

 

 

 

 

 

#4. 간단하게 점심을 요기한 후 휴식을 취하는데..

뮌헨 공항은 도시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적었다.

실용적인 면이 많아 면세점 부분 보다는 비행기 타고 내리는 곳에 주안점을 둔 것 같기도 하다. 

 

 

 

 

 

#5. 계류장에 있는 터키 항공 B737 기종..

 

 

 

 

 

#6. 에미레이트 항공은 Terminal 1 ..

 

 

 

 

 

#7. 곧 계류장에 크고 메끄러운 몸통을 가진 항공기가 다가온다..

두바이까지 날 데리고 갈 멋진 놈이다..

 

 

 

 

 

#8. 뮌헨 ~두바이 EK 050 A380-861..

 

 

 

 

 

#9. 두바이로 향하는 항로 일정..

 

 

 

 

 

#10. 인천공항으로 가기위한 환승 장소로 이용하는 두바이 국제공항..

세계적인 환승 공항 답게 전 세계 사람들을 다 볼 수 있는 곳..

또한 모든것이 화려한 곳이다. 돈만 있으면 모두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한 곳..

 

 

 

 

 

#11. 그래서 다른 공항보다 면세 구역이 특화되어 있다.

 

 

 

 

 

#12. 값 비싼 자동차 부터 시작해서~~~

 

 

 

 

 

#13. 명품 화장품까지..

환승하는 손님들의 발 걸음이 끊이지를 않는다..

특히 시끄러운 말 소리가 들리면 단체 중국 관광객들..

어김없다 그들은 명품 매장에 있는 값비싼 제품의 가장 큰 고객들이라 한다.

 

 

 

 

 

#14. 나 같은 여행객에게는 그저 아이쇼핑으로 만족 할뿐..

 

 

 

 

 

#15.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만큼 지겨운 시간이 없다.

제일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16. 두번 깨어 기내식 먹고 계속 잠 속에서 헤매다 보면 인천에 도착한다..

 

 

 

 

 

#17. 수속 끝내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 익숙한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몸에 다가온다..

열흘간 한국을 벗어나 생활한게 벌써 몸이 반응하는 걸 보면..

 

꽤 오랜시간만큼 적응하려면 몸이 힘들어진다..

누구는 여행후유증이라 하지만 난 아마 그런쪽은 올해만큼은 덜 힘들지 않을까???

아마 회사 출근하면 머리 아픈일이 잔뜩 기다리고 있는 것이 벌써 눈에 선하다..

 

머리 속이 벌써 오염됨이 느껴진다..

'해외여행 > 2018 Tyrol Al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54. Bayersoiener See(811m)  (0) 2018.11.21
53. Oberammergau(837m)  (0) 2018.11.20
52. Schloss Linderhof & Benediktinerabtei Ettal  (0) 2018.11.19
51. Wieskirche  (0) 2018.11.16
50. Schloss Neuschwanstein(800m)  (0) 2018.11.15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