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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많은 포인트 중에 사진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Santa Magdalena 조그만 돌로미티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돌로미티 하면 이 곳이라는 대표적인 상징성 있는 곳으로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Kirche St. Magdalena 와 Odle 山群

3년만에 다시 찾는 이 곳은 관광객이 너무 많아 대중적인 곳으로 변모했다는 생각이 든다.

 

 

 

#1. Santa Magdalena(1230m)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Kirche St. Magdalena 와 Odle 山群..

이 곳은 늦은 오후에 찾아야 제대로 사진기에 담을 수 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은 벌써 중국인 관광객들로 들썩이는게 어쩌면 조만간에 돌로미티의 아름다운 마을이 사라질줄 모르겠다.

벌써 그런 기미가 보이는게 아쉽지만..

 

 

 

 

 

#2. Santa Magdalena 마을 중심지에서 포인트를 찾아가는 길은 꽤 걸어야 한다.

자동차가 있으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주민들이 철저하게 자동차 출입을 막고 있다.

마을에 차를 주차시키고 Kirche St. Magdalena 방향으로 걷는다.

아주 작은 예배당이 길 가에 있다.

 

 

 

 

 

#3. 3년전에 와서 그런지 주변이 익숙하다.

 

 

 

 

 

#4. 방향으로 보아 포인트도 짐작이 되고..

 

 

 

 

 

#5. 어느정도 걸어 올랐을까??

삼각대에 사진기를 올려놓은 사진사들이 서 있는 곳이 보인다..

나두 그들 뒤에서 셔터 누르고는 자리를 뜬다..

사실 포인트는 이 곳이 아닌 더 올라가야 한다. 관광객들은 이 곳까지 올라와 주변 경치를 담기 바쁘기에 여간 시끄러운게 아니다..

 

 

 

 

 

#6. 사진가들이 말하는 농가 끝머리에 오면 이처럼 포인트 표지판이 붙어있다..

Panoramaweg 라고 표지판이 있고 그 곳으로 농가 길을 좀 더 올라야 한다.

 

 

 

 

 

#7. 점점 고도를 높혀 오르면 Santa Magdalena 가 보여주는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일반 관광객이 아닌 사진기를 든 사람들이 찾아가는 포인트는 전혀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 

 

 

 

 

 

#8. 이 곳까지 오르면 거의 다 왔다고 볼 수 있는데 사진에 보는 작은 예배당에서 앞에 보이는 길로 오르지 말고

이 곳에서 산으로 오르는 小路가 있다.. 이 길을 좀 더 올라야 포인트에 도착 할 수 있다.

 

 

 

 

 

#9. 그리고 그 곳에 오르면 밑에서 보는 풍경과 전혀 다른 각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돌로미티 표지 사진을 장식하는 Santa Magdalena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는거 얼마나 흥분할 일인가?

 

 

 

 

 

#10. 한가지 아쉬운 것은 Kirche St. Magdalena 주변에 시설물들이 잔뜩 있다는 게 좀 그렇다..

교회에서 무슨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11. 푸른 초원위에 교회, 그리고 우뚝 솟은 山..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이 곳 풍경은 언젠가 이 곳 사진을 보고 저절로 발걸음 하게 하였던 것이 3년 어느때였다..

그때 너무 좋아 오늘 다시금 찾았는데 역시!!!

 

 

 

 

 

#12. 늦은 오후 햇살에 흰빛으로 빛나는 Odle 山群..

산의 험함도 멋지지만 산 자체도 주변과 아름다움속으로 융화가 잘 되는 듯 하다.

이 곳이 우리가 돌로미티 하면 떠오르는 그 곳 포인트다..  

 

 

 

 

 

#13. Sass de Mesdì(2762m), Odla di Funes(2800m), Campanile di Funes(2830m), Große Fermeda(2873m) , Piccolo Fermeda(2800m) , La Peles(2640m)

 

 

 

 

 

#14. Sass Rigais(3025m)

 

 

 

 

 

#15. Sass da l’Ega (2915m), Odla di Valdussa (2936m), Furchetta(3025m)

 

 

 

 

 

#16. Kirche St. Magdalena..

 

 

 

 

 

#17. Santa Magdalena 마을..

골짜기 언저리는 벌써 어둠이 몰려오고 있다.

 

 

 

 

 

#18. 마을 자체가 마음속에 포근함으로 다가온다.

조용하고 여유가 있는 곳, 그리고 만나는 마을 사람의 미소가 정겹다.

 

 

 

 

 

#19. Santa Magdalena 포인트...

마을 거의 정상에 있는 이 곳에서 보는 풍경이 우리가 돌로미티 대표적인 상징으로 나오는 곳이다..

밑에 일반 관광객이 인증하는 곳보다는 이 곳에서 보는 것이 구도와 보이는 풍경이 다양하게 사진기에 담을 수 있다는 것,

 

 

 

 

 

#20. 거의 같은 방향으로 보는 모습이지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도 이 곳 포인트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좋다.

균형과 Santa Magdalena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

진짜 좋다!!! 특히 늦은 오후 시간이 가장 좋다는 사실!!!

 

 

 

 

 

#21. 인증!!!

 

 

 

 

 

#22. 포인트 주변 길을 걸으며 감상한다..

여행을 하며 이 곳도 꼭 오고 싶었던 곳..

최상의 날씨, 그리고 보고 싶어했던 풍경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것.. 

 

 

 

 

 

#23. 지금 이 시간이야말로 나는 가장 행운아다..

짧은시간이지만 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돌로미티 Santa Magdalena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만 한 곳이다.

 

 

 

 

 

#24. 포인트에서 내려오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떠들썩하며 인증을 하고 있는 곳에서 지나가면서 셔터를 눌러본다.

장엄한 산, 아름다운 교회, 넓은 초원..

 

 

 

 

 

#25. Santa Magdalena 마을로 내려가는 발 길이 가볍다.

아니 아쉽다는 표현이 더 맞을 지 모르겠다.

 

 

 

 

 

#26. 교회를 다녀올까 하는 맘 조림이 있었지만 통과!!!

가야 할 곳이 또 있기에..

 

 

 

 

 

#27. Chiesetta di San Giovanni in Ranui..

Santa Magdalena 마을의 아름다움은 또 있다.

교회와 山이 이런 모습으로 서 있는데 특히 가을 지는 햇살속에 산이 빛나고 있을 때 찾으면 황홀할 지경이다.

 

 

 

 

 

#28. 사진기 노출을 꽤 개방하여야 하는 시간!!!

 Sass Rigais(3025m)에 강한 햇살때문에 어두운 교회를 담기는 꽤 어려운 시간!!!

춥고.. 그러나 너무나 좋은 시간이다.

 

 

 

 

 

#29. 언덕에 있는 Unterkantiolerhof , Oberkantiolhof 등등..

Santa Magdalena 마을도 찾아오는 관광객들때문에 곳곳에 호텔및 펜션을 신축과 리모텔링 하는 곳이 꽤 많다.

근데 그 숫자가 너무 많다는 사실에 좀 아쉬움이!!!

 

 

 

 

 

#30. Chiesetta di San Giovanni in Ranui & Sass Rigais(3025m)

교회 전면에 있는 성인 그림은 교회의 수호성인 St. Johann Nepomuk이라 한다.

 

 

 

 

 

#31. 이제 山만 햇살을 받고 있다..

 

 

오늘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하고 산길(SP163)을 이용 Passo delle Erbe(2006m)를 너머 Antermoia 에 가야 한다.

그 곳이 오늘 묶어야 할 호텔과 가난한 여행자에게 고마운 석식이 제공되는 곳이기도 하다..

근데 가는 길이 밤 중에 좁은 길이 연속이기에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이젠 이러함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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