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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정치, 경제, 심장부..

공화당, 신전, 원로원 회의 등등..

모든 것들이 한 지역에 모여 있는 장소가 포로 로마노이다.

 

 

#1. 포로 로마노를 어디에서 보면 가장 멋지게 볼 수 있을까?

팔라티노 언덕 보다는 난 캄피돌리오 광장 시청 건물 뒤 전망대에서 보는 순간 할 말을 잃어버렸다.

포로로마노 거리는 걷지는 않았지만 고대로마의 심장을 보는 순간 그 아련한 역사의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으니.. 

폐허속에 신전(神殿)의 남아있는 기둥 하나만 봐도 여행자의 심장은 벌서 쿵쾅거리고 있다.

 

 

 

 

  

#2.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앞 마당에서 본 사투르누스 신전(좌)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신전(우)

 

 

 

 

 

#3. 포카 황제 기둥(Colonna di Foca)

동로마제국 포카황제가 로마를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코린트 스타일의 원기둥은 높이 13.6m이다.

 

 

 

 

 

#4.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앞에서 본 베스타 신전(좌측 아래 흰 원주건물)과

우측 흰 대리석 기둥 3개인 카스토와 폴룩스 신전..

위쪽 사람들이 있는 곳이 팔라티노 언덕 전망대..

 

 

 

 

 

#5.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 신전 측면 풍경..

멀리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개선문인 티투스 개선문이 보인다.

티투스 개선문은 티투스 황제가 에루살렘을 정복한 기념으로 81년에 세웠다.

 

 

 

 

 

#6.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앞에서 바라보는 바실리카 율리아(Basilica Giulia)

로마제국 시절에 공공회의 장소 건물로 지금은 주춧돌 터만 남아있어 그 시절의 규모를 상상할 수 있다.

 

 

 

 

 

#7.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앞에서 보는 사투르누스 신전과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신전(Tempio di Vespasiano)

 

 

 

 

 

#8.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개선문((Arco di Settimio severo)

아프리카 출신 황제인 세베루스가 중동지방인 파르티아를 정복한 기념으로 203년에 지은 건축물이다.

 

 

 

 

 

#9.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에서 계단을 올라 캄피돌리오 광장 전 우측에 공원처럼 꾸며놓은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에서 보는 트라야누스 시장과 우뚝 선 밀리치 탑.

 

 

 

 

 

#10. 캄피돌리오 광장 뒷편 포로로마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투르누스 신전(우측 기둥만 조금 보임)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신전(좌) 중앙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중앙에 사람들이 있는 계단이 성당에서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다.

 

 

 

 

 

#11.사투르누스 신전(Tempio di Saturno)

농업의 神인 사투르누스를 모시기 위한 신전으로 BC 4세기경에 세워졌다.

포로로마노에서 가장 큰 건축물중 하나로 규모에 압도당한다.

 

 

 

 

 

#12. 포로로마노의 원경..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 신전이 좌측으로 가깝게 보이고 신전기둥 뒤로 둥그런 건물이 로물루스 신전, 

좌측 건물들 위 둥그스런 아치형 거대한 건물이 바실리카 막센티우스..

우측 중앙 나무 뒤 성당은 산 프란체스카 로마나 성당..

그너머로 콜로세움이 보인다.

 

 

 

 

 

#13.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콜로세움에서 포로로마노를 따라 입장하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14. 이름모를 엣 로마의 흔적의 잔재들은 세월의 영겁을 보여주고 있다.

 

 

 

 

 

#15. 카스토 앤 폴룩스 신전(Temple of Castor and Pollux)

제우스 쌍둥이 아들인 카스토와 폴룩스를 기념하기 위해 BC 484년에 세웠다.

신전앞에 카스토와 폴룩스 동상이 있었는데 현재 캄피돌리오 광장 입구에 서 있다.

 

 

 

 

 

#16. 베스타 신전(Aedes Vestae)

베스타 여신은 그리스 신화의 헤스티아(Hestia)에 해당되며 불과 부엌의 여신이다.

BC 6세기경에 세워졌으며 신전안에는 베스탈리 라는 6명의 사제가 성화(聖火)를 지켰다고 한다.

신전 우측 흰 건물 석상들이 보이는데 베스탈리의 집(Casa delle Vestali)이다.

 

 

 

 

 

#17.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 신전의 거대한 원주(圓柱)들..

 

 

 

 

 

#18. 팔라티노 언덕 전망대에서 포로로마노를 보는 관광객들..

 

 

 

 

 

#19. 지금은 폐허가 된 시저의 제단(Ara di Caesar)

어쩌면 포로로마노에서 가장 위대한 신전이었으리라...

고대로마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중 한 사람인 시저의 신전은 페허가 되어있고

그가 화장된 곳에 꽃송이만 놓여있는 역사의 아이러니!!

 

 

 

 

 

#20.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의 돔 부분..

 

 

 

 

 

#21.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 신전(Temple of Antoninus & Faustina)

안토니누스 황제가 파무스티나 황후를 위해 141년 지은 신전으로 포로로마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로

미란다 성 로렌초 성당(Church of San Lorenzo in Miranda) 앞에 있다.

 

 

 

 

 

#22. 이름모를 옛 성당 종루에서 종 소리가 울리는 듯 하다.

 

 

 

 

 

#23. 산 프란체스카 로마나 성당(Basilica di Santa Francesca Romana)과 콜로세움..

 

 

 

 

 

#24. 위대한 건축물은 가까이 보는 것 보다 멀리 떨어져 음미를 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25. 보면 볼수록 로마의 위대한 건축물은 말로 설명이 필요없다.

보고, 느끼고, 감탄만 하면 된다..

시간, 역사를 論 하는 것도 부질 없는 사실이라는 점..

 

 

 

 

 

#26.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계단 부근이 '로마와 휴일'의 촬영지라는 것을 아는 여행자는 별로없다.

 

 

 

 

 

#27. 포로로마노에 감탄을 한 후 미켈란젤로가 설계를 하였다는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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