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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ndelwald 에 오면 반드시 가야 할 곳이 있다.

개인적으로 Jungfraujoch에서 Jungfrau 를 보는 것을 포기하고

이곳 First(2167m) 에 올라 Bachalpsee 까지 왕복하는 하이킹 여정..

정말 기대되는 곳이다..

 

 

#1. 스위스 여행을 하면 한번쯤은 오는 곳이 Grindelwald(1034m)이다..

보통 Jungfrau 방향으로 많이 가지만 그쪽은 제외하고 First 와  Bachalpsee 까지 왕복하는 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원래는 이 길을 이용 Faulhorn 거쳐 Schynige Platte까지 완벽한 하이킹을 계획이었으나 이 길이 사진기를 든 욕심 많은 나로서는

하루종일 완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듯 싶어 오전은 Bachalpsee 까지 왕복, 열차를 이용 Wilderswi에서 Schynige Platte 왕복하는

오후 여정으로 계획을 수정하기로 하였다.

First에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뷰 전망대 포인트인 First Cliff Walkt  by Tissot에 서 봐야 한다는 것..

 

 

 

 

 

#2. 호텔에서 조식을 일찍 먹고 이른 아침 Grindelwald 를 걸어 First 리프트 타는 곳으로 향한다.

 

 

 

 

 

#3. First 리프트 타는 곳..

융프라우 VIP PASS 는 무료이기에 ~~

 

 

 

 

 

#4. 리프트가 출발하고 어느정도 올랐을까

발 아래 Grindelwald 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Wetterhorn 정상부는 아침 햇살에 반짝이고 있구..

 

 

 

 

 

#5. 리프트 거리는 꽤 멀었다..

아마 여행중에 탄 리프트 구간 중 가장 긴 것으로 생각된다.

완만하게 오르면서 주위 풍경을 보는 것두 여행의 여유다..

물론 여행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로운 사실이기에 셔터질 하기 바쁘지만..

 

 

 

 

 

#6. Grindelwald 부근을 지날 때 리프트는 완만하게 고도를 높여간다.

 

 

 

 

 

#7. 고도를 높혀 감에 따라 알프스 자연의 웅대함이 아침 햇살속에 위용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8. 중간 기착지인 Schreckfeld에서 리프트는 90도 꺽여 좌측으로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힌다.

 

 

 

 

 

#9. 타고 올라온 리프트가 저 아래 보이고..

그 뒤로 흰눈 덮힌 그림같은 Schreckhorn(4078m) 가 모습을 보여주는데..

환상적인 풍경 그 자체다..

 

 

 

 

 

#10.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화보 같은 그림들이 보이는 곳곳에 펼쳐지고 있다.

파란 하늘아래 Schwarzhorn(2928m)이 멋지다. 

 

 

 

 

 

#11. First 정상이 저 만치 보이고..

좌측으로 이 곳의 상징중의 하나인  First Flieger 시설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12. 거의 정상에 도착할 무렵 이제서여 주위 산들이 햇살에서 벗어난다..

Grindelwald 에서는 안 보였는데 Schreckhorn(4078m)이 유난히 빛나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13. Schwarzhorn(2928m) 멋드러진 생김새도 눈에 들어오고..

사실 First 에서 저 봉우리까지 왕복하는 코스도 있구 저 위에서 보는 조망이란???

상상이 간다.

 

 

 

 

 

#14. First Lift 종점 2167m..

 

 

 

 

 

#15. 나오는 문 이 곳이 1m 더 높은 가 보다..

 

 

 

 

 

#16. 가장 먼저 스위스 유명한 시계 회사인 Tissot 에서 만든 First Cliff Walk by Tissot으로 향한다.

끝 부분은 강화 유리로 된 바닥이어서 멈칫거리지만 괜찮다.

 

 

 

 

 

#17. Berggasthaus First에서 바라보는 Wetterhorn 과 Schreckhorn

 

 

 

 

 

#18. Schreckhorn , Eiger, Jungfrau 가 기가막히게 펼쳐지고 있다..

진정한 스위스 알프스 백미가 저 곳에 있다..

 

 

 

 

 

#19. 저 모습을 보며 헹글라이더 타는 사람들의 맘은 어떨까??

그 것을 나무벤치에 앉아 바라보고 있는 여행자의 여유가 부럽기만 하다.

 

 

 

 

 

#20. 여기까지 왔으니 다녀갔다는 표시는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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