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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rmoia 에서 4일째 밤을 보냈다..

Sass de Putia(2875m)가 아침 햇살에 빛나는 마을 길을 걸어본다..

돌로미티의 아침 풍경이 이제는 익숙하지만 호텔에서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자연스러움은

멀리 울리는 소 울음소리나 교회 종 소리도 모두 정겨운 아침 일상 시작을 알려준다.

 

 

 

#1. Antermoia는 돌로미티 북쪽에 있는 Sass de Putia(2875m)를 남쪽으로 품에 안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른 아침 마을을 거닐며 햇살이 Sass de Putia(2875m) 정상부터 비춰주는데 그 모습이 3년전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 보는 것과 비슷하다.

주변에는 목장이 많아 정겨운 소 방울소리와 돌로미티 현지인 삶이 시작되는 현장을 보기도 했다..

 

 

 

 

 

#2. 저절로 눈이 떠진다..

발코니에 나가 밖을 바라본다..

어슴푸레 주위 모습이 들어오고 찬 바람을 맞으며 기지개를 펴 본다.

 

 

 

 

 

#3. 역시 돌로미티 아침 공기는 신선하고 주위는 예쁘다..

 

 

 

 

 

#4. 호텔 조식을 먹기 전 카메라 메고 마을 구경하러 나선다.

역시 이곳의 상징인 Sass de Putia(2875m)가 마을을 굽어보고 있다.

 

 

 

 

 

#5. 마을은 이른 아침인지 너무 조용하다..

간간히 지나가는 차 소리만 빼면..

 

 

 

 

 

#6. Piz da Peres(2507m) 을 비롯 주변 산도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7. 4일째 묶었던 Hotel Pütia..

조식 , 석식까지 제공하는 여행자에게는 안성맞춤 호텔이다..

 

 

 

 

 

#8. 마을은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돌로미티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골마을이다..

 

 

 

 

 

#9. 마을 중심에 있는 예쁜 교회 Pfarrei zum hl. Antonius Abt..

 

 

 

 

 

#10. 마을 길(Str. Plan Murin)을 걸어본다..

좌측으로 넓은 목장이 펼쳐지는데 이 곳을 관리하는 외양간 규모가 엄청나다..

그 안에서 건초더미를 옮기고 있는 아저씨의 몸 놀림이 부지런하다..

 

 

 

 

 

#11. 멀리서 차 한대가 내려온다..

학생이 학교가는지 젊은 엄마가 아이 둘을 태우고 San Martin de Tor 방향으로 간다.

 

 

 

 

 

#12. 언덕위에 있는 집!!

 

 

 

 

 

#13. 어느정도 걸었을까?? 주변을 살펴본다.

 Piz da Peres(2507m) , Monte sella di Sennes(2787m)가 햇살을 가리고 있다.

 

 

 

 

 

#14. Antermoia 아랫 마을 Plazza-roncaccio

 

 

 

 

 

#15. 돌로미티 Antermoia(1514m) 지역 아침 풍경..

 

 

 

 

 

#16. 마을로 다시 돌아온다..

교회 뒤로 보이는 산은 Plan de Corones(2275m)

 

 

 

 

 

#17. 잠시 빈 의자에 앉아 본다.

믿음 보다는 잠시 주변과 동화되어 앉아보는데 왜이리 편안한지.. 

 

 

 

 

 

#18. 멀리 호텔도 보이고..

배도 고프다..

 

 

 

 

 

#19. Hotel 내부 식당..

 

 

 

 

 

#20. 투숙객은 지정좌석에 앉는데 자세히 보면 내 이름 철자가 틀리다..

틀리면 어떤가 비슷한 이름이 나밖에 없는데..

 

 

오늘 돌로미티 지역을 벗어나는데..

그래도 한 곳은 필히 가야 하는 곳이 있어 오후는 그 곳에 한참 머물러야 겠다..

오늘도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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