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테섬과 생 루이섬은 센 강이 흐르는 파리 중심부에 있는 작은 섬이지만 이 곳에서 파리가 탄생한 곳이다.
생트 샤펠, 파리 법원, 노트르담 대성당이 시테섬에 있고 생 루이섬은 예전 귀족들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파리의 탄생지 답게 고풍스랍고 파리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밀접해 있고 특히 생 루이섬에는 오래전 유명한 위인들이 많이 거주하였다고 한다.
#1. 퐁 네프 광장(Place du Pont Neuf)에서 Quai des Orfevres 강변으로 향하면 어디서 많이 보았던 장면이 나온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주인공 길이 센 강변을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가는 메인포스터 그 자리다..
나두 그렇게 포즈를 해서 걷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몇몇 시민들만 강가에 앉아 자신들의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2.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샤펠 강행군은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늦은 점심먹으러 향한 곳 Les Deux Palais..
#3.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시테섬 궁전 시계탑(Tour de l'Horloge du palais de la Cité)
시계탑을 보고 두여자(딸과 와이프)는 나와 헤어져 쇼핑시간을 갖고 저녁 때 몽파르나스 La Rotonde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파리에서 가족과 헤어져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내 발 걸음이 바빠진다. 볼거리가 많기에..
#4. Quai de la Corse 걷다가 보는 Pont d'Arcole
좌측 뒤로 파리시청(Hôtel de Ville)이 보인다.
#5. 멀리서 봐도 고풍스러운 건물이 멋지다!!
파리시청(Hôtel de Ville)!!
#6. Pont d'Arcole에서 보는 Pont Louis Philippe..
우측이 생 루이섬..
#7. 생루이 교(Pont Saint-Louis)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강변쪽으로 길이 있는데 Quai de Bourbon..
이 곳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촬영지라는 건 파리여행자는 다 아는 사실!!
빨간 도요타 자동차가 귀엽다.
#8. 1954년 문은 연 생 루이 섬에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Berthillon..
#9. 아마 생 루이섬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 이 곳이 아닐까??
Quai d'Orléans에서 센 강 너머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는 맛..
스냅사진 단골 포인트이기도 하고 미드나잇 인 파리 오프닝 장면에도 나온다..
#10. 파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포인트..
한참 머물다 간다.
야경도 좋았지만 낮에 보는 장면도 베리 굿!!!
#11. 생루이 교(Pont Saint-Louis) 시테섬 시작점에서 보는 파리시청..
#12. 노트르담 대성당은 정면보다는 뒤에 있는 요한 23 세 광장(Square Jean XXIII)에서 보는 장면이 훨씬 좋다.
성모상 분수(La fontaine de la Vierge)와 고딕양식의 대성당 어우러짐이 좋다.
광장에 빈 녹색의자가 많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미드나잇 인 파리 촬영지이기도 하구..
#13. 대성당의 고딕 양식 정교함을 제대로 보려면 요한 23 세 광장(Square Jean XXIII)이 최고다!!
#14. Pont de l'Archevêché,에서 보는 노트르담 대성당..
#15. Quai de la Tournelle에서 보는 시계탑 너머 Pont de l'Archevêché 풍경..
이 곳도 미드나익 인 파리 오프닝 장면에 나오는 곳..
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할까?
#16.
#17. 센강 변을 남쪽 Quai de Montebello 걷다보면 노트르담 대성당을 멋지게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
유람선 선착장(Batobus - Notre Dame) 부근이 괜찮다.
#18. 파리여행을 하면 거의 퐁 뇌프(Pont Neuf)다리는 가는데 이 곳에 꼭 가야하는 곳이 숨겨져 있다.
도핀느광장(Place Dauphine)!!!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와 '미 보포 유'의 촬영지라는 곳..
고풍스러운 건물이 감싸고 있는 조그만 광장은 내가 찾아갔을때는 유치원생들이 현장 학습하고 있었다.
#19. 영화 '미 비포 유'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가 레스토랑 Paul에서 나오는 장면이 눈에 선하다.
#20. 파리의 아름다운 조그만 광장 도핀느다..
21. 센 강쪽으로 향하면 파리여행중에 가장 오고 푼 장소가 보인다..
벌써 주위의 풍경만 보아도 어느 장면이 눈에 어르거리고..
주인공 길이 두 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무언가 생각을 하며 걸었던 곳..
#22. 눈이 향하는 곳이 퐁 뇌프(Pont Neuf)
다리 교각 우측에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피츠제럴드 부인 질다가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저 곳!!
#23. 나두 저 곳을 두 손 바지주머니에 넣고 걷고 싶다..
지금 내 심정이 비슷하니까..
가족과 헤어지고..
#24. 퐁 뇌프(Pont Neuf) 중간에 있는 앙리4세(Statue équestre d'Henri IV) 기마상이 있다..
다리 난간에 사랑의 자물쇠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다 사연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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