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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Vorarlberg 와 Tyrol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해발 1793m이다.

즉 Stuben과 St. Anton am Arlberg을 연결해 주는 197번 도로가 통과하지만

지금은 고개 아래로 Arlberg Schnellstraße(14km)이 지나고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는 사람은 보통 이 터널을 이용한다.

고갯 길은 나 같은 사람이나 바이크 족들이 이용하는 험한 여정이다...

 

 

#1. 알베르그 고개를 넘으면 St. Anton am Arlberg가 있고.. 이 곳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곳을 지나 조금 가면 그림같은 마을이 보이는데 Pettneu am Arlberg 이다..

Sankt Sebastian 교회 빨간 종탑이 인상적이고 Eisenspitze(2859m)와 안부 좌측 높은 산은 Griebmutterkopf

 

 

 

 

 

#2. 고도가 높으니까 우거진 숲이 아닌 침옆수와 관목들이 퍼져 있다.

벌서 한국의 산과 지형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모습들이다.

 

 

 

 

 

#3. Arlberg Pass 정상에 주차한다.

설악 대청보다 훨씬 높은 1793m 찬 바람이 머리를 식혀준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심호흡을 하며 티롤 알프스 시원함을 느껴본다.

Kleine Sulzspitze(2741m) , Große Sulzspitze (2853m)이 우뚝 서 있다.

 

 

 

 

 

#4. Valluga(2809m)는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졌다.

 

 

 

 

 

#5. 풀과 얕은 관목으로 이루어진 산의 모습이 이제껏 보아왔던 것들과 전혀다르다..

이곳 높이를 인식하면 이해를 하지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지금 서 있는 것 조차 한국에서는 최고점이라는 사실!!!

Galzig(2185m)는 스키 리프트 타고 오를 수 있는 곳..

 

 

 

 

 

#6. 알베르그 고개 정상부근 구릉에 올라 주변을 살펴본다.

아직 오늘 도착지는 멀지만 그래두 이런 풍경이 이제부터 펼쳐지는데..

생소한 풍경은 자꾸 셔터질을 하게 만든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7. 지나온 Stuben 방향을 본다..

Wasenspitze(2665m) & Grubenjochspitze(2659m) 구름에 걸려있다.

오늘 여정에서 이 곳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거의 半 쯤 온 것 같은데 아직 갈 길이 멀다..

 

 

 

 

 

#8. 고갯마루 주차장은 이곳이 1800m 표시되어 있다..

난 고개의 높이는 영어 위키 백과사전에 명시된 공식기록을 명시하도록 하였다.

그래야 통일성이 있을듯 해서~~

 

 

 

 

 

#9. 작년 이탈리아 돌로미티 여행 할 때와 마찬가지로 이 곳 지방 고개 정상은 나무로 된 십자가 像이 조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0. 알베르그 고개 정상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바이크 족을 유혹하고 있었다..

난 통과~~~ 한가롭게 레스토랑에 앉아 감상 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

 

 

 

 

 

#11. 고개 정상 주변을 살펴보고 주차해 놓은 차를 향해 간다.

취리히에서 반쯤 왔고 이제부터는 Tyrol Alps 심장부로 점점 산 속으로 가야하는 길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 것이 궁금하고 신기하기만 한 나!!

 

 

 

 

 

#12. 점점 이 곳 지형이 눈에 익어질 무렵 가파른 산 중턱에 눈 사태 방지 시설물이 보이자 더욱 이 곳 겨울 풍경이 상상이 간다.

 

 

 

 

 

#13. Arlberg Pass를 너머 St. Anton am Arlberg를 지나면 그림같은 마을이 나타난다.

차를 길가에 세워놓고 전형적인 티롤지방  Pettneu am Arlberg 마을을 본다.

중앙에 뾰족한 빨간 종탑이 인상적인 성모승천 교회(Unserer Lieben Frau Mariä Himmelfahrt, Pettneu am Arlberg)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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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