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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les(3905m) 동쪽 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 Sulden 이다..

3년전 Stelvio Pass 前 Trafoi에 숙박할 때 이런 곳에서 하루밤 묶어가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푸념이 오늘에야 실천되고 깊은 산 속에서 새벽 공기는 어떤가도 궁금하였고..

무엇보다도 마을 연못이 비추는 교회와 Ortles는 Sulden 가장 아름다움이라..

 

 

 

#1. 6일째 이른 아침 호텔에서 나와 마을을 걸어본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고 카메라 든 손 마저 추위에 얼얼 할 정도니까.. 

무엇보다도 Sulden 마을의 가장 아름다움은 Pfarrkirche zur Heiligen Gertraud 반영을 보는 것이다..

 

 

 

 

 

#2. Sulden 마을 중심에 있는 Pfarrkirche zur Heiligen Gertraud

 

 

 

 

 

#3. 베이지 색 차림의 교회 모습이 조용한 산골마을과 잘 어울린다.

 

 

 

 

 

#4. 마을 건너편에는 Hotel Marlet을 비롯 호텔들이 있다..

 

 

 

 

 

#5. 호수에 반영되고 있는 Ortles(3905m)

 

 

 

 

 

#6. Sulden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Parrocchia di Solda 와 Ortles(3905m) 반영인데..

카메라 렌즈에 비치는 장면은 아쉽게 Ortles는 담지 못한다..

광각렌즈가 있어야 되는데 나한테는 그런 장비가 없다..

 

 

 

 

 

#7. 교회와 山..

여행을 하며 개인적으로는 테마로 삼고 담았는데 Sulden에서 보는 풍경도 어느지역에 못지않다.

 

 

 

 

 

#8. 교회 외관도 똑같은 것은 없다.

나름데로 특성이 있고 종탑, 시계.. 예쁘다..

 

 

 

 

 

#9. Sulden의 상징!!!

Ortles(3905m)..

 

 

 

 

 

#10. Dosso Marlet(2538m) 와 Rifugio Tabaretta 가 중앙 능선에 멀리 Passo della Tabaretta(2903m)가 어림짐작 된다.

 

 

 

 

 

#11. Madritschspitze(3265m) , Butzenspitze(3300m) , Eissespitze(3230m)..봉우리가

Sulden 마을 뒤로 큰 장벽을 이루고 있다.

 

 

 

 

 

#12. 조용한 마을에 냇물 소리만 요란하다..

 

 

 

 

 

#13. 보면 볼 수록 환상적인 교회와 山..

 

 

 

 

 

#14. 마을 이정표에 호텔을 멋지게 광고하고 있다..

광고를 저렇게 아름답게 한다면 저절로 하룻밤 묶어갈 수 있는 맘의 동요가 일 듯..

 

 

 

 

 

#15. 호텔 조식을 먹기 전 호텔이 있는 마을을 한바퀴 도는 것두 재미있다.

조용하고 생각지 못한 시골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시간에 쫒기는 여행객에게는 아주 짧은 여유다..

특히 이런 의미에서 Sulden 마을은 최고다!! 

 

 

 

 

 

#16. 아침에 Sulden 마을은 사람 한명 다니지 않고 차도 거의 움직임이 없다.

바쁨이 없는 곳이다.. 걸었더니 배고픔이 온다.

 

 

 

 

 

#17. Hotel Gertraud - Sulden

5일째 밤을 묶었던 호텔.. 석식까지 제공하는 곳..

 

 

 

 

 

#18. 호텔 식당..

너무 이른 시간인지 아직 투숙객이 안보인다..

원래 한국사람이 부지런하니까...

 

 

오늘 일정도 바쁘다..

Stelvio Pass 지나 스위스 엥가딘 지방으로 가는 긴 일정..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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