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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를 멀리서 볼 수 있는 곳이 어딘가를 찾았는데 Bolzano 부근 Passo Della Mendola(1362m)에 있는

Panorama Hotel Penegal 이였다.

Hotel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돌로미티 서쪽 중심지인 Bolzano와 Gruppo del Catinaccio의 웅장함을 보는 맛이란..

역시.. 4일동안 돌로미티에 푹빠져 지낸 날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1. Ortsei 에서 Bolzano거쳐 Panorama Hotel Penegal 가는 길은 꽤 멀다.

Bolzano에서 SS42 국도를 이용 Passo Della Mendola를 향해 가면 되는데 길 옆에 포도밭이 운치가 있다. 

San Michele를 지나 Mendola 고갯마루 오르는 길에 곡선 스릴을 느낄 즘 되면 정상에 도착되는데 이 곳에서 우측으로 나 있는 샛길을 이용..

꽤 오름길을 재촉하여야 한다. 길 끝에 Panorama Hotel Penegal 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 호텔은 서쪽에서 돌로미티 준봉들을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라는 사실도 나중에 알았지만..

Bolzano와 멀리 보이는 돌로미티 봉우리들..

 

 

 

 

 

#2. Hotel 앞 마당 건너편에는 돌로미티 Gruppo del Catinaccio 가 거대한 몸짓을 보여준다.

 

 

 

 

 

#3. 山은 중심에서 보면 그 산의 거대함을 느낄 수 없다..

멀리서 보는 遠景은 산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부분이 아닌 전체를 음미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산은 멀리서 보는 걸 좋아한다. 

 

 

 

 

 

#4.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지역을 비롯하여 가깝게는 Parco Naturale Monte Corno의 아름다움도 감상 할 수 있는 또한

Panorama Hotel Penegal은 만약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하룻밤 묶어 아침 일출을 보면 더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5. 벌써 햇살의 강도가 많이 약해졌다..

약간은 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저 아래 평원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면 Trento , Verona 가 나올 것이고

실질적으로 산을 벗어나는 길이기도 하다..

 

 

 

 

 

#6. Monte Villandro(2509m)

 

 

 

 

 

#7. Bolzano..

 

 

 

 

 

#8. 아까 보고 왔던 Seceda Orle 山群 Sass Rigais(3025m) , Furchetta(3025m) 같다.. 

 

 

 

 

 

#9. Monte Pez(2568m) 뒤로 높게 보이는 봉우리는 Sasso Lungo(3181m) , Punta Grohmann(3126m)..

 

 

 

 

 

#10. Gruppo del Catinaccio ..

Croda del Cimel(2893m) , Catinaccio d' Antermoia(3004m) , Cima Catinaccio Ciadenac(2981m)이 큰 산을 이룬다..

 

 

 

 

 

#11. Schenon del Latemar(2791m) , Cimon del Latemar(2842m) , Corno d' Ega(2799m) , Cima di Valsorda(2752m).. 등등

거대한 山群을 이루고 있다.

 

 

 

 

 

#12. Cimon dele Sute(2616m) , Cima Formion(2529m) , Cima delle Stellune(2598m) , Cimon di Busa Grana(2510m)등이 보인다..

 

 

 

 

 

#13. Lago di Caldaro

 

 

 

 

 

#14. 오늘 숙소가 있는 Solda 까지는 먼 거리다..

Cavareno , Fondo , Passo delle Palade(1518m) , 지나는 SS238 국도를 이용 Merano 방향으로 간다..

Caprile를 지나며 잠시 멈춘다..

 

 

 

 

 

#15. 햇살속에 멀리 이름모를 城도 보이고..

 

 

 

 

 

#16. 멀리 Bolzano 가 보인다..

그 너머로 익숙한 돌로미티 봉우리들이 보이고..

이제 정말 돌로미티는 마지막.. 언제 온다는 기약을 할 수 없는 시간이다..

 

 

 

 

 

#17. Prissiano..

산 밑에 보이는 교회는 St. Martin Kapelle in Prissian, 그 옆 건물이 Schloss Katzenzungen

 

 

 

 

 

#18. 가깝게는 포도밭 뒤로 Castel Fahlburg.. 평원 뒤로 Terlan 마을이 보인다.

 

 

Merano에서 SS38 국도를 이용 Stelvio Pass 아래 산골 마을 Solda 로 향한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그래두 석식 제공하는 호텔이 기다리고 있다..

너무 늦으면 안되기에..

근데 퇴근시간이 겹쳐 길이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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