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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성인들의 요람인 생제르맹과 몽파르나스..

오후 늦은 햇살을 받으며 가족들과 헤어져 홀로 걷는다..

파리의 유명한 예술가, 소설가, 정치인들이 찾아 20세기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 장소를 제공한 카페들..

그 향기속으로 빠져든다..

 

 

 

#1. 파리 많은 카페중에서 외관으로 보면 가장 아름다운 곳이 Café de Flore가 아닐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자리잡을 곳도 없고 나 또한 밖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였지만..

역사와 전통, 근대 프랑스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찾았던 곳..

그런 곳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 부러운 현실이다.

 

 

 

 

 

#2. 퐁뇌프(Pont Neuf)에서 멀리 Pont des Arts를 바라본다.

그너머 루브르 박물관이 고풍스러운 멋진 건물을 보여주고 있고..

센 강에는 유람선과 다니고..

행복한 여행자의 시간이다.

 

 

 

 

 

#3. Pont des Arts에 수많은 열쇠꾸러미들이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고

약간은 아쉽지만 다리의 안전때문에 그런 조치를 하였고 지금은 다리 난간에 자물쇠를 채울 공간 따위는 없었다.

루브르 궁전(Louvre Palace) 이 다리 건너편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4. Pont des Arts에서 바라보는 시테섬 방향..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오프닝 장면에 나오는 곳..

 

 

 

 

 

#5.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퐁 네프가 보인다.

시테섬 끝 나무가 우거진 곳은 Square du Vert-Galant..

파리가 시작 된 곳.. 그 곳을 보고 있다.

 

 

 

 

 

#6. 파리 센 강에 있는 다리들 중에 가장 운치가 있는 곳이 Pont des Arts..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주변 풍경이 다른 어떤 다리보다 아름답다.

 

 

 

 

 

#7. 남쪽 끝으로는 학사원(Institut de France)이 있다..

돔 모양이 독특하여 멀리서 봐도 위치를 알 수 있다.

 

 

 

 

 

#8. Pont des Arts에서 동쪽으로 보면 가깝게 Pont du Carrousel이

좌측으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 우측으로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

정면 멀리 그랑 팔레(Grand Palais)까지 파리의 명소가 보인다.

 

 

 

 

 

#9. Place de l'Institut 에서 Rue de Seine를 따라 생제르맹 거리쪽으로 걷는다.

Square Gabriel Pierne에 작은 분수가 있다. 

 

 

 

 

 

#10.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다는 La Palette

 

 

 

 

 

#11. Rue Cardinale..

파리는 뒷 골목도 예쁘다..

 

 

 

 

 

#12. 생제르맹 거리(Boulevard Saint-Germain)

파리 남쪽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중 한 곳..

1893년에 만들어진 벨기에 레스토랑(Léon de Bruxelles - Saint Germain)이 멀리 보인다.

 

 

 

 

 

#13.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생제르맹 데프레 교회(Paroisse Saint-Germain-des-Prés)

 

 

 

 

 

#14. 성당 내부가 공사중이라서 천막을 쳐 놓아 볼 수 없었고 파리프오르간 쪽만 볼 수 있었다. 

 

 

 

 

 

#15. 지붕은 생트 샤펠 1층 예배당 지붕과 같은 문양이다.

 

 

 

 

 

#16. 스테인그라스와 주변 건축양식이 소박하다..

 

 

 

 

 

#17. 생제르맹데프레 광장(Place Saint-Germain des Prés)에 있는 카페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

1885년에 문은 연 프랑스 문학가들의 모임 장소로 피키소, 헤밍웨이 등이 단골손님이었다.

 

 

 

 

 

#18. 카페 드 플로르(Café de Flore)

1867년에 문을 열었고 프랑스 철학자들이 자주 찾은 카페다.

특히 사르트르, 보부아르가 토론을 한 곳으로 유명하며 카페 외관 꽃 장식이 아름답다.

 

 

 

 

 

#19. 1880년에 문을 연 Brasserie Lipp..

헤밍웨이가 소설 '무기여 잘있거라'를 탈고한 곳으로 유명하다.

 

 

 

 

 

#20. Rue de Rennes.. 멀리 몽파르나스 타워가 보인다.

 

 

 

 

 

#21. Place Saint-Sulpice에서 바라보는 Rue du Vieux Colomb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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