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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사 북미륵암 오른쪽 약 30m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다.  

   높이는 4m로  2중기단 위의 3층의 옥개석을 지닌 신라시대 일반형 석탑의 형식을 따랐다.

   기단지대석(地臺石) 위의 하대석과 중석(中石)을 1석(石)으로 하여 4장의 긴 돌로 짰고, 그 중석에는 우주(隅柱)탱주(撑柱)가 하나씩 있다.

   갑석(甲石)은 여러매의 두꺼운 석재로 구성하여 상면에 호형 괴임을 새겨 상층기단을 받쳤다.

 

   상층기단 중석은 1장의 돌이고, 상층기단 갑석은 1석으로 밑에는 부연이 있으며, 중앙에 괴임의 1단이 있어 탑신을 받게 하였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한 장인데, 탑신부의 1∼3층은 위로 갈수록 체감되어 있고, 각기 4개의 우주를 갖추고 있다.

 

   다소 넓은 옥개석은 받침이 1 ·2층은 4단, 3층은 3단이 변화를 주고 있다.

   추녀 밑은 직선이며 얇은 편으로 옥개의 사방 전각에 다소 경미한 반전을 나타내 매우 느린 곡선을 유지해 주고 있다. 옥개 상부의 경사는 완만하며

   낙수면 역시 직선에 가깝게 처리되었다가 우동(隅棟)부분에서 느리게 반전을 나타내었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盤)이 남아 있고 다시 노반형과 앙화형(仰花形)의 석재가 놓여 있으며 나머지는 결실되었다.

   석탑의 각부 양식 및 석재의 결구 역시 시대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신라석탑 양식을 착실히 따르고 있다.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된 3구의 금동불상이 1970년경 이 탑의 보수과정중에 발견되어 보관하고 있다.

 

 

                                                                                                                                                             대흥사 홈페이지 자료 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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