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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것..

그것두 대간에서 볼수 있는 곳은 1140전망대에서 선자령 대관령 구간, 고적대, 두타산 부근인데..

능경봉 부근에 오자 파란 하늘빛이 빛나는 것이 아닌가?

 

 

#1. 제왕산너머 강릉 그리고 파란빛 동해바다..

햇살의 강렬함이 파란색을 더욱 돗보이게 만드는데 고향땅 언저리가 생각나는 것은 당연지사..

 

 

 

 

 

#2. 고루포기산 안반덕은 기대많이 하였는데 뿌려대는 가루눈때문에 다음을 기약..

고루포기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오목골 갈림길이 나타나고..

 

 

 

 

 

#3. 1170봉 전망대에서 횡계 시내를 본다..

하늘은 지금 전쟁을 하고 있는지 구름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듬성듬성 파란 하늘빛이 보였다 사라졌다 반복하고 있고 근데 구름이 쉽사리 벗겨질 생각을 안한다.

 

 

 

 

 

#4. 점심을 먹으며 시간을 지체한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계방,오대, 선자령 부근 그림이 대간길에서도 정평이 있는 곳..

두번째 찾은 곳이지만 오늘도 구름과 바람의 전쟁만 지켜볼 뿐 기약을 해야겠다.

 

 

 

 

 

#5. 저 산줄기 너머 희눈 덮힌 황병산이 보여야되는데..

시간은 꽤 오래 지났고 갈 길은 멀고,,

아쉬우면 다시 오면 되는 곳이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다.

 

 

 

 

 

#6. 마지막 여정의 종점인 능경봉이 저만치 우뚝서서 기다리고 있다.

고루포기산쪽에서 보면 능경봉 정말 멋드러진 곡선을 이루고 있다.

 

 

 

 

 

#7. 1170봉 전망대 부터는 산세가 급격히 내리막으로 바뀐다..

 

 

 

 

 

#8. 횡계치..

 

 

 

 

 

#9. 고속도로 제1터널이 지나는 지점 조금 진행하면 등로 우측으로 조망처가 보인다.

등로를 조금 벗어나 사면을 내려가면 지금까지 나뭇가지 사이로 보여지는 산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나타나는데

능경봉의 수려한 모습과..

 

 

 

 

 

#10. 칠성대에서 만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흰눈에 덮혀있다.

 

 

 

 

 

#11. 화란봉이 저런 모습이었을까 하는 웅장미를 더해주고 있고..

 

 

 

 

 

#12. 고속도로 건너편 멀리 칠성대 능선이 춤을추고 있는 모습..

 

 

 

 

 

#13. 대관령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차량의 소음도 오늘따라 즐겁게 들린다..

화창해진 날씨는 산을 빛나게 해주고 보는 눈은 즐거움에 넘치고 있다.

 

 

 

 

  

#14. 대간은 자연그대로 곡선을 보여주고..

맘은 룰루랄라 하며..

 

 

 

 

 

#15. 능경봉 오르다가 숨 돌릴때즘 되면 행운의 돌탑을 만난다..

물로 목을 축이고는 조금 오르면 능경봉에 도착된다.

 

 

 

 

  

#16. 두번째 오르는 능경봉...

능경봉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파란 물빛..

최고다!!!

 

 

 

 

 

#17. 멀리 강릉비행장 활주로도 보이고 화력발전소..

그리고 아버님 산소도 저 부근 어디에 있거늘..

 

 

 

 

 

#18. 아담한 괘병산도 눈에 덮혀있는 모습..

 

 

 

 

 

#19. 능경봉에서 조금 동남쪽으로 내려오면 기가막힌 조망바위가 하나 있다..

그리 크지 않기에 눈에 띄지는 않는데 눈여겨보면 금방 조망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득봉 너머 조고봉.. 그리고 노추산 연봉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20. 그리고.. 눈에익은 저 산봉우리..

가운데 볼록 솟은 석두봉 너머 갈미. 고적. 청옥이여!!!

우측으로 수병산, 중봉산이 겹치면서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

오늘 산을 보는 하이라이트가 이 모습이 아닐까?

이 모습을 고루포기 철탑에서 보려고 하였는데.. 아쉬음이 조금 반감됨을 느낀다.

 

 

 

 

#21. 제왕산과 강릉, 동해바다...

능경봉에서 바라보는 백미다...

 

 

 

 

 

#22. 칠성대 능선은 어떠한가?

 

 

 

 

 

#23. 능경봉 밑 헬기장에서 보는 만덕봉과 선목치 그리고 석병산 바위봉우리(일월봉)

그리운 봉우리들이 물결을 이루는데..

그것두 밝은 햇살아래..

 

 

 

 

 

#24. 능경봉에서 처음에는 급경사로 내려오다가 어느시점부터는 완만한 내리막이 연속된다.

나뭇가지 사이로 새봉과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 보이는데..

전형적인 강원의 평온한 대간 길이다.

 

 

 

 

 

#25. 제왕산 가는 임도옆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지나 예쁜 이정표에 있는 대관령 0.6km 다 왔구나 하는 안도의 맘..

길지도 않고 짦지도 않는 거리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

 

 

 

 

 

#26. 영동고속도로 준공 기념비..

거북이 머리 앞에서 보는 옛 휴게소..

 

 

 

 

 

#27. 능경봉..

 

 

 

 

 

#28. 강릉은 겨울 햇살에 더욱 밝게 보인다.

 

 

 

 

 

#29. 대관령 정상석과 파아란 하늘빛..

오늘따라 하늘빛이 유난히 파란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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