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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면 Timmelsjoch(2474m) , 이탈리아에서는 Passo del Rombo 라는 높은 고개를 넘는다.

여행계획에서 많은 고개를 넘는데 그중 첫번째인 곳이다.

고갯마루에는 유명한 독특한 구조물이 있는데 박물관이다.

어느 광고에도 나온 곳 같은데~~

 

 

#1.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경계인 Timmelsjoch 정상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내부는 Timmelsjoch 과거 즉 

도로 공사하는 과정들이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기록 되어 있다.

오래전 그들은 이 험한 공사를 하는데 많은 고난과 인명 피해가 발생된 기록을 후대에 이 곳을 통과하는 사람에게 알린다..

많은 것을 시사한다..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런 기록이 남아있을까??

 

 

 

 

 

#2. Sölden에서 오르는 길은 주변 경치 감상 하기에는 최고다.

우리가 알프스 하면 연상되는 풍경!! 그러함이 창 밖으로 펼쳐지고 있다.

 

 

 

 

 

#3. 어느 지점에 오르면 푸르름이 점차 사라지고 낮은 관목지대가 나타나면서 꽤 오래된 주목이 보여 차를 세운다.

 

 

 

 

 

#4. 올라온 길을 본다..

멀리 발 아래 Sölden이 보이고..아름답던 마을도 산 틈바구니에 끼어 있어 지형적인 험함을 나타내 주고 있다.

 

 

 

 

 

#5. 멀리 모터싸이클 박물관이 보인다.

그리고 저 곳이 유료도로 요금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도로가 유료도로인줄도 이 곳에 와서 알았지만.. 그래두 저 곳을 지나야 하는 여정이기에..

 

 

 

 

 

#6. 지나온 길을 본다.

지는 햇살이 드리우진 곳이 따스함을 느끼게 만든다.

높이에 관계없이 서늘함도 있지만 햇살은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는 사실..

 Cima delle Anime(3475m) , Mittlerer Seelenkogel(3426m) , Vorderer Seelenkogel(3290m) Eiskogele(3228m), Hangerer(3020m) 중앙 뾰족한 峰 ,

Obergurgl(1907m) 골짜기 마을 , Karlesspitze(3463m) , Schalfkogel(3537m) , Hinterer Spiegelkogel(3426m)..

먼 능선이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국경이다..

 

 

 

 

 

#7. 멀리 보이는 마을 Obergurgl(1907m)은 보면 볼수록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그것을 맘껏 느끼고 즐길수 있게 만들어 준다.

 

 

 

 

 

#8. 고갯마루에 올라섰을 때 불균형한 위치로 서 있는 멋드러진 구조물이 보이는데

건축가 Werner Tsholl 가 만들었으며 'Timmelsjoch Experience Pass Museum'으로 불린다.

 

 

 

 

  

#9. Timmelsjoch / Passo del Rombo(2474m) 일단 인증을 한 후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10. 이탈리아 방향부터~~~

Timmelsjoch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려면 이탈리아 방향에서 올라야 한다! 벌써 산 내음이 틀리게 다가온다.

멀리 보이는 산 방향으로 하루정도 향하면 작년에 갔던 돌로미티가 있다는 사실!!

 

 

 

 

 

#11. 험상궂은 이탈리아 방향 첨봉들을 보라!!!

左로부터 Zermaidspitze(2798m), Ratschingser Weißen(2922m), Moarer Weißen (2867m), Botzer(3251m) 흰봉우리, Hochgewand(3196m)뾰족한 봉우리

 

 

 

 

 

#12. 고갯마루 등성에는 십자가가 서 있고..

멀리 Timmelsjoch의 상징인 박물관이 보인다.

 

 

 

 

 

#13. 오스트리아 방향 산세는 조금은 유순한 편..

 

 

 

 

 

#14. 고개 정상 한쪽에는 티벳 고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에 이상한 장식들이 보이고..

 

 

 

 

 

#15. 조금 떨어진 곳에 와 고개 정상 부분과 이탈리아 방향을 본다.

Botzer(3251m) 흰봉우리, Hochgewand(3196m) , Monte Tumulo(3037m) ,Cima del Lago Nero(2988m)..

Sprinzenwand(2889m) , Monte Rinna(2822m) , La Bianca(2822m) , Cima di Zermedo(2793m) , Punta Altacroche(2743m) , Guardia Alta(2608m)..

이름도 생소한 산 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16. 저 멀리 큰 빈의자 2개가 서 있고 바위에 무슨 글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7. 오스트리아 방향..

Sölden 뒷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산 줄기는 Ötztal Alps..

좌로부터 Schwarzkogl(3016m) , Schwarzseekogel(2931m) , Roßkirpel(2942m) , Grieskogel(2911m) ,

 

 

 

 

 

#18. Graslahnerspitz(2969m)...

 

 

 

 

 

#19. 마치 외로운 산장인 것처럼..

아담한 집 한채가 고개 정상 한쪽에 서 있다.

Ostl.Bankerjochspitz(2831m) , WestlBankerjochspitz(2828m) 가 뒷 배경으로..

 

 

 

 

 

#20. Timmelsjoch는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경계인 높은 고개인데 오스트리아 방향 산세는 조금은 유순한 편인데 반해 이탈리아 방향은 경사도와 산세 자체가 험상궂다.

약간은 찬바람이 부는 햇살의 강도가 많이 수그러진 늦은 시간이다.

 左로부터 Monte Rinna(2822m) , La Bianca(2822m) , Cima di Zermedo(2793m) , Punta Altacroche(2743m) , Guardia Alta(2608m)..

 

 

 

 

 

#21. 주변을 둘러 본 다음 차가 있는 고개 정상으로 향한다.

 

 

 

 

 

#22. 고개 정상 한쪽에는 오스트리아 왕가 상징인 독수리 동상을 보고는 이탈리아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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