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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로마 여행을 하면 볼 수 있는 조그마한 광장에 예쁜 분수가 있고 카페가 있는 곳..

영화 '로마 위드 러브'에 나왔던 델라 마돈나 데이 몬티 광장(Piazza della Madonna dei Monti)이다.

특별히 이름난 곳도 아닌 이 곳은 순전히 영화촬영지라는 곳 때문에 여행 동선에 있었기에..

잠시 머물렀다가 간 곳이다.

 

 

#1. 뜨거운 햇살아래 젊은이들이 분수가에 모여 앉아있다.

마치 영화 '로마위드러브'에서 잭과 모니카 등 젊은이 4명이 Bar Galateria II Faraone에서 차를 나누며 이야기 하듯이

좌측에 보이는 흰 건물의 카페가 영화촬영 카페인 줄 알았는데 조금 모습이 틀리다..

 

 

 

 

 

#2. 산피에트로 빈콜리 성당에서 담쟁이 터널 계단(Scalinata dei Borgia)을 내려와 길을 건너 조금 걸으면

 Piazza della Madonna dei Monti에 갈 수 있다.

앞에 보이는 담쟁이 넝쿨에 덮혀있는 아치 건물이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모티브가 된 체사레 보르지아와 그 가족들이 살았던 집이다.

 

 

 

 

 

#3. 로마의 광장은 조그맣다.

예쁜 분수대(Fontana dei Catecumeni)가 있고.. 주변에 반드시 카페가 있고..

젊은이들의 자유가 충만한 곳이다.

 

 

 

 

 

#4. 처음에는 저 카페가 '로마 위드 러브'에 나왔던 카페인줄 알았는데..

 

 

 

 

 

#5. 지는 햇살이 뜨거워진다..

여행자는 광장을 눈요기 하고는 계획하였던 곳으로 발 길을 옮긴다..

 

 

 

 

 

#6. 가는 길 목에 멋드러진 성당을 지나치고 있으니..

Chiesa di Santa Maria ai Monti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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