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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은 황금빛 색채로 가득 찼다.

뿌연 날씨 햇살을 받으며 오페라가르니에 앞 광장(Place de l'Opéra)으로 갔다.

섬세한 위대한 음악가들의 흉상이 건물 외관을 수 놓고 있다.

옥상엔 황금빛 광채가 나는 여신이 파리 오페라 대로(Avenue de l'Opéra)를 바라보고 있고..

오래된 카페 데 라뻬(Café de la Paix)의 커피향이 풍기는 듯 하다.

 

 

 

#1. 파리 오페라 극장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한 19세기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파리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나폴레옹 3세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극장을 지으라는 지시에 샤를 가르니에의 작품이 선정 지금의 위대한 건축물이

완성되었는데.. 내부와 외부.. 본 나로서는 19세기 파리 건축의 진수를 본 듯하다.  

 

 

 

 

 

#2. 책에서 많이 보았던 조각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3. 장 밥티스트 샤르포 (Jean-Baptiste Carpeaux)의 춤(The Dance).

1964년 벨몽드의 복제품이고 오리지널 작품은 오르세 미술관에 있다.

 

 

 

 

 

#4. Jean-Joseph Perraud의 Le Drame Lyrique

 

 

 

 

 

#5. Jouffroy의 Poetry

 

 

 

 

 

#6. Eugene Guillaume의 La Musique Instrumentale

 

 

 

 

 

#7. 1869년에 만든 샤를 귀메리의 '조화와 자유' 좌측 상단부에 우뚝 서 있으며

2명의 파메스 정령과 하프를 들고 있는 아폴론의 모습..

그 아래 황금빛 가면 장식은 클라그만(Jean-Baptiste Klagmann) 작품..

옆으로 N , E 자가 보이는데 N : 나폴레옹 , E : 황제를 뜻한다고 한다.

아래 반 원형 조각은 Petit의 Architecture , Industry

 

 

 

 

 

#8. 샤를 귀메리(Charles Gumery)의 '조화와 자유'

 

 

 

 

 

#9. 우측 상단은 엠므 밀레의 '시와 음악' 금빛상으로 반짝이고 있고

아래 반 타원형 피사드 조각은 Gruyere의 Painting, Sculpture..

 

 

 

 

 

#10. 엠므 밀레(Aimé Millet)의 '시와 음악'

 

 

 

 

 

#11. 중앙 천정위 청동 조각상은 엠므 밀레(Aimé Millet)의 아폴로 시 & 음악

 

 

 

 

 

#12. 오페라 광장(Place de l'Opéra)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가르니에(Palais Garnier)

 

 

 

 

 

#13. 오페라 광장(Place de l'Opéra)에서 방돔광장(Place Vendôme) 방향.. Rue de la Paix

방돔광장에 청동으로 만들어진 오스테를리츠(Austerlitz) 전투 승전 기념탑이 보인다.  

 

 

 

 

 

#14. 까페 드 라페(Café de la Paix)

 

 

 

 

 

#15. 뤼미에르의 열차의 도착을 상영한 곳으로 유명한 Le Grand Café Capucines

 

 

 

 

 

#16. 그 맞은편에 파리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

외관은 평범한데 내부에 들어가면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게 된다.

 

 

 

 

 

#17. 손님으로 가득 차 자리도 없어 서성거리는데 문 입구에 간신히 자리가 나 앉는다..

매장 내부는 손님들이 워낙 많이 와 정신이 없다..

 

 

 

 

 

#18. 유명한 파리 스타벅스 1호점 천정 벽화와 샹델리에..

오페라 가르니에서 워낙 눈을 높혀나서 그런지 평범하게 느껴진다.

근데 스타벅스에서 이런 아름다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그것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파리시민들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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